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천문학에선 균시차를 진태양시 - 평균태양시로 정의하고 있으나 고전에는 평균태양시 - 진태양시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기준을 택하든 플러스 마이너스 사인만 반대일 뿐 절대값은 동일하다. 인터넷역학에서는 고전의 방식으로 균시차를 계산해서 적용하고 있다.
그래프에서 보이듯 균시차는 매일매일 변화한다. 최대 16.x 분까지 이른다. 우리가 평상시 이용하는 시계에서 보는 시각에 균시차를 적용해야 진태양시를 알 수 있다. 이는 사주학에서 올바른 간지를 산출하는데 있어 상당한 영향을 준다.사주학은 평균태양이 아니라 진태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자시의 시작시점과 절입시각이 그 영향 범위안에 있다.
매일의 균시차는 도구모음 - 천체출몰남중 에서 볼 수 있다. (타겟천체: 태양)
두번째 그래프는 균시차 효과에 의한 태양의 위치 모양이다. 매일 같은 시각(예: 정오)에 태양의 위치를 사진으로 찍으면 이런 모양이 나타난다. 영어로 아날레마(Analema) 라고 한다.
아래 동영상은 균시차, 적위, 연중날짜에 따른 여러 각도에서의 화면이다. 연중 균시차 변화 곡선을 적위에 따라 나타내면 아날레마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