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4 隨之屯卦(수지둔괘)
飛神(비신)
未 子
酉 戌
亥 申 動
辰
寅 世
子
* 乘馬班如(승마반여) 求婚 (구혼구) 往(왕) 吉(길) 无不利(무불리), 마를 타
고 오락가락 한다 (겹)혼인을 구하려는 모습이다 추진해 가면 길하여 이롭
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亥(해)가 동기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다, 辰(진)
이 申(신)의 수레는 아니더라도 세주 먹이로서, 辰(진) 자신한테 원진 근과 연
계생하고 있는 모습을 취하고있는 것이 申(신)인데 그 申(신)이 동작 원진이
近接(근접) 생하 는 것은 좋지 않다 할 런지 모르지만 그 원진 근 申(신)을 조
종하여선 자신을 파먹는 세주 根(근)에게 比化(비화)로 힘을 돌려서 세주 적합
을 만들어 줄려 들것이라 이래됨 세주 유리해지는 상항이 된다하리라
세주 寅字(인자)중심의 해설이 아니라 먹이 辰字(진자)중심의 해설이 되었다
* 세주 寅(인)이란 자가 申(신)이란 역마 근기 辰(진)을 쥐고 있는 형태인데 소
이 고삐를 잡고 있다해도 되고 그 수레는 아니지만 그 수레를 탄 效果(효과) 마
를 타고 있다 해도 될 것이라 이래 馬申(마신)이 동작하여선 金局(금국)의 驛
馬(역마) 亥(해)를 생하니 申(신)이 水長生(수장생) 지위 이지만 역시 火局馬
(화국마)로서 金性(금성)이라 그 역마 기운 銳氣(예기) 生(생)하여 뻗친 모습이
기도 하다 소이 子(자)라는 金局(금국)의 역마 馬(마)前(전)의 敗地(패지)의
기운을 당겨 받아선 소이 함정을 메꿔서는 그 銳氣(예기)를 발하면서 오락가락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申亥(신해)가 상당히 힘이 있다는 것이다
申(신)은 寅(인)이라 하는 火局長生(화국장생)의 馬(마)로써 그 예기 亥(해)까
지 뻗치고 활동하고 있음에 此(차) 馬(마)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고 오락가락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선 분명 세주근 子(자)에다간 대상으론 그힘
을 比化(비화) 시켜 보탤 것이라 이렇게 되면 세주는 나쁘지 않다는 것인데
그 世主根(세주근) 子性(자성)이 그 上位(상위) 子性(자성)으로써 그 먹혀 들어
가는 형태의 同質性(동질성)을 띠는지라 이래 오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가기도
한다 하여서 오락가락으로 표현하게되는 것이다 子(자)가 戌未(술미) 口化(구
화)에게 먹혀드는 것은, 잡혀드는 것, 소이 교접하여 빨려드는 형태로도 되는
지라 이래 交尾(교미) 婚事(혼사)를 가리키기도 한다할 것이다 ,
飛躍(비약)解釋(해석)한다면 寅亥(인해)를 목기라고 가장 한다면 辰(진)이 그
상간으로 빨려들 듯 먹히는 형태고 亥(해)의 木氣(목기) 역시 오히려 申酉(신
유) 상간으로 흡입될 것이라 소이 口化(구화)를 여성 性器(성기)로 본다면 먹혀
드는 것은 남성의 性器(성기)가 된다 할 것이다 이래 (겹)으로 性器(성기)交
接(교접)이 이뤄지는 것이 많은지라 그래서 (겹)婚事(혼사)가 된다 할 것이
다
* 變卦(변괘) 水雷屯卦(수뢰둔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屯(둔)은 어렵다는 뜻이다 屯(둔)은 크게 형통하고 곧고
바르어 實益(실익)있나니 무엇을 推進(추진)할 가를 쓰지 말 것이요 諸侯(제후)
를 세우는데 이롭 나니라 하였다 그러니까 자신의 둘러리가 될만한 보호막이나
장차 大事(대사)에 先鋒(선봉)이 될만한 諸侯(제후)를 말하는 것이리니 그렇
게 해서 주위를 단단히 하는 게 이롭다는 것이리라 괘생긴 형태가 震動(진동)
