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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坤 上爻
05.05.10 01:21 | 1,322 hit

* 786 剝之地卦(박지지괘)
飛神(비신)
寅 酉 世 動
子 亥
戌 丑




龍戰于野(용전우야) 其血玄黃(기혈현황), 용들이 들녘에서 싸운다 그 피가 검
고 누르다 世(세) 원진 맞는 모습이다

세주 예기 亥(해)를 내어선 頂上(정상) 主導權(주도권)을 잡게 하여선 그 역마
가 되게하여 丑字(축자)란 수레를 에워선 卯字客(묘자객)이 銳銳氣(예예기) 未
字(미자)를 발휘하여선 그 未字(미자)가 세주 봉죽자가 되게끔 만들어 갖고는
丑字(축자) 수레를 타고 오르는 모습이 坤卦(곤괘) 飛神(비신)인데 세주 자신
酉字(유자)가 동작하여선 원진 財](재=본궁 官性(관성)]를 맞아들이는 것은 결
국 세주 자신의 근기 토성을 그 원진 재성에게 잡히게 하고 그 예기 亥(해)를
子性(자성)으로 퇴각시키어선 그 역마 작용을 못하게 함과 동시에 그 수레 丑
(축)을 三刑(삼형)을 맞게하여 부숴트리는 모습인지라

이래 卯字(묘자)가 그 세주를 도와줄 未字(미자)를 태우고 못 오르게 하는 것
이라 세주에겐 좋은 상황이 아니란 것이다 아랫 坤(곤)爻(효) 모두가 陽(양)
의 포장을 쓰고 있는 형국인지라 이래 모두 그 뱀이면서도 저 잘난체 룡 들이
라 하기 때문에 저희들끼리 싸움해서 그 피가 검고 누렇다 함인 것이라 검은
것은 하늘의 색을 표현하는 것이라 上位(상위) 陽(양)으로 變性(변성)된 爻
(효)를 가리키는 뜻, 소이 그가 諸(제)陰爻(음효)들과 싸워 피를 흘리는 모습
을 뜻하는 것일 것이고, 누렇다하는 것은 모든 陰爻(음효)들이 싸움하면서 내
는 피 색깔이라 할 것이다

* 象(상)에 말하기를 룡이 들판에서 싸운다함은 그 길이 막다른 곳에 닿았기 때
문이라 하였다
음이 왕성함이 지극하여선 궁극처에 다다르어선 양과 더불어 다툼으로 兩敗俱傷
(양패구상)되는지라 그 형상이 이 같음인지라 점치는 자 이 같으면 그 흉함
을 가히 알 것이니라 하였다
文言傳(문언전)에 이르기를 陰(음)이 陽(양)인가를 의심내면 필히 싸움을 벌리
나니 그 자신들의 양그로움 없음을 혐오를 두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저마다들 룡
이라 일컬으면서도 오히려 그 陰(음) 종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라 이러므
로 피바다 라 일컬으며 대저 검고 누렇다하는 것이고, 검고 누렇다하는 것은 하
늘땅을 상징하는 잡스런 빛깔인 것이니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함인 것이다
註釋(주석)해서 말하길 의심 낸다는 것은 敵(적)과의 균등함을 이루서 적과 大
小(대소)의 차이가 없어진 것을 말하는 것이라
坤象(곤상)이 비록이 양그로움이 없다하여도 그러나 양그러움이 일찍이 없진 않
았을 것이란 것이다
피라는 것은 음의 성질에 속하는 것이니 대저 기운은 陽(양)이라 하고, 血(혈)
은 陰(음)이라한다
검고 누렇다하는 것은 하늘땅의 바른 색갈이라 陰陽(음양)이 모두 損傷(손상)됨
을 말함인 것이다 이상의 말씀은 거듭 단전의 뜻을 편 것 일 뿐이다

