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주사파 빨갱이들에 의해 장악당한 사법부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는 증거다.
원래는 종교와 신념에 의한 기총거부가 그 뿌리였다. 그런데 한국에선 아예 병역 자체를 거부해 버리는 정신병리학적 현상으로 탈바꿈 되었다.
"양심적" 이라는 표현 자체가 "비양심적" 이다. 군대를 갔다 온 사람들은 비양심적이란 말인가? 사회적 통념을 깨부수는 개념없는 표현과 판결에 조소를 금할 수가 없다.
앞으로 개념없는 사회지도층 자식들은 여호와증인이 되거나 제 3의 종교가 만들어져 양심적 병역거부를 방패로한 돈벌이 종교가 새롭게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근시안적이고 몰염치하고 개념없고 저능아적인 판결이다. 한국의 대법원장 임기가 6년인 것이 다행이다. 미국처럼 종신직이었다면 저런 판결을 내리는 것들 때문에 나라는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다. 군복무중인 현역들 여호와증인으로 개종하기 바란다. 어떤 사단이 벌어지게 될지 상당히 궁금하다.
이 모든 것들이 나라가 망하려는 징조가 아니길 빌어본다. 파국으로 치닫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