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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坤괘 四효
05.05.08 10:50 | 1,037 hit

*484 豫之地卦[예지곤괘}
飛神
戌 酉 世
申 亥
午 丑 動




括囊(괄낭) 无咎(무구) 无譽(무예) 주머니 주둥이를 붙들어 메면 허물도 없고
깃거움도 없다

* 象(상)에서 말하길 자루 주둥이를 붙잡아 메듯 하면 허물 없다함은 조심하면
해롭지 않다는 뜻이다
* 文言傳(문언전)에 말하길 하늘땅이 변화하면 풀과 나무가 번성해지며 하늘땅
의 造化之跡(조화지적)이 닫힌다면 어진 사람도 隱遁(은둔)하나니 易(역)에서
말하길 자루 주둥이를 붙잡아 메듯 하여 허물 없도 없고 기쁨도 없다함은 대저
謹愼(근신) 함을 말함이리라

註釋(주석)에 말하길 四陰(사음)이 위의 임군의 위치 근접에 거주 하면서도 서
로 도우려는 뜻 얻으려는 뜻이 없음 인지라 막히어 절교한 형상이 된다 천지
가 교감하면 만물을 변화시키고, 초목이 무성해지고, 君臣(군신)이 서로 교제함
으로 인해서 도리가 형통해지는 것인데 천지의 도리가 닫히고 막혀 버린다면 만
물이 근거를 삼을바가 없어짐에 이럴 적엔 어진 자도 은둔하게 된다 사방으로
닫히고 막혀 버리는 시기에 자루 주둥이를 붙잡아 메듯 갈무려 어둡게 하면 비
록 깃거움도 가히 얻을수 없다 할 것이나 허물 없음도 얻게 될것이라 응당 삼
가 조심하여선 스스로를 지킴을 말함이리라 , 하였다

三爻(삼효) 에서도 말했지만 坤爲地卦(곤위지괘) 비신선 것을 보면 四位(사위)
丑(축)을 중심 하여선 木剋土(목극토) 土克水(토극수) 이래 戰剋(전극) 매듭 위
치가된다 이래서 그 주둥이를 붙잡아 멘다는 논리가 나온다 , 동작한다면 소가
원진 馬(마)가 경작하지 않고 논다고 그 힘을 당겨오는 모습이다 이래 서로가
원진 혐오를 둔다는 것이라 그래서 남이야 놀건 말건 네가 무슨 상관이냐 너
그럴려면 내가 해결치 못하는 내 갈증 까지도 넘겨 받어라 하곤 제 거북한 기
운 마져도 떨어 논다는 것이라 이래 그 떨어놓는 형상이 운신의 폭을 위축 시
키는 게 흡사 자루 주둥이를 붙들어 놓는 것처럼 그런 형세를 그린다는 것이리


* 戌(술)에 기운을 설기 시켜서는 丑字(축자) 를 북 돋는 모습이다 이래 하는
데 세주 한쪽설기 다리 소이 역마 근을 맡았다는 것이리라 소위 丑字(축자) 원
진 회두생局(국)은 세주에게 회두생 받게하는 영향을 가져 온다는 것이라[ 남
의 곤란함을 당하게 하고 그것을 구제한다는 빌미아래 그 여유로운 혜택을 제삼
자로 부터 얻는 그러한 모습이라는 것인데 마치 불의 사고로 인하여서 환자가
늘어나는 바람에 병원이 호황을 누리게 되는데 재해 보험금을 보험회사로 타는
것과 같은 그러한 형태이라 이런 것을 그 뭐 대놓고 자랑할 거리인가 소위무녀
와 병원 잘 대라고 고사 지내는 것은 그 사람 많이 병자 생기라는 저주와 같은
것인데 어찌 대놓고 그래 축원 하겠는가 이다

