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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078. 이탈리아전 작괘결과에 관해
02.06.19 12:01 | 2,035 hit


시 일 월 년 (2002년 6월 18일 7:20:34 화)

癸 丁 丙 壬
卯 巳 午 午


지화명이 3 효동

본괘 호괘 변괘

- - - - - -
- - - - - -
토- - 목--- 토- -

--- - - - -
- - --- - -
화--- 수- - 목---


체: 토(곤토)
용: 화(이화)

아침에 작괘한 괘가 매화역수의 체용법에 의하면 불길하였지만 주역효사
에 의하면 길한 것이었습니다. 본괘는 초반을 변괘는 후반을 뜻합니다.
본괘가 생을 받아 초기에 좋은 기회가 생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패널트
킥) 하지만 호괘와 변괘가 좋지 않아 불길 하였는데 다행히 괘체가 토이
고 월일(병오월 정사일)이 모두 화(火)라 괘기가 길하여 호변괘가 좋지
않았어도 이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효사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화명이 구삼(주역)

어두운 때에 남쪽으로 사냥을 가서 그곳의 우두머리를 잡아온다. 성급하
게 마음을 곧고 바르게 하려 하지 말라. 남족에 사냥을 가서 우두머리를
잡는다 함은 큰 것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 뜻은 굳이 설명 안해도 이해 가리라 봅니다.

지화명이 구삼(하락이수)

밝음을 향하는 것은 지위를 얻기 위함이니 베풀고 일하는 것이 크게 유
리 하나 모든 일은 마땅히 천천히 해야 하니 경솔하면 재앙과 위험이 올
까 두렵다.

한달음으로 달려 남쪽과 북쪽을 정벌하니 많고 적은 일들이 슬프기만 하
다. 바다 남쪽의 손님 만나면 명성을 얻어 북쪽 제방을 지날 것이다.

수가 맞지 않는 사람은 왼쪽 다리를 다친다 라고도 되어 있습니다. 왼쪽
은 아니지만 다리를 다친 선수가 한명 생겼지요.



2 점차라고 한 근거는 꿈에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제가 오른손에 화살
두개를 들고 어딘가를 찍어서 구멍을 뚫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두 골
을 넣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을 2점차라고 해석을 했던 것이지요. 만약
왼쪽으로 화살을 집었다면 골로 인정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꿈에서
오른쪽은 바르다, 정당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꿈이 축구에 관한
예시였던 것은 바로 보았던 것이지요.

여튼 4강 아니 우승까지도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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