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계곡 폭포에서 물이 흘러내려 웅덩이에 괴었습니다. 그런데 구멍이 나
있어 물이 새나가기에 막으려고 애쓰다가 찬물을 맞은 듯이 확 깼습니다.
조선
복권 구입 후 계곡의 폭포에서 물이 흘러내려 웅덩이에 괴었는데 구멍
같은 것이 있어 물이 자꾸 새 나가기에 막으려 애쓰다 잠이 깼다.
꿈 내용이 신문사마다 좀 다르군요.
고인물은 정신적 물질적인 재물을 뜻합니다. 물이 새나가는 것은 재물의
낭비를 뜻합니다. 물이 새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애써서 물이 많이 고였
다면 재물이 쌓이는 꿈입니다. 만약 새나가는 것을 막지 못하고 그대로
흘려버렸다면 10만원어치 산 복권이 다 허사가 되었겠지요. 만약 폭포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면 그것은 크게 소문이 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물줄기가 아니라 폭포인걸로 봐서는 횡재의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폭포는 물이 떨어지는 곳이고 물은 재물을 뜻하니 큰 재물
이 한꺼번에 쏟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쏟아진 물이 고였으니
큰 재물을 얻은 것입니다.
예전에 숫자 4를 7개를 보고 복권에 당첨된 꿈과는 달리 이 꿈은 재물에
관한한 아주 전형적인 꿈이군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아주 좋은 꿈만 꾸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