함 長男(장남)을 象徵(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內卦(내괘)하고 물 險難(험난)
함 中男(중남)을 象徵(상징)하는 坎卦(감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
(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三位(삼위)만 바르지 못하
고 모두가 自己位置(자기위치)에 있는 모습이다 卦(괘)의 性勢(성세)를 論
(논)하라면 이제 陽爻(양효) 하나가 陰(음)坤(곤)의 집을 만나 나아가다가
그 가운데 폭빠진 모습이라 더 이상 전진치 못하는 象(상)이다
그래서 勿用有攸往(물용유유왕) 일을 추진하는데 사용 할 수 없게끔 되어 있다
는 것이다 震卦(진괘)를 龍(룡)이라고도 하는데 龍(룡)이 앞에 물을 얻고 있으
니 앞으로의 그 조화가 무궁하다한다 곧 영웅 호걸의 기틀이라 하기도 한다
영웅이 출세 할려면은 많은 忍苦(인고)의 歲月(세월)을 보내야만 한다 그러
한 忍苦(인고)의 歲月(세월)은 참으로 견디기 어렵고 酷毒(혹독)한 것이다 卦
象(괘상)이 險難(험난)한가운데 움직임이라 險難(험난)한 坎卦(감괘)象(상)을
자세히 관찰해본다면 一陽(일양)이 두陰爻(음효) 사이에 빠져 양쪽 두陰爻(음
효)와 죽이 맞는 形勢(형세)이라 이를 그 陽(양)을 保護(보호)하는 保護幕(보호
막)이 諸侯(제후)를 세운 것으로 볼수 있다 할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지금 將次
(장차) 大業(대업)을 이룩하려고 힘을 모으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할 것이니 밖으
로 進出(진출)하여 行事(행사)를 하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이것을 또 다른 방면으로 해석하기를 九五(구오)六二(육이) 陰陽爻(음양효)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는 卦象(괘상)이라 한 여인이 自己(자기) 正當
(정당)한 配偶者(배우자)를 만나 그 아이를 잉태한 모습으로 지금 母胎(모태)에
서 기르고 있는 現狀(현상)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只今(지금)
天地(천지)가 처음으로 사귀어 그 交感(교감)한 씨[種=종]를 여인의 몸속에 심
어선 養育(양육)하고 있는 모습이란 것이다 하늘을 의미하는 乾象(건상)은 여
기서 드러나지 않지 만 그 乾(건)을 이루는 陽爻(양효) 가 아기씨가 되어 純粹
(순수)한 坤(곤)의卦(괘) 에 接續(접속) 初位(초위)를 變質(변질)시켜 들어온
形勢(형세)인 것이다 그리해선 漸漸(점점) 올라가 母胎(모태)의 中心部分(중심
부분) 卽(즉) 坤(곤)의 가운데爻(효)를 變化(변화)시킨 坎(감)의象(상)을 하고
선 中正之位(중정지위)에 있는 것이라
아이가 지금 바르게 잘 자라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모태를 그 아이를 기르고
보호하는 보호막이 제후로 볼수 있다 할 것이다 이렇게 陰(음) 어머니가 乾
(건)의씨 陽(양)을베어 養育(양육)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열달 동안의
勞苦(노고)를 堪守(감수)한 다음에 아기를 낳게 되는 것이다 그 아기는 장성한
아기가[震龍(진룡) 長男(장남)] 되어 아래로 낳게되는데 그 아기는 養水(양수)
[坎(감)의 象(상)]속에 들어서 活動(활동)하던 아기라 할 것이다 姙産婦(임산
부)의 活動(활동)을 몸이 매우 부자유스럽고 조심스러운데 어떻게 밖에 나가 큰
일을 도모한다 할 수 있겠는가 이다 아기를 낳고 난 다음이라야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된다 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屯(둔)이란 强(강)함과 부드러움이 비로소 사귀어서 생
