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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꿈] 내 의지는 결정돼 있다. - 탱탱 부은 입술
芝枰 | 23.07.17 10:27 | 1,239 hit
수년 전에 꾼 꿈이다.

탱탱 불어 있는 내 입술을 보았다. 마치 주성치 영화 쿵푸허슬에서 주성치가 뱀에 입술이 물려 탱탱 부은 것처럼 그런 모양이었다.

실현
이 꿈은 현몽이었다. 현몽이란 상징이 아닌 있는 그대로 꾸어지는 꿈이다. 이 꿈을 꾼 날 나는 무의식적으로 일을 하면서 입술을 빨아댔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더니 내 입술이 꿈에서 본 것처럼 탱탱 불어버렸다. 그 일이 하도 황당해서 그 때 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놨다. 어디에 저장해놨는지는 찾아봐야겠지만.. 평소에는 나는 저런 버릇이 없다. 유독 저 날만 희한하게 그렇게 됐다. 내 의지는 내 의식도 모르게 이미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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