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중구난방으로 나온다.
블로그(링크)에 의하면 1963년 10월 23일 음력 저녁 출생이라 한다.
10대 초반에 공장을 다녀서 프레스 기계에 팔이 끼어서 왼팔이 현재는 굽어 있다. 14~15 살 사이에 사고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1986년 사법고시 합격으로 나온다. 유시로 보면 신 대운 경인 소운이다. 병인년에는 정관 경금이 깨져서 사법고시 합격을 말하기 어렵다. 술시로 보면 신 대운 신묘 소운이다. 비록 상관(병화) 운이지만 관을 건드리지 않으니 괜찮은 운이다.
출생시를 확실히 알아내기 위해서는 과거지사를 좀 더 상세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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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2017)
저자 : 이재명
저자 이재명은
1963년 영양, 봉화, 안동 3개 군이 만나는 청량산 자락 꼭짓점에서 태어났다.
1968년 아들의 생일을 잊은 어머니가 점바치에게 물어 10월 23일을 출생일로 정했다.
1976년 버스도 들어오지 않는 마을이라서 6년 동안 산길 들길을 걸어 삼계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성남으로 올라왔다.
성남에 올라오자마자 공장에 들어가 소년공이 되었다. 이름 없는 공장이었고 이재명도 이름이 없었다. 너무 어렸던 그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공장에 다녀야 했다. 공장 생활을 하는 동안 왼손에 고무가 박히고, 몸은 숱하게 함석에 찔렸으며, 왼쪽 손목 바깥 관절이 프레스에 눌려 부서지면서 이내 팔이 굽었다. 그 때문에 군대에 갈 수 없었다.
1982년 고입ᆞ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거의 독학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생활비까지 지원받는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1986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1990년 판검사 임용을 거부하고 곧바로 성남으로 돌아와 변호사 활동과 시민운동을 전개했다.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되었고 재선했다.
2017년 소년공으로 일했던 오리엔트 시계 공장 마당(성남시 상대원동)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공식 출마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