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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떡밥 유사과학 비판하는 유사과학자들
芝枰 | 23.08.05 04:06 | 581 hit
나는 저들이 유사과학자라고 말하고 싶다. 저들은 스스로의 모순에 빠져 있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저들이 주장하는 배경은 자신들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다. 어떠한 과학적 연구를 통한 결과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내용도 모른 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비판만 가하고 있다. 그게 유사과학자들이 하는 짓과 뭐가 다른가?

저 유튜브 영상에서는 사주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사주에 대해 언급을 했더라도 유사과학으로 치부했을 것이다. 사주가 뭔지 개뿔도 모르면서 말이다. 사주에서 정의하는 운명이란 것이 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저들한테 한 가지 제안하고 싶다. 사주가 미신인지 아닌지 인생을 걸고 실험에 참가해 보라 말하고 싶다. 저들의 자녀들 또는 손주들의 사주를 최악으로 잡아 그 사주를 갖게 태어나게 한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을 관찰한다.

사주는 생년월일시다. 저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저 임의적인 어느 한 시기를 말할 뿐이다. 거기엔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어떠한 과학적 요소도 없을 것이라 주장할 것이 뻔하다. 물론 이것도 내 추측에 의한 생각이다.

사주는 유사과학이며 엉터리라 생각하는 자들은 인생을 걸고 모두 도전하기 바란다. 나는 내가 아는 사주에 대한 모든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최악을 사주를 뽑아줄 자신이 있다. 자신의 자손(자녀 또는 손주)한테 최악의 사주를 뽑아주었음에도 최선의 삶을 살게 할 자신이 있다면 도전하기 바란다. 사주가 거짓인지 아닌지 실험해보자.

기왕이면 좋은 사주를 뽑아주면 어떻겠냐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인간은 간사하다. 잘 되면 자신의 노력의 덕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실험은 그 반대로 해야 한다.

사주가 그 사람의 인생에 있어 길흉화복에 영향을 주는지 안 주는지 함께 알아보자. 자신 있다면 누구든 도전하기 바란다. 과학적 소신으로 사주는 미신이다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면 누구든 도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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