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례 12.
丁未(정미) 년 壬子(임자) 월 乙卯(을묘) 일 庚辰(경진) 시의 건명 사주다
천간이 을경합 정임합이고 지지는 삼형과 원진이 같이 있다
아주 신왕 태왕하다 庚字(경자)官(관)이라 하나 官運(관운)에 아무득이 없었
던 것 같다 그렇다면 庚字(경자)는 제거 받아야할 病神(병신)이라는 것이이
라 巳午未(사오미) 남방 丙丁(병정)운에 病(병)을 제거받아선 크게 일어선다
할 것이다
대정역상은 풍산점괘 오효동이다 그러니까 선뜻 이뤄지지 않는 운세이다 애를
태우다간 끝내 성공하여선 영달을 보는 운세라할 것이다 원진과 삼형이 어떻
게 작용하느냐가 문제라할 것이다
범례 13.
丙午(병오) 년 庚子(경자) 월 庚子(경자) 일 戊寅(무인) 시 乾命(건명) 사주
다
사람이 어딘가가 정신이 혼몽하게 보이고 너무집착 빠져 있는자의 모습이다
관성이 연주에 있는데 충파당한 모습이다 그리곤 의욕 저하된 기상이다 소이
힘이 펄펄 나봐야하는데 뭔가 한구석이 빈듯한 모습이고 몰두 하려하나 정신
집중이 아닌되는 상황이다 나이가 많은데도 아직 취실치 못한 형태이다
탐구 목적은 좋은데 그 허황된데 도전하는 감이 든다
괘상은 풍천소축괘 초효동이다 一陰(일음)이 五陽(오양)을 추슬리려다보니 五陽
(오양) 모두가 갈급이나는 형태이다 호응 하는죽은 두었으나 자기 차지가 돌아
오지 않고 그 호응죽을 근접 陽(양)의 죽들이 싸고돌며 가지고논다 자기에게는
돌아올 여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초효는 역량부족 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필
자가 어떻게든 도전의식을 갖으라 하였다 뒤돌아오는 것은 패퇴 의식자라 오
직 三位(삼위)의 위치처럼 암괭이 한테 콧등을 다물릴 망정 도전하는 자만이
그 성공이 있다 하였다
선생은 되려 그 짝될만하게 너무 못된 사내한테 시달리니까 그 구원해 주자는
여럿의 말에 호응을 하여선 그 짝 될만한 자가 잘되는 쪽[선생보다 신분이 나은
쪽 = 마치 왕소군이를 따라다니는 순정파 측천무후 어릴적 손꼽 친구]으로 인
도 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순정파가 된다는 것이다 이래 정작 자기는 하질 못
하고 오위 전권을 가진자의 죽역할을 하게끔 밀어준다는 것이다 이런 운세니
어느 기러기 한천년에 배우자를 얻을 것인가 이다 하였다
무속의 근본을 연구하겠다는 것인데 그 방대한 자료를 어디서 구할 것이며 누
구에게 들을 것인가 이것이 과제라는 것이다 소이 무녀에 관한 여러가지 과거
근원의 정보를 누가 제공해 줄 때를 바라고 있는데 그래서 뭔가 연구해 보겠다
는 것인데 이미 그런 정보를 제공해줄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지상에
논문으로 발표하였을 래기지 선생 좋으라고 그냥 제공해주겠는가 하였다 물론
가르침을 준다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사람을 깨이게 인도한다할 것이나 아직 머
리가 열리지 못한 형태라 聞一知十(문일지십)은 둘째고 열을 가르침 하나도 암
기 할 가 말 가 일 그런 형태이니 어떻게 할 것인가가 의문이라는 것이다 그래
서 내가 부지런히 힘을 길러 도전의식을 갖으면 그런 대로 밟고 올라가선 정상
위에 밟고서선 비를 내리지 않겠는가 그래선 그 이웃과 함께 부요로움을 나누
지 않겠는가 하였다
*아직 역량을 배가하는 시기다 도전해봤자 역량의 부족으로 지금 못으로 되돌아
온 형태이다 이래 힘을 길러선 다시도전한다면 그 효과가 드러난다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