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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사주
芝枰 | 19.10.19 12:55 | 3,240 hit
양 력: 1933년 12월 29일 12:00  이어령
음/평: 1933년 11월 13일 12:00  남자

일 월 년

己 甲 癸
巳 子 酉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97 87 77 67 57 47 37 27 17 7.6

현재 나이: 87 세
현재 대운: 卯

이어령 교수의 실제 생년은 1933년으로 보인다. 검색을 하면 1934년으로 나오지만 중앙일보 기사에 의하면 1933년생이다. 

위키백과에는 양력 1934년 1월 15일(음력 1933년 11월 13일)로 나온다. 호적에 이름이 늦게 올라갔다고 하니 1934년 생년월일은 호적의 기록일 뿐이고 실제는 1933년으로 보인다. 위키백과에 나온 생년월일의 양력과 음력은 매치하지 않아 검색해 보니 중앙일보에 관련 내용이 나왔다.


장녀 이민아 사망
+: 2012년 03월 15일 목
-: 2012년 02월 23일 평

 일 월 년

 乙 癸 壬
 亥 卯 辰

장녀 이민아는 1959년 기해년생으로 나온다. 2011년(신묘)에 위암말기 선고를 받고 2012년(임진)에 사망하였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AF%BC%EC%95%84_(%EB%AA%A9%ED%9A%8C%EC%9E%90)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YYTo&articleno=63990&categoryId=13&regdt=20160104213734


이민아
1981년(신유) 김한길과 결혼
1986년(병인) 이혼
1992년(임신) 갑상선암, 아들 장진성 자폐 판정
2006년(병술) 망막박리 증세로 실명위기
2007년(정해) 아들 김유진 사망

이민아의 생년월일을 알 수 없으니 대신 그의 부친인 이어령의 사주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이민아의 삶의 길흉을 엿볼 수 있다. 이어령의 사주에 갑이 딸이다. 정인의 생을 받고 있다. 정인은 상관(아들)을 극하는 육신이다. 공교롭게도 그의 딸은 두 아들과 연이 박했다. 이어령의 사주는 외손자와 연이 박하다고 할 수 있다. 신유는 갑한테 정관이고, 병인은 비견과 식신이다. 1992년은 임신이고 외손주한테 불리한 상관과 정재다. 2007년 정해의 정은 갑에게는 아들이다. 계에 의해 정이 극을 받는 해였다.

芝枰 2019.10.19 14:41
이어령 사주로 검색을 해보니 1934년 1월 15일로 뽑은 사주명식으로 해석들을 해놓았다. 잘못 된 생년월일로 잘도 맞춰서 풀이를 내놓고들 있다.

거의 대부분의 사주쟁이들이 블라인드 테스트에 취약하다. 이 말은 즉, 현재 사주학은 학(學)을 붙이기도 민망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사주 자체가 지니는 한계가 있다. 사주는 절대적 현실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주의 형태가 비슷하고 운의 흐름이 비슷하다면 구분이 어렵다.

그럴 수록 논리가 첨예해야만 한다. 자가당착에 빠지지 않으려면 명확한 논리만을 사용해야 한다. 말로 푸는 사주술은 스텝이 꼬이기 쉽다.

사주의 모든 논리는 궁극적으로 논리식으로 표현 가능해야 한다.

芝枰 2022.01.23 19:00
"호흡기 떼면 죽어" 이어령이 30년전 몰래 밀어넣은 안건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2788

芝枰 2022.02.26 14:04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암 투병 끝에 별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1350

90세
+: 2022년 02월 26일 토
-: 2022년 01월 26일 평

일 월 년

庚 壬 壬
戌 寅 寅

芝枰 2022.02.26 16:08
芝枰 2022.02.28 00:22
이어령 마지막 인터뷰 "죽음을 기다리며 나는 탄생의 신비를 배웠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8/2019101803023.html


장문의 글이지만 머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사람마다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이 다르다. 내가 사주를 연구하면 주로 죽음을 다루는 이유는 적어도 떠날 때를 미리 안다면 준비할 수 있고, 덜 후회스럽게 보낼 수 있고, 덜 외롭게 보낼 수 있어서다. 하지만 때를 안다 해서 방비는 하지 못 한다. 그걸 안타까워 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단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 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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