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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해석 需괘 삼효
05.05.30 01:34 | 1,275 hit

623. 節之需卦(절지수괘)
飛神(비신)


申 世
丑 辰 動
卯 寅
巳 子

需于泥致(수우니치) 寇至(구지) 격랑 흙탕물 속에서 악전 고투하듯 음식을 먹
는다 그러니까 물에 빠져 건너가는 행위를 음식을 흠뻑 먹는 것으로 보는 것이
다 음식이 나를 먹으면 도적이 이르는 것 같다 했는데, 아- 도적은 내가 흠뻑먹
는 내 음식이 아닌가 이런 견해 이다 격랑을 헤쳐 나가는 시련이 도둑이 와
선 나를 못살게 구는 형태로 그려진다는 것이다
* 잔주에 이르기를 진흙이라하는 것은 장차 험란으로 빠져들게하는 것이다 , 도
적이라하는 것은 해로움이 큰 것이다
九三(구삼)이 험란 함을 고하는 근접에 가서 지나치게 강하고 가운데가 되지 못
하였는 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이 이같다

象曰需于尼(상왈수우니)는 災在外也(재재외야)-라 自我致寇(자아치구) 하니 敬
愼(경신)이면 不敗也(불패야)-리라
상에 말하길 장차 진흙에 니전투구하려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것은 [그러한 형태
의 음식을 먹으려고 대기 태세로 가는 것은] 재앙이 밖에 있는 것이라 나로부
터 도적이룸을 맞아드리는 것이니 공경하고 조심하면 패퇴하지 않으리라
* 잔주에 이르기를 외는 겉괘를 말함이다 , 敬愼不敗(경신불패)는 점밖의 점
을 밝게 깨우쳐주려는 것이니 성현의 간절한 뜻을 본다 할 것이다

진나라에 들어가니 정승인이 몸에 얽히는 고나, 일월이 기운을 다스리니 승패
칠십이국이 벌어지는 고나, 사통팔달의 방위 필히 화려함을 보리로다 게명산
아래에 장량이 옥퉁소 불으니 초나라가 패전한다

秦(진)나라에 들어가니 범숙아의 일인가 아니 長儀(장의)의 故事(고사)인가 또
는 楚漢志(초한지)의 이야기인가 ? 모다 군왕을 도와 세상을 경영하는 지략가
의 이야기로다
큰 목적을 가진 사람이 큰 계략 으로서 청사진 그림을 그리듯 , 그렇게 한다면
그 속에 어찌 우여곡절이 없을 손가? 범숙아의 이야기는 모다 험란한 이야기
니, 당했던 대한 복수전 한마당이요 자신도 크게 도약 출세하는 것인지라 , 그
러한 술수 계략이 어찌 험란한 모험을 감행하는 험함이 없을 손가?,

* (*史記 五選을보라) 范雎[범저=범수가 혹 아닌가한다 ]의 이야기는 대략 다음
과 같다 字(자)는 淑(숙)이라하는 데 魏(위)나라 사람이다 少時的(소시적)
에 집이 가난했다 입신을 할려하나 윗선과 닿을 연줄이 없었는데 어떻게하여
中大夫(중대부) 須賈(수가)라 하는 자의 아마 지금쯤의 청지기가 되었던 모양이
다 須賈(수가)라 하는 자가 濟(제)나라에 使臣(사신)으로 가게 되었는데 따
라가게 되었다

제나라 왕이 범저가 똑똑하여 達辯(달변)인줄 알고 어떻게 사귀려 했던 모양이
다[일편 이간질 술수로도 보인다 할 것임] 그래서 술과 황금을 下賜(하사)하게
되었는데 사신으로 간 수가가 자기를 따돌리고 왕과 사귀려듦을 猜忌(시기)하
여 소위 간첩으로 몰아 국가의 중요한 기밀을 팔아먹는 것으로 몰아재켜 자기
나라에 돌아와 재상 위제 에게 고자질 함에 이로부터 이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
어 위제가 사람을 시켜 두둘겨패서 죽이려 했다
죽이려함에 싫컷 얻어맞고 거짓 죽은체 하였다가 우여곡절 용케도 사지에서 빠
져나와 秦(진)나라에서 사신온 정안평을 쫓아선 진나라로 도망가서 좋은 책략
을 써서 출세 가도를 달리게 된다 그래선 진나라 정승이 되어 갖곤 임금을 움
직여 위나라를 위협 복수전을 벌이게 되는데 이렇게 할려면은 갖은 책략과 모험
을 감행해서야만이 그 진가를 발휘한다 할 것이라

