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관심이 많아 자료를 찾던 중
훈민정음과 현재 음오행이 다른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알려진 음 오행은
오행의 토에 해당하는 음이 ㅇ,ㅎ 이고,
수에 해당하는 음이 ㅁ,ㅂ,ㅍ 로 되어 있습니다.
이 이론은 영조 때 학자 신경준이 지은 책에서 부터 연유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경준이 책을 쓰기 약 300 년에 지은
훈민정음에는 토에 ㅁ,ㅂ,ㅍ 를 수에 ㅇ,ㅎ을 배속하고 있습니다.
아설순치후를 따른다면..
후가 수가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일부 이름 짓는 곳에서는
이걸 기준으로 짓는 곳도 있더군요.
운영자님의 의견은 어떤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