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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師괘 삼효
05.06.11 09:52 | 1,719 hit

853. 升之師卦(승지사괘)
飛神(비신)



酉 午 世 動
亥 辰
丑 寅

六三(육삼)은 師或輿尸(사혹여시)면 凶(흉)하리라 [本義(본의)] 師或輿尸(사혹
여시)니 凶(흉)하니라 군사를 혹여 수레에 죽엄 으로 싣게 된다 나쁘다, 본
래의 뜻은 군사 - 혹여 시신을 수레에 싣게 되는 것이니 나쁘 나니라
* 잔주에 하길 輿尸(여시)라하는 것은 군대 장졸의 무리들이 撓敗(요패=요란하
게 패전하여선)하여선 죽엄을 싣고선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하였다
陰(음)으로서 陽(양)의 자리에 거하는지라 材質(재질)이 약하고 뜻이 강하여선
맞지않고 바르지 못하여 그 분수 아닌데를 범하는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하는 점
이 이같다

象曰師或輿尸(상왈사혹여시) 면 大无功也(대무공야)- 리라 [ 本義(본의)] 師或
輿尸(사혹여시)는 大无功也(대무공야) -라

상에 가로대 군사 혹여 죽엄을 싣게되면 크게 공이 없으리라 [ 본의] 군사 혹
여 수레에 시체를 싣게됨은 크게 공이 없음이라,

傳(전)에 하길 의지하고 붙길 이위에 하니 삼효가 어찌 능히 성공할 것인가[정
호응하는 爻(효)氣(기)가 없다는 뜻임] 어찌 功(공) 없는 것으로 대답하는지
라 흉함을 이룬다할 것이다 [글이 올려진 것을 보면= [傳]倚付二三安能成功豈
唯无功所以致凶也 이래되어 있다]
* 여기선 그 잔주 해석이 어딘가 석연 찮다, 그 문맥이 이것을 나타내는 말이
아닐수도 있는데,
이래도 해석이 된다

* 전에 하길 이위와 삼위 갈 잘서로 간 의지하여 붙드니 편안함을 성공한다 어
떻게 오직 无功(무공)인데 凶(흉)하다할 것인가? 그렇다면 흉하지 않다는 의미
도 된다
이와삼이 서로 끼어 붙들면 편안하게 잘 성공 할 것이라 어찌 무공한데로 대답
하는데 흉하다 할 것인가 그런데 기실은 흉해야만이 또 길한 입장을 취하는 것
이 될 것이라는 것일수도 있는 게 水地比卦[수지비괘] 四位(사위)를 보면 外比
之吉(외비지길)이라 하여선 그 삼위를 매몰차게 대하고 구오와 근접에 있는 것
을 알 수가 있는데 소이 장수 곁에 근접한 爻氣(효기)는 좋다는 것인데 凶事
(흉사)를 이루는 가운데 그 저신의 위상이 길해지는 면으로 되어진다는 것이리
라 마치 심온을 축출하는 박대감의 위상처럼 .....



* 세동주가 원진을 근접 두고 해 넘어 가는 서방을 만난 격이니 어찌 좋을 건
가? 세주 예기와 그 예기를 먹고 자라는 세주 근도 될수 있는 寅(인)이 엇비
슴 창에 찔러 잡힌 모습이다 이러함을 알진대 싸움하려 나가려 들지 말고 그
경비를 철저히 하여 외적을 막는데 온힘을 쏟는다면 찌르러 급습하러 들어오
는 적을 함정을 만들어 잡는 방법이되리라 쫓기는 초토전술 매복조를 구성하
고 소배압을 강감찬이 귀주로 몰아넣듯 함 누구의 군사 시체가 수레에 실리게
되겠는가이다 아군을 숨기고 성을 텅비우고 거짓정보를 적의 첩보원에게 흘리
는 작전이 먹혀들 것이다