소이 니전투구 진흙밭에 개들처럼 싸우선 거기선 잘 지략을 써선 승기를 잡는
자만이 출세가도를 달리수 있다는 것이라 그러니깐 도전 의식을 갖고 모험을 감
행하는 자만이 커다란 행운이 주어진다는 것이리라

坎象(감상)은 험하기도 하지만 九五(구오)위가 中正(중정)위에 있는지라 그 정
승이 화려한 금관 조복하고 허리에 인대를 찬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이래節
卦(절괘)로 변하니 鳳鷄麟閣(봉계인각)에 光被日月(광피일월)이로다 = 봉과 기
린의 전각에 드나들며 빛나는 일월의 혜택을 입는다 , 이래 말하는 것이다
소이 흐름 운이 이러한 방향으로 잡히는 것을 그 스스로가 도적을 이루고 맞
이 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만큼 고단한 면모를 보여서는 그 인내 악전고
투 지략등 그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서는 끝내 성공한다는 것이라
그만큼 진행과정은 역경의 연속이고 시련이 있다는 것이겠지만 일편 그 편안
할 때도 있을 것이라 소위 그 비상한 머리로써 험란 지사를 잘 돌파하듯 조심
하고 공경하면 치패를 이루지 않고 도리혀 큰 덕을 둔다는 그러한 故事(고사)
의 예를 들어선 해석함이리라

* 屯二爻(둔이효)와 飛神(비신)선 것이 똑 같은데 이젠 세주가 틀려 돌고 動爻
(동효)가 틀려선 陽氣爻(양기효)가 들어차는 모습이다 세주 아래 봉죽자 소이
세주喪門(상문)의 예기 辰(진)이 동작 하여선 세주 근기를 도충을 놓고 그 근
기 먹이 子性(자성)을 억제 다투어 먹고는 申字(신자)를 양쪽에서 설기 봉죽
그릇으로 다투어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래 申字(신자) 肥大(비대) 해지면 그
대상 子性(자성)으로 설기하게 되어선 子性(자성)의 근기를 갖은 寅字(인자)가
동작하는 辰字(진자)의 동작을 위축 시켜서는 丑字(축자)를 만들면 寅字(인자)
는 진취 丑字(축자)를 파먹고선 巳字銳氣(사자예기)를 발휘함에 子性(자성)이
잡아다가는 세주 적합으로 준다는 것이다 屯二爻(둔이효)는 있던 양효 탈락이
요 前世(전세)가 기운을 앗기는 것으로 되어선 나쁜 해석을 달지만 차 需三爻
(수삼효)는 양효 들어차고 前世(전세)가 後世(후세)의 적합관계를 이루고 도전
전투 정신을 높이 사선 길한면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이것이 승리를 쟁취하는 것
으로 되는 것이다 또 그만한 역량이 있다는 것이다 申(신) 세주에 申子辰(신자
진) 寅卯辰(인묘진)은 有利(유리)하고 寅(인)세주에 申子辰(신자진) 寅卯辰(인
묘진)은 그만 못하다는 것이리라 福財(복재)가 되고 印兄(인형)이 되는게 그
만큼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水天需卦(수천수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需卦(수괘)는 內乾(내건) 外坎(외감) 으로 構成
(구성)되었는데 하늘 위에 물은 구름이라 이는 大地(대지)의 여러 입과 배를 적
셔주고 채워줄 음식과 같은 것이요 음식이란 뜻은 먹을 것을 바라고 만들어져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래서 기다린다는 의미로도 해석함이라 이러한 음식
을 보고 사로잡히는 자 있으면 그 가치를 인정 받게되어 빛남을 향유하게 될 것
이라 그 맛이 제 맛을 내야지만 사랑을 받을것이니 굳건하고 길해야 한다는 뜻
이리라 큰 어려움을 헤치듯 그러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도 이롭다 했다 이러
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셋째 陽爻(양효)의 움직임은 진흙
벌에서 음식상을 차려논듯한 기다림의 몸을 지은 것이라 이를보고 見物生心(견
물생심)의 도둑이 이른다 했다 그러니까 對相(대상)의 도둑의 몸을지어 이를
정도로 富饒(부요)하다는 意味(의미)도 된다하리라 易書(역서) 解釋(해석)에
이르기를 此爻(차효)가 乾卦(건괘)의 上爻(상효)로써 中德(중덕)을 잃은 에너지
가 충만하게 쌓인 상태라 앞으로 전진할려고 만 들므로 이제 앞의 험난한 물을
만나 주저함 없이 渡江(도강)을 決行(결행)하는 모습이라 하였는데 六四(육사)
의 抵抗(저항)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누구던 물을 건널렴은 여너 平坦大路(평
탄대로)를 가는 것보단 어려움에 직면한다 할 것이나 九三(구삼)이 원체 進就
(진취)하려는 氣象(기상)이 强(강)함으로 무난히 곤란을 극복해서 나아갈수 있
다 할 것이라 이정도로 에너지가 충만한 상태이니 이를 음식으로 본다면 아주
먹음직스런 누구나 현혹에 들만한 잘차린 床(상)이 될 것이므로 對相(대상)의
上爻(상효)가 呼應(호응)함이 도둑의 몸을지어 이르는 것 같음이라 잘 待接(대
접)하듯 呼應(호응)하는 象(상)이라 함인 것이다

