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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629. 지금 죽고만 싶어요.(100% 동감!!!!!)
01.11.19 12:15 | 831 hit

> 무거운 시름을 한순간이라도 잊고 싶다면 얘기하세요. 술이라도 한잔 사
> 드릴테니..

제안은 감사합니다만 전 일체의 음주흡연을 안 합니다. 가진게 없으면 그나마 머리라도 잘 간수해놓고 채워놔야 나중에 운이 풀릴 때 제대로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저러나 한가지 궁금점이 있습니다. 제 사주를 보신분들은 하나같이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으십니다(유료상담도 마찬가지). 대게 "좋군요" "그저 그렇군요" "않 좋군요"라는 "총평"이 나와야 하는 데 이런 언급이 대게 없으십니다. 제 사주에 무었이 쓰여 있기에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 지 궁금합니다. 설마 이완용 같은 역적살이라도 붙어 있는것이 아닌지요..... 이름을 풀어봐도 유년시절은 "최악" 중장년은 "매우 좋음"이라고 나오니 이거 원... 모든 게 극과 극을 달리는 사주라는 것이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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