* 變卦(변괘) 地水師卦(지수사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擧兵(거병) [革命(혁명)하려고 軍隊(군대)를 일
으킴]한다는 것은 大義名分(대의명분)이 뚜렷해야 하나니 外勢(외세)에 依支
(의지)하여 執權(집권)에 血眼(혈안)이 되어 있는 賣國奴(매국노)가 아니고 私
心(사심)없는 분 正統性(정통성)을 이어받은 濟渡生民(제도생민) 憂國之士(우국
지사)라야만 吉(길)하고 별탈 없으리라 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三(육삼)의 움직임은 擧兵
(거병)을 하였는데 主謀者(주모자)가 조그마한 재주를 갖고 그 자리의 威勢(위
세)를 본다면 뚝심은 셀진 몰라도 德(덕)이 不足(부족)한지라 싸움에 勝敗(승
패)를 不問可知(불문가지)요 혹여 죽엄을 수레에 실게 되면 [* 뒷탈의 種子(종
자)를 심는 것이라 ] 나쁘리라 했다 擧兵(거병)하여 將卒(장졸)을 統率(통솔)
해야할 時象(시상)에서 六三(육삼)이 內卦(내괘)의 上爻(상효)로써 中正(중정)
을 벗어난 材質(재질)에 不過(불과)한지라 陰爻(음효)로 陽位(양위)에 있으
니 제위도 아니요 그렇다고 무슨 中德(중덕)을 지닌 것도 아니고 上爻(상효)
에 呼應(호응) 받는 것도 아니다

이런 처지에 不過(불과)한데 中道(중도)를 차지한 近接(근접) 九二(구이)의
陽爻(양효)와 죽이 맞게된 모습이라 그 九二(구이)가 듬직하기가 든든한 君子
(군자)의 수레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한 수레에 덕을 갖추지 못한 장수가 탄다
는 것은 그 그릇은 장수 그릇이지만 그 타는 자는 小人(소인)의 資質(자질)을
가진 자이라 제대로 장졸들을 통솔할 능력을 갖지 못 한자가 그 소임만 무거운
형태를 짓게 된거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래 마치 兵士(병사)나 할 資質(자
질)인 자가 자기에겐 맞지도 않는 將帥(장수) 신발을 주워 신은 모습이라 그
격에 맞지 않은 꼴사나운 모양새가 원숭이 官(관) 쓴 것처럼 꼴불견이라는 것이
다 혹은 五爻(오효)의 爻辭(효사)를 볼진데 九二(구이)를 長子(장자)로 譬喩
(비유)한다면 六三(육삼)이 작은 아들에 該當(해당)한다는 見解(견해)로도 볼
수 있다 하리라

* 六三(육삼)爻辭(효사) 本文(본문)에 '軍師(군사)들이 혹 죽엄을 수레에 하
면' 하였지 勝敗(승패)를 말한 것은 없다 戰爭(전쟁)에 勝利(승리)해도 수레
에 많은 죽엄을 싣게되면 큰 戰功(전공)이 없다는 뜻이요 失德(실덕)을 한다
는 意味(의미)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로 인하여 此後(차후)로 論功行賞
(논공행상)이나 賞罰(상벌)等(등)에 있어서 不利(불리)한 作用(작용)을 할수 있
다는 것이요 뒤탈의 빌미가 되는 餘運(여운)을 남기게 된다 할 것이다