* 世生應(세생응)이다 申字(신자)福性(복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잡고 財
性(재성) 子字(자자)를 應對(응대)하고 있다 三位(삼위) 辰字(진자) 兄性(형성)
이 退却(퇴각)하여 丑字(축자)를 지으니 官性(관성)은 進身(진신)하고 應(응)財
性(재성)은 文性(문성)을 進頭剋(진두극)해 끌어 드린다 戌(술)을  動(충동)질
하고 直接的(직접적)으로도 世主(세주)의 生助(생조)力量(역량)인 辰字(진자)
가 退却(퇴각)하여 世主(세주)에게 洩氣(설기)力量(역량)이 줄어들 것 같아도
좋은 말을 하게되는 것은 우선 생조자가 움직였다는 것이다 그래 세주를 우
선 도우고 볼 것이라 其實(기실)은 三位(삼위) 辰字(진자)가 子字(자자)의 力量
(역량)을 洩氣(설기)받아 良好(양호)한 寅字(인자)의 抑壓(억압)으로 제구실을
充實(충실)히 行(행)하지 못하고 있었음이라

말이 世主(세주)의 生助(생조) 力量(역량)이지 實(실)은 헛 生助(생조)力量(역
량)이었던 것이 丑字(축자)로 退却(퇴각)함에 二爻(이효) 寅字(인자)가 初爻(초
효)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받은관계로 몸이 良好(양호)해져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됨에 이제 더 以上(이상) 먹을 수 없는 형편이요 되려 아래로 洩氣
(설기) 해야 疏通(소통)이 될판인 形局(형국)이니 丑字(축자)는 安全(안전)하
게되어 世主(세주) 申字(신자)에 洩氣(설기)할 底力(저력)이 生(생)긴다는 것이
다 이래서 世主(세주)의 立場(입장)으로 볼 것 같으면 마치 一石二鳥(일석이
조)이니 對相(대상) 子字(자자)가 自己(자기)짝 巳字(사자)를 물어드리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와 合(합) 破(파) 三刑(삼형)關係(관계)
이나 우선 짝으로 合(합)해선 고단한 性身(성신)을 쉬을려고 할 것이라 는 것
이다
그리곤 時勢(시세)를 따라 격려와 채찍이 되고 생조의 역량도 발휘하게 될 것
인 것이다 寅字(인자)가 子字(자자)도움 力量(역량)으로 辰字(진자)를 크게
抑壓(억압) 마치 포도를 눌르니 포도알이 비퉁겨져 나와 丑字(축자)됨에 寅字
(인자) 이미 껍질을 집은 집게되어 卯字(묘자)의 象(상)을 띄니 이제 껍질을
집은 집게를 벌려야할 위치에 와 있지 즉 巳字(사자)를 싸야할 立場(입장)에 있
지 丑字(축자)를 물어뜯을 立場(입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바람에 近接(근접)
에서 世主(세주)를 도울 수 있는 丑字(축자)의 底力(저력)이 살아나서 世主(세
주)狀態(상태)가 良好(양호)해지니 어이 三爻動(삼효동)이 世主(세주)인 나 自
身(자신)에게 좋지 않을 까 이다 이런 論調(논조)이다

