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여기서 글을 올렸는데 운영자님의 답장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집안
문제로 실명을 올리지 못해 상당히 송구스러움을 느낍니다. 요번 유대운 을묘
소운에는 상관견관하니 사주상 묘유충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느낀다는 운영자님
의 대답대로 어려움을 느낍니다. 집안의권유로 한달전쯤 편의점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형과의 마찰로 중간에 제가 빠지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부
터 형이 싫었고 지금도 형이 아주싫습니다. 사주상 양과양 음과음은 서로 무정하다고 표현하듯이 우리 형제또한 운명처럼 무정한 관계인게 하늘의 뜻인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싫어하는 양으로 따진다면 형이 나를 싫어하는것보다 내가 형을 싫어하는 것이 훨씬 강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옆에 있는것 조차 싫은 감정이 드는 것은 운명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의점 사업을 시작하기전 이런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전 편의점 사업을 극구말렸지만
사업자금은 집안에서 융통해줌 운명처럼 내 의지에 따라 결코 되지 않는다는것을 새삼느꼈습니다. 그래서 별로 실망또한 하지 않았지만 운명이란 굴레를 벗어나기는 쉽지는 않다는 느낌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떤자세로 삶을 살아갈것이가의운영자님의 대답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