戰爭(전쟁)에 勝利(승리)해 功課(공과)가 있을 때는 서슬이 시퍼런지라 억울한
면이 있어도 감히 나서지 못하지만 차츰 시간이 가면 도로 물렁해지길 기다려
억울함을 당했던 자들이 勢(세)를 糾合(규합)하여 不當(부당)한 待遇(대우)를
받은 것에 대하여 바로 잡아 볼려 할 것이라 그렇게되면 前(전)의 戰功(전
공)은 固辭(고사)하고 살아 나올 길이 막연하다하리라 恰似(흡사) 項羽(항우)
가 장감의 군대를 격파했을 적엔 서슬이 시퍼런지라 각지방의 제후들이 轅門
(원문)에 설설기어 들어갔겠지만 그 허물이 쌓여만가는 項羽(항우) 결국엔 陰
陵(음릉)에서 길을 잃고 孤軍奮鬪(고군분투)하다 烏江(오강)을 건너지 못하
고 죽게되지 않았던가? 이런 내용이 된다하리니 죽음에까진 이르지 않는다 하
더라도 갖은 모욕을 다 견뎌야 한다하리라

* 모기발에 大將(대장)의 워카라 그 맞을리 없다 얼마 가지도 못할 힘을 가
진 놈이 大任(대임)을 맡는다는 것은 제 分數(분수)를 모르는 일이다
* 世剋應(세극응)이다 세겹 元嗔(원진)이 도사리고 있는 形勢(형세)이요 卦
(괘)의 생긴 作用(작용) 用體(용체)로 볼제엔 外卦(외괘)가 內卦(내괘)를 剋
(극)하는 土克水(토극수)이라 敵軍(적군)이 我軍(아군)을 剋(극)하는 形勢(형
세)이나 [* 流通神(유통신) 金氣(금기) 戰術(전술)을 가졌다면 敵軍(적군)은 洩
氣(설기)되고 我軍(아군)은 살아난다 하리라 ] 飛神對立(비신대립)을 볼제엔 對
相(대상) 內剋外爻(내극외효) 飛神(비신)이라 서로 莫上莫下(막상막하) 比等
(비등)하기 때문에 戰爭(전쟁)을 하게 되는수가 많은 것이요 一勝一敗(일승일
패)를 주고받는 形勢(형세)이라 할 것이다

三位(삼위) 午字(오자)世主(세주)가 酉字(유자)를 應對(응대)하고 있으니 世剋
應(세극응)이나 말이 世剋應(세극응)이지 飛神(비신) 配置狀態(배치상태) 觀
察(관찰)할진데 世主(세주)가 힘이 하나도 없는지라 對相(대상)을 剋(극)할 處
地(처지)가 못된다, 午字(오자)가 四位(사위) 近接(근접) 丑字(축자) 元嗔(원
진)에게 其力(기력)을 損傷(손상)當(당)하고 또 그에게 洩氣(설기)構造(구조)
요 二位(이위) 辰字(진자)에게도 洩氣(설기)를 當(당)하기만 하고 도우는 力量
(역량)은 어긋나 있는 形勢(형세)인데 도우는 力量(역량) 寅字(인자)가 初位
(초위)에 있어 二位(이위)辰字(진자)를 牽制(견제)해주는 德(덕)에 그나마도 한
참을 버틸수 있는 形勢(형세)라 할 것이다 이런 힘이 微弱(미약)한 午字(오자)
世主(세주)가 흐름에 떠밀려 움직이게 되니 外(외)의 飛神(비신) 配列(배열)
과 같은 構造(구조)를 옆에다 갖다 붙치게 되다 이래 世主(세주)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進頭剋(진두극) 하는 狀況(상황)이나 무슨 힘으로 進頭剋(진두
극)을 하여 酉字(유자)를 끌어드릴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酉字(유자)의 銳氣(예기) 亥字(해자)는 辰字(진자) 元嗔(원진)
進頭剋(진두극)을 만나게 되고 辰字(진자)를 牽制(견제)해주던 初位(초위)의
寅字(인자)는 힘이 붙치는지 아님 짝을 보고 쉬려 함인지 丑字(축자)를 보고 退
却(퇴각) 丑字(축자)를 進頭剋(진두극)해 끌어드리려 하나 요것이 辰丑(진축)
이 고기 입의 作用(작용)을 하여 亥字(해자) 미끼를 나꿔채려는 形勢(형세)이
니 連繫(연계)된 酉字(유자)가 寅字(인자)에게 元嗔殺(원진살)을 놓을려 할 것
은 틀림없다 이래되면 그나마도 世主(세주)를 도우던 寅字(인자)力量(역량)인
데 고만 잡히고 만다하리라 世主(세주)財官(재관) 酉亥(유해)가 旺(왕)하니
一說(일설)에는 金水從旺格(금수종왕격)이라한다 나를 버리고 財官(재관)을
쫓으니 萬若上(만약상) 時運(시운) 흐름이 金水(금수) 從旺(종왕)에 有利(유
리)하게 흐른다면 어이 나쁘다고만 할 것인가? 한번 들었다 놨다 크게 威勢
(위세)를 떨친다 할 것이다