變卦(변괘) 坤爲地卦(곤위지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坤(곤)은 어머니 땅
을 상징한다한다 땅은 크게 형통하고 암馬(마)의 곧음이 마땅 함이니 君子(군
자) 일을 추진 할 바를 둘 것이니라 무슨 일이던가 앞장서서 추진하려 든다면
昏亂(혼란)이 와서 迷路(미로)속을 헤메이게 될 것이라 그러므로 남이 열어논
길을 얻어 따르는 게 利得(이득)이 있으리니 實利(실리)를 主管(주관)하는 괘
상인 지라 西南(서남)은 平地(평지)의 坤卦(곤괘)가 배치된 곳이라 벗을 얻을
래기 이지만 동북은 벗을 잃어버릴 내기이라
벗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나쁜 의미를 뜻함만이 아니라 동북은 戰剋(전극)의
땅 언덕 받이라 투쟁하여서 그 同質性(동질성)의 陰爻(음효)를 잃고선 그 죽을
맞출 陽(양)그러운 爻(효)를 얻는다는 뜻이니 그 鬪爭(투쟁)하면 짝을 얻는 慶
事(경사)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요 곧은 姿勢(자세)를 갖고 安貞(안정)하여 吉
(길)하다하니 이는 땅이 모든 사물을 응대하여 수용하는 태세가 그 한계를 긋
는 경계가 없음을 가리킴이로다 하였다

坤卦(곤괘)解釋(해석)은 다른 坤卦(곤괘)解釋(해석)에서도 참조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上六(상육)의 動作(동작)은 머리없는[꼭두새 수장 없
는] 뱀들이 모여 들판에서 서로 자기가 우두머리 龍(용)이라고 혈전을 벌인다
그 피가 낭자함이 그 들판을 적시어 검고 누르도다 하였다

또 일편 해석에서는 地卦(지괘)上爻(상효)가 動作(동작)하면 陽爻(양효)를 이루
어 諸陰爻(제음효)를 거느리고 上位(상위)에 우뚝선 形勢(형세)이라 본연에 乾
卦(건괘)의 上爻(상효) 亢龍(항룡)에 대어들어 내가 새로운 힘을 얻은 龍(룡)
이라고 鬪爭(투쟁)을 벌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天地(천지)玄黃(현황)이라 하늘
의 색은 검음으로 대표하고 땅의 색은 누름을 갖고 대변하는 것인데 이러한 玄
黃(현황) 現狀(현상)은 쌍용이 투쟁함에서 생긴 현상이라는 것이다 곧 天地(천
지) 宇宙(우주)는 龍(용)의 투쟁의 決定版(결정판) 이라는 것이다

 卦(구괘)初位(초위)와 乾卦象(건괘상)위가 싸움한다 하기도하고 그 坤之上爻
(곤지상효)가 동작하면 剝卦(박괘)를 이루어 뒤집어지면 復卦(복괘)됨으로 인하
여서 그 坤(곤)의 象(상)이 窮迫(궁박)으로 몰리는 입장이 되었다는 것이며 그
물러나지 않을려고 血戰(혈전)을 벌여 피를 흘리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玄黃(현황)이라는 것은 그 땅의 도가 패퇴하였다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너
무 극성을 부릴 것이 아니라 왕성해지면 적정한 선에서 마무리 有終(유종)에 美
(미)를 거둘줄 알아야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나 上爻(상효) 動作(동작)은 좋지
않은 말을 하지만 坤卦(곤괘)의 象(상)은 길한 상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太歲(태세)의 酉字(유자)世主(세주)가 동작하여선 寅字(인
자)財性(재성) 元嗔(원진)을 進頭剋(진두극)하여 맞아들이는 상이라 그 원진을
맞아들이는 모습이니 무슨 좋다할 것이 있을 것인가 이다 이로 인하여 세주
를 근기로둔 五位(오위) 亥字(해자) 驛馬(역마)는 쇠진하여 子字(자자)로 退却
(퇴각)하고 四位(사위) 그 驛馬(역마)를 먹고 크는 丑字(축자) 金局(금국)墓庫
(묘고)는 戌字(술자)로 三刑(삼형) 힘이 버거운 모습을 지어 進就(진취)하는 모
습이다 所以(소이) 세주를 원진을 놓아 썩죽이고 그 근기 될만한 墓庫(묘고)
丑字(축자)를 진취시키어 戌字(술자)로 만들어 놓는 모습인데 戌字(술자)는 火
局庫(화국고)로서 金氣(금기)를 도우는게 稀薄(희박)하다 하리라