이래 그 자루 주둥이를 동여메듯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아님 주둥이 입에다 먹
이를 물린 격으로 이래 말 대놓고 못하는 그런 처지가 된 모습 일수 있다할는
지 모르겠다.] [세주 회두생 해주기 위하여 丑字(축자)가 그래 껄끄러운 짐을
도맡는다 고도 볼 수 있다] 丑字(축자) 원진 회두생 받어 곤한 면을 당하는 것
은, 그래 수레 망가진 것은 그 세주가 예기 亥(해)를 내어선 끌어 올리는데 그
잠간 휴식 짬을 얻은 상태로 그 힘이 들지 않고 거기서 벗어난 형태로 보던가,
아님 그 원진 맞은 수레를 끌어 올리어야할 그런 처지도 된다는 것이라 그러니
까 이래보면 좋고 저래보면 고달픔에 그 자루 주둥이를 동여 메듯이 득실을 논
하지 않는다면 무해 무득 하다는 것이리라

丑(축)이 그래하는 것은 아래 巳(사)란 넘이 그 卯(묘)라는 근기를 대고 자신
을 파먹는 것을 午字(오자)란 원진이 혹간에 그 卯字(묘자)를 막아나 주지 않을
가 해서 그래 한다는 것 소이 상부상조 차원에서 그래 동작해 보지만은 그 실상
은 그 卯字(묘자)는 대상 세주에게 충파로 제거 당한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 세
주가 丑字(축자)를 이용하여 그래 농간을 부리는 것은 그 단순하게 戌字(술자)
의 回頭生(회두생)을 얻고자 함에 있다할 것이다 內卦(내괘) 飛神(비신) 卯巳未
(묘사미)가 바같괘 飛神(비신) 酉亥丑(유해축)에게 모두 충파 당한 형태를 그린
다 할 것이다 이런 것을 보고 생각 하건데 소이 나이롱 환자 교통사고 환자와
병원의 합작품도 된다 할 것이다

그 병원을 잘 돌아가게 할려면은 그 입원하는 환자가 많아야 될 것 아닌가 이
다 이래서 일부러 환자 생기라 조장하는 것이 그 끌어 올리는 수레 원진 회두
생 맞게하는 모습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세주 유가 힘을 내어선 그 수레를 예기
로 끌어 올리려지만 그 수레에 먹이라고 달려 붙어 오르는 내효들의 각종飛神
(비신)을 그 요긴하게 적절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리라 卯(묘)는 財性(재성)을 삼
고 巳(사)는 官性(관성)을 삼고 未(미)는 文性(문성)을 삼을 것이란 것이리라
이래서  (충)으로 버팅긴다 소이 병원을 번창 일로로 걷게 한다는 것이리라

참으로 부유하게 되어지지 않는 가 한다 , 축오 원진은 이래보면 병원장 酉(유)
가 능력을 내어 다스리는 그 병원 丑(축)에 그 치유하기 껄끄러운 환자 털어
논 것에 비유된다 할 것이다 업이 그러 하니 껄끄러운 것이 많이 들어올수록
그 수입이 좋아 진다할 것이다
자랑 터놓고 못할 덕이 있는 것이 아닌가한다

* 變卦(변괘) 坤爲地卦(곤위지괘) 四爻動(사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볼
것 같으면 그飛神(비신)선게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丑亥酉(축해유)
이다 上位(상위)太歲(태세) 酉字(유자) 福性(복성)이 世主(세주)인데 卯字(묘
자)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六 卦(육충괘)이
다 四位(사위) 丑字(축자)가 動(동)해 午字(오자)元嗔(원진)의 回頭生(회두생)
이 접속됨에 五位(오위) 亥字(해자)財性(재성)도 申字(신자)福性(복성)의 回頭
生(회두생)이 접속되고 上位(상위) 酉字(유자) 福性(복성)에겐 戌字(술자) 兄性
(형성)이 回頭生(회두생) 하는 모습이다

이로 본다면 六 (육충)을 살리는 쪽으로 合(합)이 合(합)해 접히는 상황이라
나쁘다 할수 없는 게 그 動爻(동효) 爻辭(효사)를 본다면 자루주머니를 꽉 붙들
어맨 모습이니 이해타산에 있어서 별로 손익이 없는 형세란 것이다 그래서 하
는 말이 자루 주둥아리를 꼭 붙들어 매면 별탈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들어가지
도 못할것이니 무슨 깃거워 할 것도 없다하리라 하였다

