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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날짜 : 2024-02-19 (월) 05:45 조회 : 226
국민을 볼모로한 파업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그런 무대포 파업은 좌빨식 횡포와 다르지 않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외교력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실력 행사를 한다면 힘 없는 국민들만 피해를 보게 된다. 결국 실력 싸움이 된다면 더 막강한 힘을 가진 쪽이 이길 수 밖에 없다. 의사협회가 정부보다 힘이 더 강할 수는 없다.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많아지면 의료질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시장이 판단할 일이다. 저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의사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경쟁하면서 떨어져 나갈 것들은 떨어져 나간다.

경쟁자가 많아지면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국민들한테는 선택권이 더 많이 주어지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찾는 것은 당연지사다. 의사들도 경쟁을 해서 지속적으로 실력 향상에 투자해야 한다. 한번 의사 면허 땄다고 정체된 실력으로 평생 우려먹는다면 오히려 국민들한테는 피해가 더 크다.

지금도 실력 없는 나이롱 의사들 많다. 환자들만 나이롱이 있는 것이 아니다. 왜 국민들이 그런 곳에 가서 돈을 버려야 한단 말인가?

이참에 의료 서비스 질도 향상돼야 한다. 환자들 덕에 먹고 살면서 환자들한테 갑질하고 불친절하고 싸가지 없는 의사들과 간호사들 널렸다. 제발 그런 것들은 퇴출됐으면 한다. 환자들도 의사들 덕에 연명은 하는 것이지만 한쪽의 갑질이 도가 넘쳐서 하는 말이다.


익명 2024-02-19 (월) 06:23
의협 “전공의 사직 지지”…2000년 의약분업 때 ‘무기한 파업’ 언급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68025?type=journalists

비대위는 “단 한명의 의사라도 이번 사태와 연관해 면허와 관련한 불이익이 가해진다면 의사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간주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수 있음을 강하게 경고한다”며 “전공의와 의대생 등 미래 의료인력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모든 법률적인 대응에 대한 책임을 비대위가 감당하고 같은 행동(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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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익이란 표현을 썼다는 것은 결국 이권다툼이란 것을 자인한 것이다. 의사에 대한 정면 도전이란 표현은 뭔가? 의사가 절대 존엄이란 말인가? 정신머리가 썩어빠졌다.

불이익을 주면 환자들도 내팽개치고 죽든지 말든지 상관 안 하겠다는 것이 의사들의 입장인가? 그런 정신 따위로 환자들을 대해왔단 말인가? 그런 쓰레기 마인드를 가진 의사들은 사회가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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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2-19 (월) 09:17
‘빅5’병원 전공의 집단 사직, 내일부터 병원 떠난다...20일 의대생도 집단 휴학계 제출

만약 저것 때문에 환자가 1명이라도 사망한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서 살인죄로 처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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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2-19 (월) 17:55
의약분업 때도 의사들 집단 반발하고 난리들 쳤지만 지금은 그 시스템이 잘 굴러가고 있다. 근시안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다가 후회하는 것이 누구일지 잘 생각해야 한다. 내가 없으면 안 되는 세상인지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는지 잘 판단하란 말이다.

의사들의 저 따위 행동에 대해 뭔가 암울함이 느껴진다. 만약 또 다시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고 수 많은 환자들이 발생한다면 그 의료의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전쟁터에 나가 부상병들 치료하다가 죽을 것이 두려워 도망칠 것인가? 왜 내 목숨을 바쳐가며 내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남을 살리는데 애써야 하냐며 의료인의 책무를 내팽개칠 것인가?

의사가 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아픈 사람들을 볼모로 내 손아귀에 가두리해놓고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인가? 아니면 진정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밝은 사회를 이룩하기 위함인가? 어떤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의사를 하려는 것인지 이번에 진지하게 자신들한테 되묻고 아니다 싶으면 떠나면 된다. 빈자리는 채워지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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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2-19 (월) 23:31
교육부 “의대생들, 집단 휴학-수업 거부로 유급되면 구제 없다”

시간은 너희들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귀한 시간 낭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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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2-20 (화) 08:16
한국 의사, 연간 6천113명 환자 진료…OECD 회원국중 단연 최다

OECD 평균의 3.4배…환자가 연간 찾는 의사수도 가장 많아
'의사와 충분한 시간 보냈다' 답변 환자 비율 19개국 중 15위
건강보험 등 보장성 62%로 최하위권…의료비 지출 비중은 '1위'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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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2-20 (화) 19:31
복지부 "전국 전공의 진료유지명령…의협 발언, 충격·참담"

아픈 환자들 버려두고 지들만 살자고 저 지랄들 하는 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인가? 저건 마치 일자리 우리가 다 선점 할거니까 더 이상 애낳지 말자고 지랄하는 거와 다르지 않다.

'의사에 대한 도전' 이런 개같은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튀어 나온 건가? 국민들은 아랫것이고 저것들은 윗것이란 말인가? 저런 개쓰레기 마인드를 가진 새끼들은 모조리 의사면허 취소시키고 신상 다 공개해야 한다.

저런 병신같은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으니 의료사고를 일으켜도 책임은 전혀 안지려고 온갖 발뺌을 하는 것 아닌가. 불평불만이 있더라도 환자는 지켜가면서 해야 할 것 아닌가. 의사 집단은 도리란 것이 없는 건가?

길가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람을 보고도 CPR해서 사람 살리기 전에 돈부터 내놓으라고 생떼를 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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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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