sbs가 선동지랄을 하고 나섰다. 내용을 보면 맨발 걷기 문제가 아니라 이리저리 산책로를 만들어 다니는 것 자체가 문제다. 그런데도 굳이 맨발 걷기라는 이름으로 뉴스 제목을 잡았다. 맨발 걷기로 제목을 잡은 이유가 뭘까? 주로 저렇게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들인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sbs의 선동질은 노인 폄하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맨발 걷기든 신발 신고 걷기든 그것이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까? 대기에 뿜어대는 차량의 매연이 더 환경을 파괴하는 것 아닌가? 각종 난개발이 환경에 더 악영향을 주는 것 아닌가? 문종북 패거리들이 저질러 놓은 태양광 난개발이 환경을 더 파괴하지 않았나? 골프장 건설이 더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았나? 그것들과 비교해 맨발 걷기가 무슨 환경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준다고 선동지랄을 하고 나선 건가? 맨발 걷기가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면 대조군과 비교해서 좀 더 과학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할 것 아닌가. 침소봉대해서 그것에 초점을 맞춰서 맨발 걷기 하는 사람들을 비하려고 하는 건가? 총선 앞두고 노인 비하로 초점을 맞추려는 전초전이 아닌가 상당한 의심이 든다.
민노총에 장악된 언론 쓰레기들의 개혁이 시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