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뭇거리며 나아가려 않으나 한번 나아가면 푸른 구름(벼슬길) 뚫는다.
위 글귀는 하락이수 평생운세 中 제 올해 신수를 나타낸 첫 글귀입니다.
얼마 전 이곳을 알게되어 가입해서 저 글귀를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제가 올해 겪었던 상황을 너무나 정확히 집어내고 있더군요.
하락이수에 대해서 들어서 알고는 있었으나,
그 정확성과 운치에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제 명식은 명리학으로 볼 때,
종재격 논란이 많은 명식입니다.
양력 생일:(the solar calendar) 1980년 09월 10일
음력 생일:(the lunar calendar) 1980년 08월 02일 평달
時 日 月 年
戊 丙 乙 庚
子 戌 酉 申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79 69 59 49 39 29 19 9
申酉戌 방합으로 丙火가 戌토에 착근하는 것을 무력화하였고,
월간의 정인 乙木은 庚金편재와 합하고, 지지로 금국을 깔고있어
化金하였습니다.
시간의 戊土는 生金生財하고 있으니 명식원국내에 金氣가 태왕하여,
종재하게 된다는 의견이지요.
살아온 흐름과 현재 환경, 부친덕의 유무등을 볼 때
재다신약이 아니라 종재가 맞는것 같기는 합니다만
하락이수로 판별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만약 재다신약이라면, 39살부터의 己丑대운이 부진할 것이고
종재라면 상관생재가 되어서 발복하게 됩니다.
나름대로 하락이수 평생운세로,
천간 지지 모두 土운이 되는 해나 대운을 검색해 보았으나
무엇이 들어오는지에 따라 희기가 틀려서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지평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