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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씨에게 묻고싶읍니다.
98.12.29 05:39 | 1,090 hit



己 己 甲 癸
巳 亥 寅 丑

대운 壬

>먼저 사주를 보니까 빈곤한 삶을 살아온 분이라는 것이 눈에 확연히 띄는 것
같군요.그런데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읍니다.사실 제가 판단
하기로는 학교를 다닐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하는 동시에 하루의 생계유지 조차
도 어려워서 전전근근히 살아오셨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그리고 계유년 이전인
임신년을 넘기기가 더 어려웠을 거라는 생각인 동시에 이사주의 주인공이 실제
로 살아있을까라는 생각까지 드는군요.그 이유는 다음과 같읍니다.
>용신이 사화라는 것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겠군요.
그리고 최대의 기신은 수인데 대운에서 제차 수가오는 관계로 기신을 띄어 넘
어서 病이 되어버린 수재가 됩니다.
그리고 재는 자신의 몸(육체)이 됩니다.이경우는 자신의 몸자체가 이미 자활력
을 거의 잃어버린 상태라고 보여집니다.(대운이 수운이기 때문에)이렇게 되면
사실상 온전한 사람이고는 할수없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무엇 하나 이루기
어려운 동시에 자기자신도 챙기기 어려울 정도의 극히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 왔
을 것이고 매사에 심하게 부상을 잎는일도 수도없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임신년에서 살펴보면 申금이 월지의 인목을 충극하는 상황입니다.
주중의 인목은 월지를 잡고서 수를 설하는 동시에 화를 어렵게 나마 생조 하고
있는 통관신의 역활을 하고있는 모습입니다.그나마 추운 환경에서 간신히 잎을
피운 어린 인목인데 대운에서 더욱 추위를 부추겨서 주중의 목자체를 아예 얼려
버린 상황입니다.그런데 년운에서는 그런 인목을 아예 꺽어 버린 격이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적인 중심을 잃어버리는 동시에 화용신은 아예 꺼져버리게 되
고 수病은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는 관계로 기토는 사실상 생기 자체를 상실해
버린것으로 보이는 군요.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이분에 대한 정보가 정확 한건지 알고 싶군요.
>굳이 행운을 판단 한다면 庚辰년이 문제가 되겠군요.이해만 잘 넘긴다면 어떻
게든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수 있는 신사년과 임오년이 찾아 오는군요.그리고
토가 수를 극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얼음을 녹여 주어야 하는것이 필수 적인것
같군요.
>막상 글을 적고 나니 계시판에 이런글을 적는 것이 문제가 될것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드는군요.아무튼 제가 생각 하기로는 이와 같읍니다.
>마지막으로 이분에 대한 정보가 정확 한건지 다시 한번 묻고 싶읍니다.
전화를 주셔도 좋고 계시판에 올려 주셔도 좋읍니다.
0391)645-8752
강릉에서 하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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