기는 게 어렵게 이루어지는 것이며 [자식을 만드는 것을 쉽다할 수 없다 ] 險
(험)한가운데 움직이니 크게 형통한 바르고 굳건한 모습이라 우레와 비의 움직
임이 가득함일세라 하늘이 저자가 글을 초안 작성하듯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은 그런 것을 만들어 나갈적에는 [이것은 남녀 처음 交感(교감)하여 陰陽(음
양)이 稀釋(희석)되는 狀況(상황)을 가리키는 것을 뜻한다 할 것이다 ] 諸侯
(제후)를 세우는게 마땅함이고 [所以(소이) 아기씨를 子宮(자궁)깊숙이 들게 하
여 子宮(자궁) 其他(기타) 附隨的(부수적)인 어머니 母胎(모태)를 지켜주는 諸
侯(제후)와 같은 保護幕(보호막)이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한 母胎(모태)는 아
기를 잘 養育(양육)시킬 만큼 健康(건강)한 保護幕(보호막)이 그러니까 그 어머
니 될 분이 건강한 몸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 편치 않은 모습을 지어야
한다는 것이니라 곧 조심성 있게 행동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임산부가 경거망동한다면 그 아기가 잘 자랄수 있겠는가를...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구름과 번개 같이함이 어려움이니 君子(군자)가 實生活
(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經綸(경륜) 곧 가로하고 세로하는 根幹(근간) 별바
로 여기 나니라 하였다 모든 일에 있어서 기초를 이루는 경륜이 단단하지 않다
면 功業(공업)을 이루었어도 얼마 견뎌내지 못한다 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것
을 겪어 경험을 삼는 것을 경륜이 쌓인 것이라 한다 그러한 경륜이 쌓여서 이루
어진 功業(공업)은 실패를 교훈 삼았기 때문에 오래도록 간다할 수 있을 것이
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馬(마)
를 탄 모습 잘 어울린다 힘차게 달려갔다가 되돌아오기도 한다 九五(구오)와 初
九(초구)를 저울질하며 오락가락한다 婚姻(혼인)求(구)하러 가면 吉(길)하여 이
롭지 않는 모습이 없다 하리라 九五(구오)는 分數(분수) 넘치는 先望(선망)의
對相(대상)이고 亦是(역시) 내짝은 初九(초구)라 여긴다 六二(육이)에도 乘馬
班如(승마반여)란 말이 있는데 그 작용하는 모습이 거의 비슷하나 그 차이는
견양지 차라 할 것이다 이것은 쉽게 말해 자동차의 건강한 엔진의 윤활유 잘
쳐진 피스톤작용을 가르치는 것이라 그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은 위용 있다는
것이니 交感(교감)하는 일을 추진할만하다 하겠다
六四(육사)가 中間(중간)은 아니지만 全體(전체)卦象(괘상)의 中心部分(중심부
분)에 처해 있으면서 바른 위치라 그 바른 위치로써 이웃 中正之德(중정지덕)
을 갖은 九五(구오) 君子(군자)와 죽이 맞는 것은 잘 가꾸어진 成人(성인) 男女
(남녀)와 같은데 이러한 것이 只今(지금) 對相(대상)에게 呼應(호응)을 받고 먹
혀 들어가는 모습이라 所以(소이) 善男善女(선남선녀)가 適切(적절)한 婚期(혼
기)가 되어 잘 차려 가꾸고선 그짝을 찾어 나서는 모습이라 호접이 봄 동산에
서 향기 선율에 따라 鶴舞(학무)로 유희하듯 쌍쌍이 잘 놀아 날것이라는 것이
다
六四(육사)를 九五(구오)의 使神(사신)으로 해석해 보기도 하는데 九五(구오)
가 六二(육이)를 불러드리는 情況(정황)이 六四(육사)의 位置(위치)라 하기도
