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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법무장관이 될 것인가? - 주역점
芝枰 | 19.08.26 04:44 | 2,124 hit

괘를 빼보았더니 지수사 초효가 동했다.

師出以律, 否臧凶

출병은 율법으로 해야 한다. 기율을 지키지 않으면 흉하다.

작은 일에는 길하지만 큰 일은 되지 않는다. 뜻대로 하고자 하나 사람들은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다. 결국엔 흉하다.

조국은 모든 편법을 동원한 생을 살아왔다. 법을 무시하는 자가 법을 가르치고 법무장관에 오른다는 것은 법치를 짓밟는 행위다.

이 괘효에 따르면 조국은 낙마한다. 하지만 칼자루는 저것들이 잡고 있다. 상처뿐인 영광이 될 것인지 국민저항에 부딪혀 결국 사퇴하게 될 지 지켜보자.


9월 2일 - 3일에 조국에 대한 청문회를 하기로 합의를 했단다. 일진을 보면 조국이 첫날부터 포격을 맞는 날이다.(재성이 깨짐) 수가 왕한 날인데 조국한테는 식상이다. 식상은 자기보호와 위선의 아이콘이다. 추악한 위선과 왜곡은 두번째날 더 심하게 될 것이다. 철저하게 공격하여 거짓의 방어선을 무너뜨려야 한다.


+: 2019년 09월 02일 월
-: 2019년 08월 04일 평

 일 월 년

 壬 壬 己
 寅 申 亥


+: 2019년 09월 03일 화
-: 2019년 08월 05일 평

 일 월 년

 癸 壬 己
 卯 申 亥


芝枰 2019.08.26 16:56
이틀동안 한다면 시간을 연장하여 밤을 세워서라도 하라. 역대급 쓰레기를 그 자리에 앉힌다는 것은 국기문란이고 국정농단이다.


芝枰 2019.08.28 10:01
문제는 정무적 판단이다. 칼을 꺼냈지만 조국을 벨 것인가 두부를 벨 것인가 꺼낸 척만 할 것인가?!


芝枰 2019.09.12 13:46
온갖 추잡한 명확한 범죄 혐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명이 강행됐다. 2019년 9월 9일은 절기가 지난 날이다. 절기가 지나게 되면 효가 하나 전진한다. 지수사 2효동이 되니 결국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다.

분통이 터질 일이지만 어쩌겠는가. 악이 성하면 하늘도 이긴다고 하지 않았나. 하지만 그 악에는 반드시 인과가 있고 응보가 있다.

芝枰 2019.09.14 16:02
이 괘가 유효하다면 다음 달(갑술, 10월)은 흉하다.

師或輿尸, 凶

군사 혹은 시체를 싣고 온다. 흉하다.
芝枰 2019.10.14 18:34
“고통 감내하겠다”던 조국 장관, 한달 만에 “가족 돌보겠다” 사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14179575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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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신창이가 되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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