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 순서를 나열하는 가지수는 64!(64 팩토리얼) 만큼 많지만 그 유의미성을 모두 연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점을 칠 때 괘가 변하는 순서는 현재 서괘전에 실려 있는 순서를 그대로 사용하는 예가 많다. 이 의미는 효의 변화 또한 그 순서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전 괘의 상효 다음은 다음 괘의 초효로 이어진다. 현재 상황의 전후를 판단할 때 이 순서를 고려한다.
예)
건위천 상효 - 곤위지 초효
서괘전에 나온 64괘의 순서를 외워두는 것도 좋지만, 384효의 순서를 외우는 것은 어렵지만 더 현실적이다.
384효 순서를 프로그램화하여 추가 하였다.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