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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과연 과학적일까?
芝枰 | 24.08.04 02:38 | 275 hit
사주가 뭔지도 모르고 사주 개수 계산할 줄도 모르면서 저렇게 떠들고 있다. 저 사람은 사주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 모르는 것에 대해 떠드는 것은 과학적인 자세가 아니다. 통계물리학자라고 한다면 통계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한 편의 논문을 써서 사주를 부정하기 바란다. 그런 노력은 전혀 기울이지도 않은 채 자신의 믿음이나 직관에 반한다고 억지로 부정하는 것은 과학자의 자세가 아니다.

사주가 동일한 사람이 많다는 것만으로 사주가 엉터리라고 우기는 자들이 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자들은 사람마다 사주가 달라야 한다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사주가 사람의 절대적인 인생을 아는 운명의 기술로 생각을 하는데 사주는 그런 것이 아니다.

사주가 무엇인지 전혀 아는 것이 없는 자들의 주장을 보면 정말 되도 않는 주장을 한다. 알려고도 노력 한 번 제대로 안 하고, 조금의 지식도 전혀 없고, 이해도 못 하는 자들이 그저 믿고 싶지 않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으니 어떻게 해서든 부정하려고 애만 쓴다. 애초부터 편견에 사로잡혀 헤어나오지 못 하는데 무엇이 보일 수 있겠냔 말이다. 엄한데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분야에나 더 신경쓰기 바란다.

저런 사람들은 과학계에서 절대 파이오니아가 될 수 없다. 과학자라고 한다면 아주 작은 파편이 보일 지라도 거기서 가능성을 찾고 파고 들어 뭔가를 발견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런 의지조차 없고 생각도 없는데 마치 뭔가 아는 것처럼 호도하고 왜곡을 한다.

사주는 저런 자들이 부정할 만큼 엉터리가 아니다. 단편적인 지식들이 널려 있어서 체계가 좀 안 잡혀 있다 뿐이다. 저렇게 무지한 자들이 사주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도록 사주의 체계가 서술되어야 한다. 사주라는 체계는 만들어 놨으나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나 해야 할까. 마치 어떤 명제(사주)를 던져놓고 그것을 올바르게 서술하지 못 하는 상황 정도로 보면 된다.

사주를 점성술하고 비교하는 자들이 많은데 사주는 그런 미신이 아니다. 별의 에너지, 하늘의 기운, 땅의 기운, 오행의 기운, 천간의 기운, 지지의 기운, 계절의 기운, 동물의 기운, 신살의 기운 이 따위의 미신적 발상을 주장하는 자들 때문에 사주가 미신화 되는 경향은 있다. 그런건 사주쟁이들의 잘못이다. 어째든 사주에 무지한 자들의 눈에는 별 차이 없어 보이겠지만 그건 그 자들의 무지몽매함일 뿐이다.

한마디 요약:

모르면 떠들지 말자.

芝枰 2024.08.08 02:36
사주나 점은 과학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전지적 관찰자 시점, 최재천
https://www.youtube.com/watch?v=mJEQItZgagY

저런 사람은 학문을 할 자격이 없다. 어떤 대상을 접하는 자세가 글러먹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대상에 대해 지 마음대로의 천박한 생각만으로 일단 무조건 미신이라고 정의해놓는다. 편견 위에 자신들의 생각을 마구잡이로 쌓아간다. 저 따위 자세를 과학자의 자세라고 볼 수는 없다. 한심한 노릇이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제발 떠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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