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주에서 경자년은 자가 오를 극하는 해다. 오는 부성(무 편재)의 정인이다. 이달은 병술월이다. 술이 자를 극한다. 자는 이재용한테 모성(자 정인)이다. 모친한테 아픔이 있는 달이다.

병상에 있는 부친에 대해 지극정성을 다했다면 떠나보낼 때 마음이 무겁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부족함이 있었다면 안타까움에 마음이 무거울 것이다.

이건희 별세

이재용 아이들의 사주를 보니 왜 이재용이 구속의 수모를 겪어야 했는지 이해가 간다. 팔자는 속일 수가 없다. 친조부인 이건희 회장을 떠나보낸 것도 아이들 사주에 나타나 있다.

이 아이들이 저런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어야 하는 이유가 사주에 나타나 있을까? 질문을 달리 해보자. 저 사주는 재벌가의 후손으로 태어날 팔자였나? 이 질문들은 사주의 범위를 뛰어넘는 것들이다. 저 아이들이 어떤 사주로 어느 집안에 어느 시기에 태어나느냐는 사주에 나타나 있지 않다. 사주 해석의 시작은 아이들의 출생으로부터 시작한다. 오직 사주가 이렇게 주어졌다는 가정 하에서 해석이 시작되는 것이다.

저 아이들이 저런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으니 자신의 아이들도 저런 사주를 갖고 태어나게 한다면 그 집안이 재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저런 사주를 가진 아이들이 태어나게 한다면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다. 집안의 재벌 여부와 무관하게 부모가 헤어지거나 부친이 망신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기 쉽기 때문이다.

양 력: 1977년  8월 13일  임세령 (林世玲)

음/평: 1977년  6월 29일  여자

일 월 년

壬 戊 丁

寅 申 巳

시아버지 육신은 겁재다. 비록 이재용과는 헤어진지 10여년이 됐지만 이재용과의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이혼이 혈육의 의미까지 끊지는 못 한다. 사주적으로도 육친관계는 끊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이건희와는 살아생전 여전히 시아버지의 관계로 설명할 수 있다. 이건희가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시기는 재성이 왕한 시기였고, 이건희 사망시기를 보면 자 겁재가 지지로 극을 당하는 시기였다.

이재용, 수감 중 맹장 터져 삼성서울병원서 긴급 수술

결국 저거 때문에 가석방이 결정된 것이었던가? 삼성이 망조의 길로 들어섰다. 어리석은 이재용 때문에 삼성의 앞날에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편인이 도식하는 날 밥그릇을 내어주는 사건이 벌어졌다.

'삼성전자 1.4조' 삼성家 매물 나온다…"상속세 내려 매각"

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1조4000억 판다

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1심서 19개 혐의 모두 무죄

“삼성물산 합병과정 위법으로 볼 수 없어

삼바 분식회계 혐의도 고의 인정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