땅괘는 純陰卦(순음괘)로만 이루어졌는데 그呼應(호응)하는 논리를 重視(중시)
하는 게 아니라 그 위치가 어드메 있는 것인가를 갖고 중점적으로 논한다 할것
인데 純陰(순음)時象(시상)에서 六四(육사)가 陰(음)의 몸으로 陰位(음위) 곧
純陰(순음)으로 처해져 있는 모습은 아무일도 추진할 그런 입장이 아니란 것이
다 六二(육이)는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었다 하여 평지땅이 사방으로 쭉쭉
뻗어 나아가 드넓은 모습이라 이런 형세라면 무엇을 연습할려 아니해도 아주 손
쉽게 잘이루어 질것이라 해서 이롭지아니한바가 없다하였고 六三(육삼)은 그
위치가 陽位(양위)이라 그래서 그陰(음)한게 밝음을 싸안고 있는 모습이라 곧
고 바른 상태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이라
그러나 그 중도가 아니므로 혹 여왕께서 명하시는 일을 從事(종사)하여도 이룬
다곤 할순 없으나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둔다는 것이 그 겸허자세로 돌아가
기 때문에 하는 말일 것이요 六五(육오)는 누런 치마를 걸친상태라 으뜸코 길
하리라 하였는데 임금을 상징하는 중앙의色(색) 누런 치마를 두른 모습이란 것
이니 그 陰爻(음효)가 頂上(정상)이며 中道(중도)며 또 陽(양)그로운 위치에 있
는지라 그 길상을 말해준다 함인 것이나 혹이 누가 此卦(차괘)를 얻고 謀叛(모
반) 變革(변혁) 所以(소이) 구테타를 實行(실행)하려 하였으나 성공치 못하였다
는 說(설)을들은 것 같은데 그것은 땅괘가 정상위가 으뜸코 길하다해서 혁명
에 성공한다는 말을가리키는 것은 아니라 하였다

혁명은 오직 乾卦(건괘)를 얻어 서야만이 성공한다할 것이다 坤卦(곤괘)五爻動
(오효동)해 比(비)卦(괘)되면 이것은 전쟁후 서로들 지쳐서 의지하려드는 형세
인데 이것이 무슨 勢(세)를 뒤집어 업는 그런 작용을 한다고 할수 있겠는가하
는 필자의 견해이다 上六(상육) 用六(용육)이 다 그러한 의미를 가리키는 말들
이라 할 것이니 上六(상육)은 뱀들의 떼거리가 제가 윗된 우두머리[龍]라고 서
로들 싸움하는 통에 들에 피가 그득히 흘러 검고 누렇다는 것이요 用六(용육)
이란 純陰(순음)이 모인 陰(음)의 氣象(기상)을 쓰는 원리를 말해주는 것인데
영원히 바르어야한다는 것은 그래야만 이롭다 한다는 것은 그 수용하고 포용하
는 자세를 잃지말아야 한다는 것이요 항시 높은 위치에 있어도 그 겸손하고 유
순한 마음가짐이나 그로한 행동거지로 자신을 낮추어야한다는 것이리라 그리하
면 그 지위를 보장받을수 있다는 가르침이니 純陰卦(순음괘)는 臣下(신하)의
道理(도리)를 말하는 것이지 하늘의 위치 그命(명)한 乾卦(건괘)의 五位(오위)
象(상)의 位置(위치)는 아니란 것이다

六四(육사)가 純陰卦(순음괘)로 五位(오위)에 近接(근접)해 있으나 그 五位(오
위)에도 亦是(역시) 陰爻(음효)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은 그 五位(오위) 陰爻
(음효)가 自身(자신)을 밀치고 오르려는 경쟁대상으로 보기 쉽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마음을 갖고 있는 언니에게 대어 들었다간 도리혀 짖눌림 당하고 억제
를 받게될 것이라 그저 적당히 얼버무려 가만히 있는 행세를 취한다면 언니가
자신을 보기를 고운 눈으로 보진 않고 벼르고 있겠지만 트집잡을 건수가 없는지
라 어찌 해롭겐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곤 五位(오위)를 적당히 받쳐주는 위치이
라 세상에 둘러리 잘서는 동생 없으면 어찌 언니노릇 하겠는가 이다 그래서 가
만히만 있으면 그리 또 못살게 굴려하진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있는 자는 특히 입방아를 찢지 말아 야지만 그 언니
가 "그 주둥아리를 싹 문질러 놓기 전에 입닥쳐"하는 말을 하지 않게 된다 하리
라 *예를들어 複爻動(복효동)해 언니동생 모두 움직인 것이라면 언니동생자매
가 머리채 끄들고 싸움질하여 그 萃卦之象(췌괘지상)이 되는데 그모든게 수습
이 않될 정도로 散漫(산만)해서 다파여 나가고 망가진 상태를 그려준다 할 것이
라 이리되면 어찌 어른이 오셔서 엄한 질책을 하지 않을 것인가이다 王(왕)이
임한다는 것은 이럴제엔 그 혼쭐을 내어 정신을 새롭게 들게 하기 위해서 온다
할 것이라 두자매 쌈질해서 어지럽혀논 꼴을보고 아주 경을 치게 된다할 것이


