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에 하나가 역(曆)을 관장하는 일인데 역(曆)의 쓰임새는 굉장히 많다. 역술인(易術)들한테도 역(曆)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 쓰임새와 목적은 다르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역(易)을 아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들한테 굳이 역술인들의 용도에 맞게 역(曆)을 고쳐달라고 할 필요는 없다. 택도 없는 헤게모니 싸움일 뿐이다.
일반적인 역(曆)은 시대에 맞게 편하게 사용되면 그만이다.
역술인들이 필요로 하는 역(曆)은 역술인들이 연구하고 만들거나 찾아야 한다. 싸움 할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