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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구, 맨시니 사주, 권투선수
芝枰 | 21.04.04 01:12 | 1,777 hit
양 력: 1956년  8월 10일  김득구
음/평: 1956년  7월  5일  남자

일 월 년

己 丙 丙
酉 申 申

마지막 경기
+: 1982년 11월 13일 토
-: 1982년 09월 28일 평

 일 월 년

 庚 辛 壬
 子 亥 戌


사망, 27세
+: 1982년 11월 18일 목
-: 1982년 10월 03일 평

 일 월 년

 乙 辛 壬
 巳 亥 戌


모친 자살
+: 1983년 01월 29일 14:30:00 토
-: 1982년 12월 16일 평

시 일 월 년

丁 丁 癸 壬
未 巳 丑 戌


양 력: 1961년  3월  4일  Ray Manchini
음/평: 1961년  1월 18일  남자

일 월 년

丙 庚 辛
申 寅 丑

김득구가 마지막 경기를 치룬 시기는 재성이 왕한 시기였다. 인성이 필요한 사주에서 인성이 힘을 못 쓰는 운에 경기를 치르니 결국 생명까지 잃게 되었고 그의 모친 또한 그의 뒤를 따랐다.

맨시니도 관살이 왕한 운에 치룬 경기라 쉽지 않은 시합이었다. 경기가 치뤄진 년주를 보면 관이 제극당하는 운이었다. 맨시니의 입장에서 관은 상대선수다. 경기 당일은 재성을 극하는 일진이었다. 재성은 내가 제압하는 상대방이다. 김득구가 사망한 일진은 월일이 천극지충하는 날이었다. 맨시니한테는 비견이 깨지는 날이었다. 경기가 끝났으니 김득구는 더 이상 적이 아닌 동료의 의미였다.

김득구 사망 2년 전에는 웨일즈 복서 조니오웬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세계 권투사에 비극적인 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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