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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뉴턴
芝枰 | 17.08.01 05:41 | 2,85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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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시작: 23시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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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안 캘린더 생일

양 력: 1643년  1월  4일 01:38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음/윤: 1642년 11월 14일 01:38  남자

시 일 월 년

丁 庚 壬 壬
丑 戌 子 午

戊 庚 壬 甲 丙 戊 庚 壬 甲 丙 
午 申 戌 子 寅 辰 午 申 戌 子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91 81 71 61 51 41 31 21 11 1.7

丁 己 辛 癸 乙 丁 己 辛 癸 乙 
巳 未 酉 亥 丑 卯 巳 未 酉 亥 


현재 나이: 376 세
대운 시작: 1 세 7 월 14 일


발췌(거의 모든 것의 역사) pp. 59 ~ pp. 61

"뉴턴은 정말 이상한 인물이었다. 그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총명했지만, 혼자 있기를 좋아했다.
아무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과민했으며, 매우 산만했고, 놀라울 정도로 이상한 행동들을 하기도 했다.(아침에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두 발을 흔들면서 몇 시간 동안 침대에 앉아 있었다고도 한다) 그는 케임브리지에 최초로 세워진 실험실이었던 자신의 실험실에서 정말 이상한 실험들을 했다. 한 번은 가죽을 꿰맬 때 쓰는 긴 바늘을 눈에 넣고 돌리는 일에 재미를 붙이기도 했다. 그저 "안구와 뼈 사이에 가장 깊숙한 곳까지" 바늘을 넣어서 무슨 일이 생기는가를 보고 싶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은 기적이었다. 적어도 오래 지속되는 후유증은 생기지 않았다. 또한 자신의 시각에 어떤 영향이 생기는가를 알아내려고 태양을 참을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랫동안 똑바로 쳐바본 적도 있었다. 두 경우 모두, 어두운 방에서 며칠을 지낸 후에야 시력을 회복할 수 있었지만, 다행히도 심각한 후유증은 피할 수가 있었다.

그런 이상한 믿음과 변덕스러운 행동은 그가 기막힌 천재였던 탓이라고 하겠지만, 그는 보통 때에도 이상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당시 수학의 한계에 불만을 느꼈던 학생 시절에 이미 전혀 새로운 형태의 수학이었던 미적분학을 만들었지만 27년 동안 아무에게도 그런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그는 빛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완전히 바꾸어놓았고, 훗날 분광학 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의 바탕이 되었던 광학에서도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역시 30년 동안 아무에게도 그 내용을 말해주지 않았다.

놀라울 정도로 총명했던 그에게 진정한 과학은 흥미를 가지고 있던 다양한 문제들 중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적어도 반평생 이상을 연금술과 이상한 종교적인 관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헌신을 했다. 그는 아무도 모르게 성 삼위일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된 교리로 삼고 있는 아리우스주의 라는 위험스러울 정도의 이교도 집단을 추종하고 있었다.(그런 점에서 뉴턴은 재직했던 케임브리지의 대학이 트리니티(삼위일체)였다는 사실이 역설적이기도 하다.) 그는 솔로몬 왕의 사라져버린 성전의 설계도를 연구하기도 했고, 원서를 이해하기 위해서 스스로 히브리어를 공부하기도 했다. 그는 그런 노력을 통해서 예수 부활의 날짜와 종말의 날짜를 알아낼 수학적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연금술에도 심취해 있었다. 1936년의 경매에서 뉴턴의 서류 가방을 구입했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대부분의 서류가 광학이나 행성 운동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일편단심으로 비금속을 귀금속으로 변화시키려는 연구에 대한 것임을 발견하고 몹시 놀랐다. 1970년대에 뉴턴의 머리카락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수은 함유량이 자연 수준의 40배를 넘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의 수은은 연금술사나 모자 또는 온도계 재조공 이외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 금속이었다. 그가 아침에 떠올렸던 생각을 기억하지 못했던 것도 당연한 일이었던 셈이다."

발췌(거의 모든 것의 역사) pp. 62

"뉴턴의 표현에 따르면 반거들충이들을 따돌리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어렵게 만들었다는 프린키피아는 어느 책보다도 읽기 어려운 책으로 알려졌지만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등대와도 같은 책이었다."

먼저 번에 사주를 잘못 뽑아 정정한다. 천재적인 면모가 있다. 식신과 상관의 능력은 마치 줄기세포와 같다. 분야를 막론하고 뻗어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이것이 정신분야와 관련해서는 굉장히 기괴한 믿음이나 왜곡된 사고관을 갖게되기도 한다. 사주가 주류불체의 형태이다. 년월지의 자오상충은 썩 좋은 형태는 아니다.

뉴턴은 54세(1696년 )때 조폐국 이사로 활동하였다. 경 대운 병인 소운이다.


뉴턴이 연금술이나 다른 잡다한 분야에 빠지지 않고 오직 과학분야에만 전념했다면 과학계는 지금 현재보다도 훨씬 더 발전해있었을 것이다. 물론 역사에 가정은 의미가 없다. 뉴턴은 뉴턴에게 주어진 삶을 다 했을 따름이다.

태양을 맨눈으로 빤히 쳐다본 것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 한다. 나도 어렷을 때는 태양을 맨눈으로 정면으로 빤히 쳐다보았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어두운 방에서 시력을 굳이 회복하지는 않았다. 지금은 맑은 하늘에 태양이 없는 곳만 쳐다봐도 눈이 시리지만..


芝枰 2023.08.13 23:37
https://www.sydney.edu.au/news-opinion/news/2020/01/21/first-edition-of-principia-with-isaac-newtons-notes-got-to-sydney-library.html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최초 출간일(그레고리력 기준)

+: 1687년 07월 15일 화
-: 1687년 06월 07일 평

일 월 년

癸 丁 丁
丑 未 卯

뉴턴한테 재관이 상생하는 운이었다. 역사를 통털어 가장 혁명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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