세주 근기가 戌字(술자)로 진취함으로 인하여서 丑戌未(축술미) 三刑(삼형)을
온전하게 이루는지라 근기가 이권다툼을 벌이는 것이니 세주에게 덕될리 없다
는 것이리라 地卦(지괘)는 六 卦(육충괘)로 버팅겨 활짝 피었던 꽃인데 이제
上位動作(상위동작)으로 그 中間(중간)이 卯戌(묘술) 適合(적합)으로 시들어 접
히는 형태를 취함에 그 가에 잎 파리들은 자연 서로 剋制(극제)를 하여 낙엽이
되는 현상이 인다하리라

寅(인)未(미)가 剋制(극제)間(간)이요 子巳(자사)가 剋制(극제)間(간)이다 또
對相(대상) 六 (육충)이었던 것이 對相(대상) 戌未(술미)三刑間(삼형간) 이요
子巳(자사) 剋制(극제)間(간)이요 寅卯(인묘)劫財(겁재)間(간)으로 化(화)한 모
습이다 剝卦(박괘)되나 上位(상위) 끄는 역마가 원진을 만났으니 소위 손님
인 上位(상위)가 王(왕)인데 貫魚(관어)는 하였으나 酉字(유자) 元嗔(원진)이
들고치는 現況(현황)이라 寵愛(총애)를 하여줄 宮人(궁인)이 썩 죽었다 하리로


* 上下(상하) 坤卦(곤괘)니 평바닥 들판이라는 것이요 諸陰(제음)이 首長(수
장)자리를 다툰다는 것이요 寅酉(인유)는 接戰(접전) 하는 것이고 亥丑(해축)
이나 子戌(자술)이나 玄黃(현황)의 색이다 亥子(해자)는 북방색으로 검은색,
丑戌(축술)은 중궁 土(토)이니 황색이 된다 소이 흘러내리는데 검고누르어선
卯巳未(묘사미)를 적시니 평바닥이라 해도 되고 사람이라 해도 되고 비단폭 빛
나는달 늘어진 꽃가지 등등을 적신다 그러니까 辱(욕)되게 한다는 것이리라 세
주 원진의 근기 봉죽하는 형태가 되니 그리로 자리 이동 하여선 원진의 노비 역
할을 하게된다는 것이리라

싸움에 패배해서 적장을 모시는 굴욕적인 위치로 가게되니 차라리 전리품이 되
는 것 보단 장열한 전사를 하던가? 자진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그넘의 모진
목숨을 버리지 못하여 굴욕적인 삶을사니 하는 말이다 그래도 와신상담 해보
라 우에던지 복수의 칼날을 갈아 갖고선 품에 품고 있다간 기회를 노려 뱃대기
를 푹쑤셔 죽이면 寅(인)이 마치 戌庫(술고)로 빠져 죽는 것 같으리라

백성이 도탄에 빠져 있는데 미색과 주지육림하는 오나라 임금을 죽이기 위하여
진상 생선속에다가 칼을 감춰갖고 들어가선 고만 칼을 빼갖고는 임금 아가바리
를 콱찔러선 목구멍을 관통을 시키는 것 같다하리라 그램 원수갚는 것이 되리
라 貫魚宮人寵(관어궁인총)이라 궁인의 총애를 받는자[ 주지 육림속에 파뭍
힌 이름만 임금인 필부]를 고기를 꿰뚫듯이 해야 한다는 것이리라 손님은 왕이
라하고 모두 알궈냄 실속은 제 차지가 되니 寅字(인자)는 참말로 王者(왕자)하
는 子(자)가 그 빛나는 예기를 분출하는 것으로 되어 보이리라

