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가야된다, 말아야 한다는 생각도 없이 성적이 되니깐 당연히 가는건줄 알고 갔고 그렇게 작년에 졸업을 했습니다. 요즘은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저역시 사회에 발붙일 곳이 없네요. 뭐든지 내가 꿈을 꾸면 이루어질 것 같은 세상이 지금은 틈을 주지 않네요. 이상한건 제가 원하는 직장이 될것같다가도 꼭 끝에 가서 이루어 지지 않아요. 그것이 더 마음이 상하고 두배로 힘들게 하네요. 지금 일하는 곳은 정말정말 싫은 데 솔직히 이 상황을 깨고 나아갈 자신과 용기가 없어 이렇게 미기적거리고 있습니다.
저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 수 있다면 좀 가르쳐 주세요. 어떤 위치가 되어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하는지를요.
그리고 저의 연애운도 정말 정말로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