한다 六四(육사)의 作用(작용)은 初爻(초효)와 呼應(호응)하니 끌어올리게 되
면 自然(자연) 六二(육이)는 初位(초위)를 올라타고 끌려 올라와선 九五(구
오)와 接續(접속)되게 될 것이므로 이렇게되면 九五(구오)六四(육사)가 죽이 맞
고 上三(상삼)이 죽이 맞질 않음으로 因(인)한 모습이 純坤卦(순곤괘)나 兌卦
(태괘)를 짓는 형상으로 나아갈 것이라 呼應(호응)되는 것을 좋다하는 意味(의
미)로 해석 陽(양)의 결과로 보아 兌卦(태괘) 形象(형상)을 짓는 것으로 본다
면 이것이 즐기는 모습 깃거워 하는 모습이 되니 吉(길)함을 이룬 것이라 할 것
이다
屯卦(둔괘)는 原來(원래) 四大難卦(사대난괘)라 해서 吉(길)치 못한 象(상)이
다 아무리 爻象(효상)이 그럴듯해도 역시 나쁜 해설을 하고 있다 飛神(비신)
羅列(나열)을 본다면 兩子(양자)水性(수성)을 初上(초상)位(위)로한 水三合局
(수삼합국)을 이뤄 水氣(수기) 滿盈(만영)한대 그것을 吸收(흡수)할 木氣(목
기)도 不足(부족)하고 溫和(온화)하게 하는 火氣(화기) 亦是(역시) 隱伏(은복)
되어 있고 中正位(중정위)에 火三合(화삼합) 半局(반국)이 있어 二位(이위) 世
主(세주) 火局(화국)長生(장생) 寅字(인자)가 世(세)를 잡고 있는대 對相(대
상) 墓庫(묘고) 戌字(술자)를 보고 있으니, 그리곤 水氣(수기)半局(반국) 申辰
(신진)을 內包(내포)하고 外形(외형)으론 兩子(양자)가 둘르고 있음이라 아주
冷氣(냉기) 多大(다대)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要(요)는 巳午(사오) 火氣(화기)가 발붙일 곳이 全無(전무)해 보인다 하리라
이런 와중에 四位(사위) 申字(신자)動(동)은 外爻(외효)의 接續(접속)되어 오
는 作用(작용)이 매우 良好(양호)치 못한 形勢(형세)이라 戌(술)未(미)가 子字
(자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申酉(신유)에 洩氣(설기)함에 申酉(신유)가 亥
字(해자)를 보고 吐洩(토설)하는 모습이라 四位(사위) 申字(신자)가 아래위로
土氣(토기)가 生助(생조)하여 그力量(역량)이 肥大(비대)하여졌는데 對相(대
상) 內爻(내효)初位(초위) 子字(자자)를 보고 洩氣(설기)하는 渦中(와중)에다
酉字(유자)와 合(합)해 亥字(해자)를 進頭生(진두생)하고 있는 狀況(상황)이라
內(내)쪽에 水氣(수기)滿盈(만영)하다 할 것이니 世主(세주) 設令(설령) 丙火
(병화)를 갖고 있다한들 젖은 나무에 불이 붙어 있을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世主(세주)에 대한 官鬼(관귀) 申字(신자)가 動(동)하는 것은 世主
(세주)適合(적합)을 進頭生(진두생)하여 밖으로 내어 모는 結果(결과)를 가져옴
이라 救援(구원)받지 못하는 象(상)이 아닌가한다 이제 세겹 元嗔(원진)으로 움
추려 들었으니 무언가 備蓄(비축)하였다는 것인데 病神(병신)들이 亂動(난동)
하여 일한 것이라면 그 備蓄(비축)한 것 亦是(역시) 밝지 못한 災殃(재앙)덩어
리라 할 것이지만 藥神(약신)이 用神(용신)化(화)하여 잘 움직여 주었다면 分
明(분명)코 利權(이권)이 備蓄(비축)된 모습이라 할 것이니
官祿(관록)生男(생남) 財物(재물) 이런 것 따위라 할 것인데 忌神(기신)病神
(병신)들은 辰丑卯(진축묘) 이딴 것 이라하고 藥神(약신)은 巳午(사오) 南方(남
방)火性(화성)이라 한다 四位(사위) 吉無不利(길무불리)는 寅字(인자)世主(세
주)에겐 不利(불리)한 것이니 到 (도충)剋(극)者(자)가 動(동)하여 世主(세주)
適合(적합)을 밖으로 내어 몰고 있는 象(상)인데 무슨 좋다 할 것이 있는 가이
다 文書(문서)로 因(인)한 官事(관사)의 일로 必竟(필경)은 내게 맞춰주어야
할 것이 밖으로 나아감으로 因(인)해서 큰 損害(손해)를 본다 할 것이다
* 봉죽논리로 본다면 四位(사위)申字(신자)가 그 水性(수성)을 봉죽하여 사랑
