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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남편 매맞는 아내 사주
芝枰 | 20.08.17 12:04 | 2,196 hit
아내
시 일 월 년

辛 戊 戊 戊
酉 申 午 辰

남편
시 일 월 년

癸 癸 戊 戊
丑 丑 午 辰

남편의 성질이 괴팍하고 아내한테 폭력을 자주 행사하고, 폭력행사 후에는 빌면서 다시는 안 하겠다고 하고는 또 다시 폭력을 행사해왔다. 밥상을 엎어버리는 일도 있고 음식을 바닥에 던져 주워먹으라고 한 적도 있다.

사주만 보면 의아해 할 것이다. 여자의 사주는 굉장히 강하고, 남자의 사주는 약하기 때문이다. 여자의 사주에는 관성의 입지가 굉장히 약하다. 남편의 사주에서는 재관이 굉장히 왕하다. 그런데 왜 여자가 남자를 괴롭히기는 커녕 그 반대의 상황인가?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 사주가 틀린 것인가?

여기서 필요한 것인 현실 정보다. 여자의 신체는 왜소하다. 남편은 건장하다. 피지컬에서 큰 차이가 난다. 생물학적인 피지컬 상태가 남자가 월등하다.

사주 해석은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 물리법칙을 깨거나 생물법칙을 깰 수는 없다. 신체적 조건이 남자가 훨씬 좋기 때문에 사주가 이러하더라도 여자가 남자를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기서 신체 조건은 사주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들은 것이다. 사주로는 키가 어떤지 몸무게가 어떤지 알 수 없다.

여자의 사주에 남자를 극하는 육신이 많고, 남자의 사주에 자신을 극하는 육신이 많다. 이 의미는 남녀의 대립과 갈등을 나타낸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능력 면에서 밀리고 여자에 대한 피해의식이 크다. 그것이 남자 보다 신체적인 약세에 있는 여자에 대한 물리적 폭력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극(剋)이란 한 쪽의 일방적 공격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없고, 상호간의 대립을 의미한다. 그 대립의 결과가 폭력으로 나타나고 피지컬이 우월한 쪽이 약한 쪽을 억압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2019년
일 월 년

庚 乙 己
申 亥 亥

결국 이날 여자는 남편 몰래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피신하였다. 딸아이가 하나 있었지만 데리고 갈 상황도 아니고 그나마 아이에 대한 폭력은 없었다.

芝枰 2020.08.17 17:46
아내 인비 식상 능력 우세
남편 재성 관살 능력 미달 피해의식

아내와 남편의 대립관계가 물리적 폭력으로 나타날 경우 생물적 피지컬 상태에 따라 그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식상이 관성을 극하는 것이 곧 여자가 남자한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피지컬 상태가 여자가 우세하면 식상이 관성을 극하는 것처럼 남자가 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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