[*862 시월달괘 841 시월달괘 등등] 二位(이위) 巳字(사자)가 辰字(진자)
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到 (도충)을 받는 動主(동주)가 元嗔(원진)을 만
나고 近接(근접)三位(삼위)에 元嗔(원진)午字(오자)가 떨어지고 이것이 세주를
剋(극)한다 辰字(진자)가 원래 世主適合(세주적합)인데 그 위치가 二位(이위)
로서 對相(대상)五位(오위) 世動主(세동주) 驛馬(역마) 亥字(해자)의 元嗔(원
진) 大處(대처)로 들어오는지라 매우 나쁘다는 뜻이라 橫厄(횡액) 損財(손재)
口舌(구설) 무슨 돌발적인 사태로 하객이 문전에 이른다 하였으니 백에 하나 좋
은 일로 하객이 오긴 어려우리라 가만히 있으면 해코지 못할 것이다 특히 酉
日(유일)에 움직이거나 西方(서방)에 가면 않된다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나쁘다 하였다 未字(미자)
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역할만 했지 그 元嗔間(원진간)이라 서로 혐오 스
럽다 하여 꺼리는지라 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하는 작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
이리라 그리되면 원래 辰字(진자)가 世主適合(세주적합)으로 對相(대상)三位(삼
위)에 서게되는데 卯寅(묘인)이 함께 지지눌름으로 인해서 그먹을 것을 구경만
하고 남에 밥이 되어 있는지라 꺼집어 내올수 없는 형편이 된다는 것이다 寅
(인)이 巳(사)를 三刑(삼형)을 하니 未字(미자)의 뿌리가 온전할리 없는지라 그
래갖곤 어떻게 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할것인가? 子字(자자)를 억제해야만 適
合(적합)을 억제하는 寅字(인자) 뿌리가 죽는 것이 되는데 말이다 近接(근접)
元嗔(원진)을 둔 動主(동주) 丑(축)이 對相(대상) 到 (도충) 三刑(삼형)을 받
고 있는데 원래 丑未(축미)는 세주 生助者(생조자)인데 또 動主(동주)近接(근
접) 三位(삼위)에 辰字(진자)가 오니 動主(동주)를 파훼 치우려 하는지라 그러
니까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들이 泥田鬪狗(이전투구)하는 꼴이라 이래되면
세주 에너지공급원이 아무리 戌字(술자)가 옆에 있다한들 역시 辰字(진자)와 저
아래 未字(미자)에  (충)三刑(삼형)의 影響(영향)을 받을 것이라 枯渴(고갈)되
기 쉽다는 것이리라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매우吉(길)하다 하였다 아님
極凶(극흉)한 말인것 같다 西方(서방)金姓(금성)이 比肩(비견)인데 아마 짐을
나누어진다는 의미이리라 도처에 재물이 있고 곳간의 쥐가 가을을 만난 격이라
하였다 寅字(인자)가 巳字(사자)로 化(화)하는 구조는 大吉(대길)하긴 한데 시
기하는 자로 인하여 시비구설의 이권다툼이 생길 것 같은 말을한다 巳字(사
자)가 寅卯(인묘)의 역량을 앗으면 世主(세주)抑制(억제)者(자)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앗는 辰丑(진축) 世主生助者(세주생조자)가 억제에서 풀려 살아난
다는 의미이리라 此卦爻(차괘효) [坤卦(곤괘)四爻(사효)]는 丑(축)이 움직이지
말고 힘을 쓰면 吉(길)하다 함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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