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완료

두 명이 에어매트로 떨어졌으나 착지 위치가 잘못되는 바람에 바닥에 떨어져 사망하였다. 해당 건물은 2003년에 준공이 된거라 스프링쿨러 의무가 아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화재에 대비도 해놓지 않은 건 심각한 문제다. 건물주를 처벌해야 한다. 스프링쿨러 의무든 아니든 화재에 대한 대비는 필수다. 불이 나면 피해자만 있을 뿐이다.

요즘 짓는 고층 아파트들도 큰 문제다. 바깥 탈출 계단도 없다. 내부에 임시방편으로 화재를 피할 수 있는 창고가 있어서 거기에 숨어 있으라고 한다. 가스 맡아 죽기 딱 좋다. 고층 아파트에서 저층에 큰 불이 나면 윗 층 사람들은 다 죽는 거다. 외관은 좀 이쁘지 않더라도 사람이 빠르게 탈출할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