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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740. 제 운명을 알고 싶어요
01.03.26 12:41 | 1,196 hit

丁 庚 乙 丁
丑 寅 巳 巳

庚 壬 甲 丙 戊 庚 壬 甲 丙 소운: 역행
申 戌 子 寅 辰 午 申 戌 子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대운: 역행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89 79 69 59 49 39 29 19 9

己 辛 癸 乙 丁 己 辛 癸 乙 소운: 역행
未 酉 亥 丑 卯 巳 未 酉 亥

1977년 6 월 2일 새벽 2 :45 생입니다. (양력)
유학중 어려워져 올 1월 귀국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특히 작년부터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무사히 미국에 다시가서 제 뜻을 이룰지
아니면 군에 입대해 모든걸 다시 시작하게 될지 어떤 한해가 올해는 될까요?
그리고 제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1사주는 극신약에 용신은 축토로,희신은 금으로 해야할 것같습니다
2.종관살로도 볼 수 있겠고
3.사월에 전부 불이요 게다가 불을 생하는 목까지 가세하니 조후로서 축중 계수로 용신을 정하는 것도......

자, 한상호님 받아 주세요

사주와 관계없이 제 견해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올리신 분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유학생활의 고독함과 경제적 고통등은 유학생이면 누구나가 겪는 아픔일 것입
다. 이젠 우리나라도 학문이 많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외국만 갔다오면 뭐든
이루어 지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그리고 선진국에 있는 웬만한 학과는
다 있고요
그럼,유학의 참된 가치는 무엇인란 말인가?
1.부모님없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 본다는 것과
2.젊은 시절 궁핍함,그리고 고독과도 한번 싸워본다는 것
3.시각이 고정되기전 젊을때 더 넒은 세상을 한번 바라본다는 것등인데
이것 위에, 자기가 선택한 전공도 타의 추종을 불허 하겠다는 각오가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홍일님의 글을 읽어보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대한
선택권은 본인한테 있어 보입니다. 정말 슬픈 것은 내게 선택의 여지가 없을때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운명과 아무 상관없어 보입니다.
마음이 조금이라고 더 기우는 쪽으로 선택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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