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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계산] 균시차 변화
芝枰 | 14.10.05 09:39 | 7,108 hit
균시차 = 평균태양시 - 진태양시
현대 천문학에선 균시차를 진태양시 - 평균태양시로 정의하고 있으나 고전에는 평균태양시 - 진태양시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기준을 택하든 플러스 마이너스 사인만 반대일 뿐 절대값은 동일하다. 인터넷역학에서는 고전의 방식으로 균시차를 계산해서 적용하고 있다.
그래프에서 보이듯 균시차는 매일매일 변화한다. 최대 16.x 분까지 이른다. 우리가 평상시 이용하는 시계에서 보는 시각에 균시차를 적용해야 진태양시를 알 수 있다. 이는 사주학에서 올바른 간지를 산출하는데 있어 상당한 영향을 준다. 사주학은 평균태양이 아니라 진태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자시의 시작시점과 절입시각이 그 영향 범위안에 있다.
매일의 균시차는 도구모음 - 천체출몰남중 에서 볼 수 있다. (타겟천체: 태양)
 
두번째 그래프는 균시차 효과에 의한 태양의 위치 모양이다. 매일 같은 시각(예: 정오)에 태양의 위치를 사진으로 찍으면 이런 모양이 나타난다. 영어로 아날레마(Analema) 라고 한다.
아래 동영상은 균시차, 적위, 연중날짜에 따른 여러 각도에서의 화면이다. 연중 균시차 변화 곡선을 적위에 따라 나타내면 아날레마가 나타난다.
芝枰 2021.08.12 05:24
https://astro.kasi.re.kr/community/post/qna/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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