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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에너지(energy) 의 정의: 오해
芝枰 | 21.04.20 11:30 | 1,176 hit
링크에 나온 글의 제목은 "Energy is not the ability to do work." 이다. 흔히들 일상 언어로 에너지는 일을 하는 능력이라고 표현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다.

에너지 개념이 정립되기까지의 간략한 역사가 적혀 있고 에너지를 어떻게 정의하고 이해해야 하는 지에 대해 적고 있다.

저자(Robert L. Lehrman)는 차라리 Energy might be described as the ability to produce heat. 하는 게 낫겠다고 한다. 이 표현은 우아하거나 유용하진 않지만 적어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글의 말미에 에너지에 대한 정의가 나온다.

Energy is a quantity having the dimensions of work which is conserved in all interactions. It must be defined in terms of a set of algebraic __EXPRESSION__s, written in such a way that their sum does not change when a system is isolated. Energy transferred from one system to another may be called work, heat, radiation, or a variety of other names, depending on the mode of transfer. And at each conversion, the amount of work that can be done diminishes.

A modern definition of energy, then, must be based on both the first and second laws of thermodynamics. Anything less falsifies the picture. If it is not possible to write a satisfactory definition in a few words, we will have to learn to get along without any such neat package.

파파고 번역 + 수정:
『에너지는 모든 상호작용에서 보존되는 작업 차원을 가진 양이다. 그것은 닫힌 시스템에서 그들의 합이 변하지 않는 방식으로 쓰여진 대수적 표현식의 집합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한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전달되는 에너지는 전달 형태에 따라 일, 열, 방사선 또는 다양한 다른 이름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변환될 때마다 할 수 있는 일의 양은 줄어듭니다.

그렇다면 에너지의 현대적 정의는 열역학의 제1 법칙과 제2 법칙에 기초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덜하면 그림이 엉망이 된다. 만약 몇 마디 말로 만족스러운 정의를 내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그런 표현 없이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여기서도 수학이 빠질 수 없다. 물리학은 수학을 언어로 사용한다. 하지만 수학이라는 언어가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모두 완벽하게 번역이 되진 않는다. 물리개념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개념이 나타내는 수식을 이해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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