을 받아보겠다고 활동하게되는데 진취적인 방향 위로 上位(상위)의 子性(자성)
을 봉죽하려 나가려니까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의 戌字(술자)가 그 子字(자
자)가 먹이라고 끼고 돌면서 그 子性(자성)한테로 나가지 못하게끔 하고 있다
는 것이다 그러면서 戌字(술자)가 너가 子字(자자)를 봉죽 하려면은 우선 나의
봉죽을 받으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에 사랑 부텀 먼저 받아드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위 그렇게 정상위의 봉죽을 받아선 상위 子字(자자)를 봉죽하여 사
랑할 의향이 적고 [* 적은 이유는 아래진자가 더 마음에 있기 때문이다 戌字(술
자)는 자기한테 弔客(조객)의 위치요 또 자신을 끌어주는 역마로 여기지만 辰
字(진자)는 三合局(삼합국)을 이뤄 주는 墓庫(묘고)로서 그 世主(세주)를 只今
(지금) 驛馬(역마)로 지고 있는데 그 驛馬(역마)는 申字(신자)를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자로 여긴다는 것이다 아뭍게든 그렇다해도 지금 申字(신자)가 近接(근
접) 戌(술)辰(진)의 봉죽을 받아선 그 대상 子性(자성)을 봉죽하려는 의도를 갖
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대신 그 대상 子性(자성) 初位(초위)에 있는 子性(자성)을 봉죽하는 것이 정당
하고 적당하다고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또한 初位(초위)子性(자성)은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호응하는 죽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初位(초위) 子性(자성)을
봉죽하여 사랑 받아보겠다는 의향을 갖고서는 동작해 보는데 그 선물을 아니 가
지고 갈수 없는 것이 곧 進頭生(진두생)한 亥字(해자)라 初位(초위)子性(자성)
은 지금 對相(대상)申字(신자)의 사랑은 둘째치고 二位(이위) 寅字(인자)를 驛
馬(역마)라고 봉죽하여 자신을 진취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는 자로 여기는
지라 二位(이위) 寅字(인자)를 봉죽하여 그자의 사랑을 받아선 앞으로 나아가
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인데 寅字(인자)는 子性(자성)이 自身(자신)의 根
氣(근기)는 될지언정 적당한 요구자 적합이 되질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申字(신자)가 이 寅字(인자)의 適合(적합)을 生(생)하여 갖고 가서는 初
位(초위) 子性(자성)에게 드리면 初位(초위) 子性(자성)은 고맙게 여기고 그 사
랑을 받아줄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二位(이위) 寅字(인자)도 역시 初位
(초위) 子性(자성)의 노력에 감동하여 그 의 요구를 들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
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亥字(해자) 내려간 것은 寅字(인자)의 適合(적합)으로
사용되었을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하리니 그 해자는 맹상군의 호피가죽 역할
을 톡톡히 하였다하리라
이렇게 해석해 본다면 분명 신자동작 한 것은 세주에게 도움이 된 것이라고
볼수 있을 것 같다 亥字(해자)가 세주원진 酉字(유자)를 근기로 달고 잇는데
