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합시다. 우린 항상 재밌고 즐거운 영화만 보는 건 아니잖습니까? 때로는 공포 영화도 보고, 힘든 삶을 사는 인생 드라마도 봅니다. 인생이나 운명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이상은 어느책 (갈매기의 꿈을 쓴 조나단 시걸의 책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에 나온 구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