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괘하는데 마음이 앞섰나봅니다. 잠에서 깨자마자 불도 켜지 않고 괘를
뺐더니 올바른 괘가 안나왔던듯 싶군요.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국운이 이 만큼 성장한 것도 크나
큰 성과라고 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복은 이번에 이 만큼이다 생각하
면 좋을 듯 하군요.
훌륭히 싸워 준 선수들과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
들에게 국운이 골고루 돌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필승 대한민국의 국운
은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