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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꿈] 윤석열 당선 관련 꿈
芝枰 | 22.03.10 04:49 | 1,336 hit
2022년 3월 9일 오전에 꾼 꿈
수많은 사람들이 손에 금괴를 들고 성안을 빠져 나가려고 했다. 성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금괴를 던져 주고 밖으로 빠져나갔다. 금괴가 산처럼 쌓이고 현금으로 바뀌었다. 사람들이 그걸 밟으며 성문 밖으로 빠져 나갔고 나도 빠져 나갔다. 성 밖에는 그걸 막는 무리들이 있었는데 군인같았다. 밖으로 빠져 나가면서 잡히지 않으려고 단층집들 기와지붕 위로 올라가 그위를 마구 달려갔다. 지붕은 붉은 색이었다.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야밤인듯 어두웠다. 마치 금괴와 현금으로 자유를 사는 듯했다.

실현
윤석열 당선으로 실현됐다. 꿈 속 분위기가 어둡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은 심리적 중압감을 표현한 것이다. 지붕 위로 올라가 달린 것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벗어난 것이니 근심 해소로 볼 수 있다. 지붕 위는 상위 개념이다. 기와지붕이 붉은 색이었던 것은 국민의힘당 색깔을 의미한 것이었다. 단층집들이었기 때문에 큰 표차이는 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적들이 쫓아 올까봐 도망간 것은 작은 표차이로 앞서 가는 불안한 상황이 표현된 것이다. 꿈 속의 나는 대선 주자와의 동일시로 표현된 것이다.

살다살다 이렇게 나라 걱정해보긴 처음이다. 그만큼 간절했다. 윤석열을 개인적으로 응원하진 않았지만 그가 완수해야 할 사명이 뚜렷했기 때문에 표를 던져준 것이다. 그런 심경이 꿈으로까지 꾸어진 것이다.

만약 선거 관련 꿈이 아니었다면 주식 관련 꿈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미국 주식은 크게 상승했다. 따라서 저 꿈은 주식 꿈은 아니었다. 주식 꿈이었다면 힘든 장세로 시작해서 올라갔어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p.s.
2022년 3월 10일 12:15
보유중인 한국 주식도 상승중이다. 이 꿈을 꾼 뒤 미국과 한국 주식이 모두 상승세이므로 이 꿈은 대선 관련 꿈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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