* 섣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晉卦(진괘)일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
자) 動作(동작) 辰字(진자)生(생) 하는 構造(구조)는 世主(세주)  發者(충발
자) 卯字(묘자)를 根氣(근기)로 둔 巳午(사오)가 辰丑(진축)으로 洩氣(설기)하
는 것을 寅字(인자)가 묶어 돌리는 모습인지라 이래되면 巳午(사오)가 膨大(팽
대)해지는 모습인지라 巳午(사오)官祿(관록)을 취득한다는 것이리니 本宮(본궁)
卦(괘)가 辰土宮(진토궁)인데 巳午(사오)膨大(팽대)는 그 世主(세주)酉字(유자)
根氣(근기)를 充滿(충만)히 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內部(내부)에 辰未(진미)로
消失(소실)되는 역량을 外部(외부)의 土性(토성)에 역량을 들어 붓게되니 近接
(근접)에 온 世主(세주)酉字(유자)를 自然(자연) 根氣(근기)의 根氣(근기)가 되
어 도울 것이라는 것인데 조금 어페가 있는 것 같다 아뭍튼 길하다 하였다 경
사가 문에 이르니 인구를 더한다하였다

坤卦(곤괘) 二爻(이효)를 보면 直方大(직방대)라 하여 이롭지 않함이 없다하고
晉卦(진괘)이효는 그 王母(왕모)에게 복을 받는 현상이고 剝卦(박괘) 二爻(이
효)는 그 좀 벌레가 床(상)이란 먹이를 만나서 갉아먹고선 점차 커지는 현상이
라 이래 모두 길한상을 띄고 있는 지라 그 해석이 길할 수밖에 없다 하리라
初位(초위)未字(미자)動作(동작) 하는 것도 먼발치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인
데 대상에 적합이 오고 그 根氣(근기) 動作(동작)이라 작은 이속이 있다 하였는
데   (서합)으로 되는지라 獄事(옥사)가 일기 쉽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訟事
(송사)是非(시비)를 말하게 된다하리라 木火(목화)性(성)이 근기의 근기가 되
어 있는 모습이니 흔해빠진 木火(목화) 姓氏(성씨)가 유리하다 하였다 土性
(토성)이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子字(자자)를 除去(제거)해 주는 모습이
다 그리되면 寅字(인자)元嗔(원진)의 根氣(근기)가 썩죽으니 병폐이기도하고
도구이기도 한 원진 寅字(인자)가 힘을 못쓰게된다 하리라

유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小過(소과)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
자)動作(동작) 亥字(해자)에게 回頭剋(회두극) 맞는 구조는 吉(길)하다 하였
다 타인을 쫓아 南(남)으로 행하고 보면 반드시 큰 재물을 얻을 것이라 한다
太歲(태세) 酉字(유자)世主(세주)가 恒卦(항괘)로 나아가니 對相(대상) 三位(삼
위) 酉字(유자)로 世主(세주)가 되어질 것이라 前世主(전세주) 자리가 戌字(술
자)가 들어서니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로 화하는 지라 이래 吉(길)하다는
것이리라 酉(유)는 남방을 이끄는 驛馬(역마) 申字(신자)가 진취한 기상이라
이래 남방 수레를 이끌으러 그 방향으로 가면 대길하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辰字(진자)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卯字(묘자)가 辰丑
(진축)을 牽制(견제)하면 亥午(해오)가 膨大(팽대) 해질 것이라 亥午(해오)가
世主對相(세주대상) 申字(신자) 比化者(비화자)를 牽制(견제)하려 듦으로 그 負
擔(부담)을 나누어 질자를 힘이 없게 만드는 것이라 그만큼 세주가 불리하다는
것이다 適合(적합)이라 하여 내가 좋아하는 者(자)가 나를 충파 시키는 者(자)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것인지라 이래 길치 못하다는 것이리라

世主位(세주위)가 元嗔(원진) 寅字(인자)로 갔다가 그 진취성을 뛰여 初位(초
위) 卯字(묘자)로 가는데 충파자 이기도 하지만 財性(재성)이 되는 자이라 일
편 좋을 듯 하지만 對相(대상) 戌字(술자)와 適合(적합)을 이루어 火氣(화기)
를 협보하여 世主(세주) 酉字(유자) 金氣(금기)를 攻駁(공박)할 것이라 이래
노력을 해도 빈손을 면키 어렵다는 것이리라 기껀 일하여 논 功積(공적)이 남
에 손으로 돌아갈는지 모르리니 그렇다하여도 忍耐(인내)하는 것이 내게 덕이
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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