* 土亭書(토정서)의 解說(해설)을 본다면 秦(진)나라 무렵의 일을갖고 類推(유
추)한 感(감)이없지않은데 登場人物(등장인물)이 여불위, 범저, 같기도 하지
만 張良(장량) 이가 有力(유력)하고 項羽(항우) 劉邦事(유방사)를 갖고 유추
한 것 같은데 나쁜 것은 項羽(항우) 좋은 것은 劉邦(유방)으로 偏僻(편벽)되
이 해설했다 봐야 할 것이다 유방이 항우를 칠십이번 對戰(대전)만에 鷄鳴山
(계명산)하에서 크게 이겨 천하를 차지하였다는 뜻으로 世主(세주)力量(역량)
이 良好(양호)해져 運勢(운세)흐름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 卯字(묘자) 巳字(사자)는 三合局(삼합국) 世主(세주) 申字中(신자중) 壬字(임
자)의 陰陽貴人(음양귀인)다 對相(대상) 子中(자중)에祿(록)을 얻은 癸(계)와
雙璧(쌍벽)을 이루게되니 卯巳(묘사)가 貴人(귀인)이 分明(분명)하다 辰(진)
이丑(축)으로化(화)함에 近接(근접)은 아니지만 戌字(술자)를  動(충동)질하
다 丑字(축자)로 變(변)해 洩氣(설기)그릇 利權(이권)다툼으로 因(인)해 申字
(신자)世主(세주)가 그 빌미를 提供(제공)하는 그릇이라 그 그릇이 크지 못하
면 설기하는 역량을 勘當(감당)치 못할가 하노라 [* 丑(축)戌(술)이 三刑間(삼
형간)으로 서로 罰(벌)하려 爭論(쟁론)을 벌인다 할 것임] 그러니까 도량이 넓
어 恒時(항시) 비워놓는 자세를 갖고 있으라는 것이다
子孫(자손)에 慶事(경사) 일거리가 있을리 없을 것 같으면 貴人方(귀인방) 에
다 畜舍(축사)를 짓고 育畜(육축)을 하는게 子孫(자손)의 厄(액)을 막는 방법이
라 할 것이다 초겨울게 새끼를 많이 낳았었다

* 세주 봉죽자가 근접에서 동작해서 세주 대상에 적합을 만들어선 그 설기자에
물리는 것은 좋다는 것이다 전체 괘상으로 볼적에 四位(사위) 세주 申(신)의
위치는 渡江(도강)하려는 자들이 볼적엔 激浪(격랑)의 중심으로 그힘을 매우 소
비케 하는 장소이다 그래서 진술의 힘이 설기 쏠려 들어가는 형태를 취한다 하
지만 그 세주의 입장을 渡江(도강)하려는 사람의 입장으로 봤을적엔 근접 辰戌
(진술)의 설기 그릇으로서 봉죽도움을 받아선 그 역량을 앗아가는 대상 激浪(격
랑)子(자)를 억제하곤 물을 건너가는 형세인데 근접 삼위 辰字(진자)가 봉죽하
려고 동작 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辰(진)이 대상 子(자)를 억제하는 모양
을 취한다는 뜻에서 子(자)가 대상으로서 있는 모습이요 또 봉죽 하느라고 에
너지가 소비되어 丑(축)으로 쇠퇴하는 상을 그리지만 그 도움의 힘에 의거해 자
신의 적합이 그 근기를 대고 파먹는 모습이 된 것이고 자신의 적합은 그 자신
의 힘을 설기하는 격랑 子(자)의 먹이로 들여 밀은 형세이라 이래 그 적절한 요
구 동작으로 그 격랑의 먹이를 삼음으로서 그 어려움을 건너는 모습이라는 것인
데 그 도적이 이르는 것이라는 것은 세주 대상으로 기운 앗아가는 子(자)가
선 것을 말하는데 그 子(자)를 잘 대접 즉 먹이를 입에 물려 잘 공경하면 일의
성사가 되어 좋게 된다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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