이는 그 辰字(진자)가 적합하여선 搖動(요동)하지 못하게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고 보면 원진의 흉살은 면하였다 할 것이나 合木(합목)이 合金(합금)에 억제
당하는 모습이요 그 到 者(도충자)가 오면은 풀어져선 작해를 일삼을수도 있다
고 보여진다하리라
* 上位(상위)에 있는 세주 근기 될만한 세주 근기 의 比肩力糧(비견역량)을 四
位(사위)로 내리몰아선 세주적합을 만들어 놨다는 뜻이다 申字(신자)動作(동작)
은 辰戌(진술)이 酉申(유신)에게다가 역량을 설기 하게끔 하여선 亥(해)를 만드
는 것이라 辰字(진자)는 원진역할을 하지못한다는 것이고 亥字(해자)는 세주근
기 子(자)가 대상으로 넘겨 받아선 세주 요긴하게 쓰게한다는 것이리라 申(신)
이 寅(인)에게 下根(하근)이 잡힌 寅(인)의 官(관)으로서 내 윗 근기 먹이가 되
는 위 子性(자성)에게 보탬이될가 아님 아랫 근기 파먹는 자의 근기에게다가 보
탬이 되는게 더나을가 하곤 저울질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간 辰戌(진술)은 매일
반 寅(인)의 재성인데 亥字(해자)를 진두생으로 봉죽하여선 대상 봉죽하는 子
性(자성)에게 比化(비화)로 협조 넘겨줘선 세주 寅(인) 자신의 官性(관성) 역
할을 하는 동작이 되는게 더 낫다 여긴다는 것이다
시월괘이면 유년변괘가 雷卦(뇌괘)될것이니 삼위辰字(진자)동작하여 亥字(해
자)물어드리는 구조는 조객 터주가 動(동)한 것이니 屯卦(둔괘)는 아기를 배
어 키우는 형세인데 이제 그 터 소이 자궁이 불안해진 모습이라 아기가 제대로
살수가 없으리니 遺産(유산) 氣運(기운)이 돌게된다는 것이므로 十年(십년)積功
(적공)이 一朝(일조)에 虛事(허사)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다른 일도 이러
한 것을 유추해석 한다면 그 어렵게되는 것을 알만하다 하리라 소이 일이 거의
다되었다가 끝에가서 파훼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隨(수) 屯(둔) 雷(뇌) 豊(풍) 결국에는 革(혁)이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
이다 이것을 쉽게말해 푼다면 움추려 있다 아기를 배듯 어려운 상황이다 [애
가 뱃속에 움추려 있는 상황이다 ] 육충을 받아서 雷(뇌)로 놀랄일이 일어났
다 어두움의 풍만함을 상징하여 왕이 임하듯 우레와 번개가 함께 일어날 정도
로 크게 퉁탕거린다 결국에는 견디지 못하고 소이 그 현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
고 변혁되었다 그 깨트려졌다 이런 논리가 된다 할 것이다 조객이 동하여 세
주적합을 원진살을 놓으니 그 적합이 죽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위 寅字(인자) 세주 동작하여 卯字(묘자) 진취되는 구조는 우선 세주가 진취
되니 길하다한다 그러나 묘자는 대상 극제할자 戌字(술자)의 적합의 몸으로 되
는지라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그대상의 적합으로 변질되어 나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육충을 놓아서 길하였었는데 이제 자신이 동작함으로 말미암아서 세
겹 원진으로 돌아서는지라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外部(외부) 飛神(비신) 亥
酉未(해유미)와는 육충이 성립되지 만은 세주대상이 申酉(신유)가 들어서는 세
주 진취한 卯字(묘자)와 더불어서 충극을 입음과 동시에 相瓦(상와) 元嗔(원진)
이 성립되는지라 이래서도 그 좋을 것이 없다 하였다 卯字(묘자) 동방에서 오는
객이 그 분명 대상으로 申字(신자) 元嗔(원진)을 맞아서 들어 올 것이라 세주
가 진취한 형세가 卯字(묘자)이니 세주에게도 역시 불리하다는 것이다
