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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주, 세계 최고 부자
芝枰 | 22.06.16 12:37 | 2,646 hit
양 력: 1985년  8월 31일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음/평: 1985년  7월 16일 남자

일 월 년

壬 甲 乙
寅 申 丑

사주가 같다고 현실의 모습도 같지는 않다. 그건 당연하다. 특이점인 양 극지점에서 태어나는 경우를 제외하고 지구상의 어느 지점(경위도)에서 태어나도 동일한 사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주가 같다는 것은 단지 사주적 위상이 같다는 의미일 뿐 사람 자체가 똑같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다. 사주적 위상이란 문자 그대로 주어진 사주의 간지가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간지들이 비추는 현실은 다르다. 마치 모양이 동일한 거울이 서로 다른 지역에는 다른 사물을 비추는 것과 같은 것이다. 동일한 사주를 가진 사람은 부지기수로 많지만 그 사람들은 모두 다른 곳에서 태어나고 그곳의 환경에서 자란다. 주어진 현실에 맞게 간지의 의미가 달라진다.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가 저 사주를 가지고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에 태어난 것은 사주 안에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주는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어떤 사주를 갖느냐는 어디까지나 우연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

사주를 부분집합으로 갖는 더 커다란 법칙을 안다면 왜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가 저 사주를 가지고 사우디 왕가에 태어났는지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법칙은 알려진 바 없다. 있을 거라 상상은 하지만 그 상상의 밖으로 그 법칙이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다.

芝枰 2022.11.18 00:12
그저 그곳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세계 최강의 부자가 됐다. 절대적 부의 정도를 알 수 있는 것은 사주의 영역이 아니다. 그 어떤 운명학으로도 예측불가하다.


芝枰 2024.02.24 11:56
국가적 규모의 토목 공사 잘못하면 나라가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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