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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꿈] 손씨 부친 "경찰청 브리핑 후 아들이 아내 꿈에 나와 막 울었다"
芝枰 | 21.05.30 12:05 | 1,451 hit
손 씨는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들이 좀처럼 꿈에 나오지 않는데 아내는 목요일, 서울경찰청이 브리핑 후 꿈에서 봤다고 한다"며 "그런데 꿈에서 아들이 막 울었다며 어제 하루 종일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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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감을 경험하는 꿈이다. 경찰청의 결과를 도저히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꾸어진 꿈이다.

芝枰 2021.05.30 20:08
운다는 것은 소원성취를 의미한다. 하지만 누가 울었느냐가 중요하다. 우는 꿈을 꿀 때는 꿈 꾼 당사자가 울어야 좋다. 그렇지 않고 제 3자가 우는 것은 그 제 3자가 소원을 성취한다는 의미이니 꿈 꾼 당사자한테는 패배감이나 좌절감을 안겨다 주는 것이다.

꿈 속에서 보인 아들은 현실에서는 동석자 a에 대한 바꿔 놓기 일 수 있다. 손정민 모친이 지난 목요일(2021/05/27)에 꾼 꿈이라 한다. 토요일에는 손정민 사건에 대한 그것이알고싶다 프로그램이 방송됐다. 어쩌면 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 좌절감을 줄 것을 의미한 것일 수 있다.

손정민이 시신으로 발견된 지 25일만에 동석자 a의 휴대폰이 환경미화원에 의해 발견됐다고 한다. 그런데 어디에서 발견했는 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왜 하필 이제서야 지금? 모든 것이 안개에 가려진 사건 아무도 믿을 놈이 없다.


芝枰 2021.06.04 11:18
손정민 父 "'그알' 방송에 오열한 아내, 제작진에 몇 가지 요청…반영되면 알려드릴 것"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6040806344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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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예시한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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