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주강의 하는 곳이 많다. 평생교육원 같은 곳도 많고 유튜브에도 사주강의 많다. 그런데 공통점이 있다. 내용이 오십보백보다. 고전의 짜집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 한다.

1. 음양

2. 오행

3. 물상론: 천간, 지지

4. 신살론

글자 하나 잡고 장황하게 떠든다. 신살 하나 잡고 장황하게 떠든다. 특히 물상론 보면 가관이다. 천간과 지지 낱낱의 글자 하나로 챕터 하나씩을 잡아 먹는다. 저게 얼마나 황당무계하고 혹세무민하는 짓인지 저들 스스로도 모를 것이다. 이미 그렇게 믿음을 가져버렸으니 스스로 의심하고 깨어나지 못 한다면 방법이 없다.

신살론에 들어가면 더욱 더 가관이다. 원진살, 백호대살, 삼재, 공망, 12신살, 12운성,..등등등

미신이 난무하는 세상 어떻게 하면 인간들을 계몽할 수 있을까 한숨만 나온다. 시간 남아돈다면 교양으로 수학과 과학 공부하기를 정말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