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력: 1941년 12월 19일 이명박 대통령
음/평: 1941년 11월 2일 남자
시 일 월 년
辛 庚 辛
丑 子 巳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대운: 역행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83 73 63 53 43 33 23 13 3.12
현재 나이: 71 세
대운 시작: 3 세 12월 30일
현재 대운: 巳
양 력: 1961년 8월 4일 오바마 대통령
음/평: 1961년 6월 23일 남자
시 일 월 년
己 乙 辛
巳 未 丑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대운: 역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89 79 69 59 49 39 29 19 9.5
현재 나이: 51 세
대운 시작: 9 세 5월 6일
현재 대운: 庚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집안의 가장은 그 집안의 생명줄이나 다름이 없다. 가장이 흥하고 망함에 따라 집안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 집안에 가장이 존재하는 작금에도 이러한 사실은 크게 변함이 없다.
크게 보면 국가라는 개념은 집안의 개념과 거의 같다. 수뇌가 있고 살림꾼들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국가는 가부장적인 체계이고 국가의 수뇌의 행보에 따라 나라의 성쇠가 결정되기도 한다.
사주의 관점에서 한 나라의 성쇠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 사람들의 모든 사주를 분석하고 그 유기적인 관계를 통찰해야하는데 그러한 작업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이런 가부장적인 관점을 한 나라에 투영해 본다면 그 나라의 국운을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지 않을까한다.
대통령 선거가 있던 2008년에 올렸던 글이다. (링크 참고)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후로 상관운으로 접어든다고 했다. 하지만 그 미래는 부정적이라 예측했다. 상관은 관을 치는 것이고 관은 국가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대두되는 세계경제의 어두운 먹구름 그 시발점은 미국이다. 그 이유를 국가의 수뇌의 사주로 분석해보자. 미국의 경우 오바마는 현재 상관운에 와있다. 국가는 정관으로 보는데 상관운이니 대소사에 크게 되는 일이 없다. 상관 대운에 현재는 병신(丙申)월인데 이 또한 상관운이다.
다음달은 신묘년 정유월이라 년월이 상극상충하여 올해 들어 굉장히 안좋은 달이다. 오마바의 사주에서는 관이 깨지므로 상황은 더욱 좋지 못해보인다. 오마바는 토가 왕한 신강 사주인데 다다음달은 무술월이고 토가 더욱 강해져 고집이 더욱 드세지는 시기가 된다. 고집 때문에 큰 해를 부를 수 있는 시기이다.
우리나라도 썩 좋지는 않다. 이대통령의 사주를 보면 을미월에 일극지충이 일어나고 있고 재성이 깨지는 달이다. 비 피해로 난리가 나고 증시에서도 크나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번 달 병신월은 겁재운인데다 병화는 년간 신금과 합수하여 빛을 잃고, 정유월 또한 신묘년주와 상극상충하여 재성이 깨진다. 금 신강 사주인 이대통령의 사주 또한 무술월은 좋지 않다. 왕한 금기를 더욱 강하게 받쳐주기 때문이다.
아마도 세계 경제의 먹구름은 최소한 다다음달까지는 불투명한 미래를 경험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