사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澤(택)이 될 것이니 삼위丑字(축자)동작하
여 진자로 진취되는 구조는 세주 진취된 몸 卯字(묘자)의 喪門(상문)이 동작한
것이라 그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그리되면 다시 세주퇴각하고 그 상문은
旺氣(왕기)를 띄어 진취되는 몸을 지으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반드시 損財
(손재)한다하였다 巳卯丑(사묘축)이 외부 申戌子(신술자)를 만나서 적합이었
던 것이 다시 亥酉未(해유미)를 만나서 육충을 발하여 좋았던 것인데 이제 또다
시 巳卯丑(사묘축)옆에 子寅辰(자인진)이 섬이라 子寅辰(자인진)이 외부비신 亥
酉未(해유미)와 세겹 원진으로 돌아 선다는 것이다 그리곤 逆數順(역수순)을 밟
아 역작용을 일으키니 子寅辰(자인진) 申戌子(신술자) 어려움을 짓는다는 것이
다
이위卯字(묘자) 退却(퇴각)하여 寅字(인자)되는 구조는 비신이 앞서와 같이서
나 이제는 그 陽爻脫落(양효탈락)이라 앞서 陽爻(양효) 들어 찼을 적에는 오히
려 그 나쁜 것이 되는게 아마도 그 呼應爻(호응효)가 같은 陰爻(음효)로서 不呼
應(불호응) 되어서 그렇고 그 卯字(묘자)喪門(상문)이 동작하여 그럴 것이라
하겠지만 이번에는 설령 불호응이라도 그 陽氣(양기)가 동작하고 중정지덕을 갖
추는 陰爻(음효)로 되어 중정지덕을 갖추는 九五(구오)의 호응을 받는 것으로
되므로서 길하다 함인데 괘는 세겹원진 비축하여 놓는괘 隨卦(수괘)로 돌아서
니 隨卦(수괘)는 길한괘라 한다
재물이 산같이 쌓였다하고 辰字(진자)는 재성인데 이것이 진취된 경향이라 그
적합방 서방유자에 귀인이 있다하였는데 그 귀인은 세주와 원진간이기도 하다
그런데 진자를 앞세워 가는 것이므로 원진 놓기에 앞서 적합이 된다는 것이리
라 본 세주기둥과 같은 비신 子寅辰(자인진)이 섬으로 인하여서 그 같은 꼴을
지어 丑卯巳(축묘사)를 끼고 있는 형세가 될 것이라 이래 그남과 경쟁상태에 있
으리니 그 남을 신용하면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꿈자리가 사나워서 허망
한 일이 있다하였다
葬書(장서)에 보면 古人塚上(고인총상)에 今人藏之(금인장지)라 하는 것은 옛
사람은 그 적합한 것을 맞추지 못하여 잘못된 결과를 낳았지만 뒷사람은 그것
을 귀감 삼아선 적절한 방법을 채택하였는지라 이래 운세좋게 되었다는 것이
다 그런데 이것이 괘상은 좋은대로 돌아서지만 양효탈락이라 크게 길하다 하는
말은 헛말인가 싶고 앞서전의 양효들어차는 것 역시 상문이 동작하였다 하지만
양효 들어차는 것인데 그 나쁘다고만 할 것인가 이다 다만 과불급 균형조정에
그 길흉 안배가 달렸다 할것이니 革卦(혁괘)는 양효가 넷이고 음효가 둘이되어
치우친 모습이되고 隨卦(수괘)는 서로 음양효가 반반지기가 된다하리라
초위巳字(사자)가 寅字(인자)三刑(삼형)을 입는 구조는 세주洩氣者(설기자) 巳
字(사자)가 동작하여 세주에게 나쁠 것 같아도 그 비견이 들어와서 는 접속되
어 三刑(삼형)을 놓는지라 이래 세주부담이 줄어드니 길할 내기라는 것이다 巳
卯丑(사묘축) 申戌子(신술자) 六合(육합)이 巳卯丑(사묘축) 亥酉未(해유미) 六
(육충)을 발하여 좋다하던 것이 寅辰午(인진오)가 옆에 접속되는지 라 이래
되면 외부비신 亥酉未(해유미) 와 寅辰午(인진오)는 六合(육합)을 이루어 접히
는 꽃을 그려준다 하여 나쁠 것 갖지만 본연에 세주 외부대상 기둥 申戌子(신술
자)가 寅辰午(인진오)와 六 (육충)關係(관계)를 이루는 지라 이래 양쪽의 六合
(육합)六 (육충)을 만든 괘이라 매우 길하다한다 음양이 화합하니 반드시 경
사가있다 하였고 관록이 아니면 슬하에 영화라 하였으니 슬하에 영화는 좋은 말
만은 아니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