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일은 영원이 아닌 순간이라는 말이 엄청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인생은 제가 노력한 만큼 얻어지는 거겠지요. 노력할겁니다.
이번 사연은 제가 아닌 오빠의 일입니다.
얼마전 오빠 매형께서 전화를 하셨는데 뒤를 봐줄테니 장사를 해보라 하십니다.
장소는 팔공산이고 제가 듣기로는 까페인거 같습니다.
-------> 라이브까페 인것도 같고.....
매형께서 도움을 주신다니 감사한 마음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우리가 사는곳과 너무 멀고, 무일푼에 매형만 믿어도 될지 걱정입니다. 무엇보다 거리가 멀다보니 오빠가 그곳에서 먹고자고 한다는 말이 마음에 걸립니다.
제가 마음대로 찾아갈수 없는 거리라 앞뒤생각없이 반대는 했지만,
겨우 제 욕심 챙기자고 어쩌면 좋은 기회일지도 모를 일을 놓치는게 아니가 싶습니다.
이번이 진짜 오빠에게 좋은 기회인지 알고 싶어요.
그렇게 멀리 보내도 좋을지도 궁금하구요.
오빠는 1971년 12월 27일 음력 오전 01시 생입니다.
이번에도 저를 도와주세요.........매번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