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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부탁드릴께요~
01.11.12 05:28 | 964 hit

안녕하세요^^

어려운일로 상담드리는일 이제는 없기를~ 하고 바라며 홈피를 둘러보곤했는데..
이렇게 다시 상담을 드리게되네요...

일전에 말씀드린...그러니까 저희 집 문제입니다.
저는 앉아서 고민하고 있는 타입이라면 언니는 행동파입니다.
하루도 집이 조용하질않아 이리저리해 언니가 유명하는 점집에서 "천도제"를 지냈습니다. 운영자님은 그런거 크게 밎지마라 하셨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천도제를 지낸 그날 제 꿈에
지금의 부모님이 계신집에서 잔치인지 명절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떠들썩한 그런 자리였고, 온 집안 식구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지금 식구들끼리 약간 등지고 있는 상황이라..>

제가 큰방에서 작은 어머님이랑 직장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를 끝내고 밖으로 나갔는데, 놀랍게도 할아버님이 그곳에 계시지 뭐예요?
그래서 "할아버님 돌아가셨는데 왜 여기 계시지?"라고 생각하고는 눈이 마주친 할아버님께 머리를 꾸벅하며 인사를 했어요.<할아버님 눈이 회색이였습니다.>
제가 인사를 했는데도 할아버님은 고개를 갸우뚱하시며 저를 못알아보시는거예요. 그리고 혼잣말로 "도대체 누가누군지 전혀 모르겠네"
라고 하시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우리 식구들을 전혀 못알아 보셧습니다. 운영자님 이건 좋은 꿈인가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한가지만 더요.
오빠가 잠깐 하던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는데요.
직업을 못찾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추천해줘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과가 '산업디자인'이라 취직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어떤일이 좋을까요?

김일식 1971. 12. 27 새벽2시경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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