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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좌빨 본색 - 우파전향은 새로운 진지전
날짜 : 2023-12-28 (목) 21:54 조회 : 342
"인간과 인간은 토론을 통해서 (협의가) 잘 안 됩니다.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겁니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아휴 죄송합니다. 새로운 세대가 올라와서, 아까도 좀 극단적인 표현을 썼지만 자연스럽게 그 선배들을 밀어내야 된다."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농담이나 실수로 한 소리가 전혀 아니다. 평소에 담고 있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밝힌 것이다. 말로는 우파 전향했다지만 여전히 좌빨 본색에서 머무르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후배가 선배를 밀어내야 된다는 건 투쟁해서 쟁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의 자리를 빼앗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이다. 나이 많은 당신네들의 지식이나 경험 따위는 필요 없어 빨리 자리 내어주고 좀 사라져 달라는 개싸가지 마인드다. 세대간 이간질 발언이다. 노인 폄하 발언은 좌빨들의 뿌리 깊은 사고방식이다.

올바르게 정신이 박힌 인간이라면 선배들이 이제는 자리에서 물러나 후배들을 뒤에서 밀어주고 조언해 달라는 식으로 말했어야 한다. 저 인간이 주장한 것은 쟁취와 탈취다. 내가 말한 것은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이고 세대결속으로써의 바통타치다.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이다.

저 인간은 여전히 좌빨 본성을 버리지 못 했다. 우파 전향이라는 가면을 쓰고 어쩌면 새로운 형태의 진지전을 벌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 인간은 올해(2023) 한국나이로 59세다. 손주를 볼 나이다. 저 인간도 지가 말한 노인네에 속한다. 저 인간도 빨리 죽어야 한다. 설마 지가 말한 노인네라는 집합에 지 자신은 원소가 아닐거라 생각하는 걸까?


익명 2023-12-30 (토) 21:43
"한동훈 비대위에 누 끼치고 싶지 않다···사퇴 결정" 與 민경우, 당 비대위원직 반납

우파전향 했다고 자신있게 말하려면 좌빨에 물들었던 껍데기를 완전히 벗어 던져야 한다. 하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좌빨스러운데 뭐가 우파전향 했다는 건가. 젊었을 때 좌빨로 무장한 정신머리는 마치 온몸에 새겨놓은 문신과도 같다. 그걸 뜯어 내려면 사력을 다 해야 한다. 어설프게 나 우파전향했네 하면 혹세무민하는 꼴 밖에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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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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