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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926. 아이의 적성
05.06.03 12:35 | 960 hit


말씀 드리기가 매우 조심 스럽군요

아이를 무슨 적성을 가르 칠가

시 일 월 년

庚 辛 丁 甲
寅 丑 丑 戌

아이가 하체가 혹여 부실하여선 의지하는 집이 두채라 하는 구나
대정역상을 보니 지산겸괘 괘 상효동 소문난 겸손함이니 군사들을 행하여선 자
신의 사악스런 고을들을 다스리는 것이 이롭나니라 하였다

* 잔주에 이르기를 겸손함이 지극하여선 사람과 더불어 하는 것을 갖고선 소문
이 나는지라 그러므로 바르게 軍師(군사) 소이 여럿을 깨우칠수 있는 도와줄
수 있는 스승 보조역을 사용하면 마땅하다 그렇게 그 아래 바탕이 부드러워 유
약해서는 제자리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지라 그러므로 자기의 사벽스런 나라를 쳐
서는 다스릴 따름 이나니라 , 하였다,
象(상)에 말하기를 겸손하다고 소문난다는 것은 의도하는 것을 아직 얻지 못하
였다는 것이니 바르게 군사를 사용함으로써 골이나 사읍을 다스릴 것이니라
* 잔주에 말하길 陰柔(음유)하여선 자기위치 역할을 못하는 지라 재질과 힘이
넉넉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그뜻을 아직 얻지 못하여 스승 보조를 행함에 이르러
서야 그렇게 역시 그발이 맞게끔 그 사벽스런 읍을 다스릴 따름이나니라 , 하였

산이 높지 않고 신선이 있은 즉 명산이요 물이 깊지 않고 룡이 있은 즉 신령되
다 하였으니 아마도 아기가 상당히 영리 할 것만 갖고나
年支(년지)에 나를 보조해 주고 살려주는 印綬(인수)기둥이 공망 되었다 한
다 , 상위 兄(형)爻(효)가 발동하여선 元嗔(원진)먹이를 물음에 그 영향으로 세
주가 퇴각하고 세주를 路(로)爻(효)삼고 먹이 삼고 역마 삼는 끌어올리는 천박
한 땅수레는 진취되어선 그 華蓋(화개)수레로 되어선 버급게만 한다 이래해선
세주가 剋(극)에 원진 받는 泄氣(설기)處(처) 上位(상위) 인 太歲(태세)로 돌아
가니 육충을 발하는 지라 주위 환경 대상이 모두 나를 극제하여 힘들게만 한
다 이렇게 괘상이 풀립니다 청룡관이 현무 상관을 뒤잡아 쓰는 것이라 그 도
와 주는 것은 나를 상당하게 이롭게 하는고나 이래 말합니다 비겁 형제 운이
내게 야박하게 굴어선 달리 돌아가선 형제역할 하겠다는 것이요, 아버지궁이
미약하여선 엉뚱하게 官厄(관액)으로 변하여선 보조궁을 三刑(삼형)을 번갈아
놓는다

地支(지지) 火半局(화반국) 속에 金(금)局(국)墓(묘)庫(고)둘이 똑같은 넘이 들
어선 아마 뽁인다는 뜻이군요, 天干(천간) 甲(갑)庚(경)沖(충) 속에 丁辛(정신)
이 들이서는 그 도충 못하게금 조종하려 하는 것이나 庚字(경자) 대신 내[辛
(신)]가 甲(갑)의 銳氣(예기) 丁(정)한테 맞는다는 것이군요, 멀리 종로에서 뺨
맞은 건달이 엉뚱하게 마포에다 대고 화풀이 한답니다 , 김가 먹은 술에 이씨
가 취하는 격이지요, 적성은 입으로 하는 관록이라 합니다 세상의 병든 자들
을 먹이로 하는 것이라 합니다 , 문성이 좋았으나 丑(축)辰(진)破(파) 당하고
三刑(삼형)을 입었으니 그래서 그 문성을 돕기 위하여 그 속에서 화려한 구설
관록을 취득한다합니다
혹여 아이가 몸이 좀 부실한 듯 하여도 上位(상위)태세 敦(돈)艮(간)地位(지위)
로 진취하여서는 세인이 우러러 보는 자리에도 있을 것이니 잘 기르기를 바람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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