나의 역량을 버려 金水(금수)의 짝과 大處(대처)[辰字(진자)]에 실었으니 殺身
(살신)하는 姿勢(자세)로 時代(시대)가 要求(요구)하는 대로 呼應(호응)하여 달
려나아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나를 버려 時代(시대)가 要求(요구)하는 大處
(대처)로 되었으니 넓은 아량과 包容力(포용력)을 가진다면 그大處(대처)가 時
運(시운)의 墓庫(묘고)나 문을 닫는 役割(역할)을 할때까지 간다 할 것이나 이
미 먼저 火運(화운)을 만나 從旺(종왕)이 破毁(파훼)되고 本柱(본주)가 힘을
쓰는 것으로 된다면 이것이 退敗(퇴패) 破格(파격)이 된다하리라 命理(명리)가
좋고 大定運(대정운)이 良好(양호)하게 흐르고 卦象(괘상)이 좋다면 擧事(거
사)의 魁首(괴수)가 된다할 것이나 그렇치 않다면 이것이 그 반대 立場(입
장)을 取(취)하게 되니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어찌 범의 새끼를 잡을
것인가 하고 범의 새끼를 구하려 범에 굴에 들어갔다가 되려 역량 부족한 게
되어 잡힌 신세가 되고 말을 것이니 土亭書(토정서)에 해석하는 그대로라 할
것이다

義(의)를 主唱(주창)하는 潔白(결백)한 무리들이 그 자리를 내놓게 되니 그를
믿고 따르던 뭇 백성들이 애간장이 끊어진다 했으니 몇 천년전을 귀감해서 몇
백년후의 사를 豫言(예언)하는 것 같다 午字(오자) 날[太陽(태양)]이 辰丑(진
축) 濕雲(습운) 土(토)속에 들었으니 밝고자 한들 밝아 질 것인가? 申子辰
(신자진) 亥子丑(해자축)을 水(수)라하고 巳酉丑(사유축)을 雨露(우로)라하고
그 雨露(우로) 以前(이전)의 段階性(단계성) 土氣(토기)는 구름이 當然(당연)하
다 養由基(양유기)는 楚(초)나라 共王(공왕)때에 활 잘 쏘는 장수이다 春秋時
代(춘추시대)의 歷史(역사)다 晉(진)나라 여공이 鄭(정)나라를 攻擊(공격)함
에 초나라 공왕이 정나라를 도왔다 兩軍(양군)이 언릉에서 대적했다 전투과정
에서 진나라 장수 魏錡(위기)가 초나라 공왕의 눈을 맞추니 밝음을 損傷(손상)
당하였다 萬若上(만약상) 그때에 將帥(장수) 養由基(양유기)를 먼저 잘 有用
(유용)하게 썻더라면 초나라 공왕의 눈은 손상 되지 않았으리라

눈이 빠지고 난다음 화살 두대를 복수하라고 내리니 무슨 소용 있으리 이미 운
세 엎퍼지고 난 다음에 발쿠려 한들 力不足(역부족)이라 조그만큼 흠집을 낼 정
도이지 어찌 强大勢力化(강대세력화) 된 것을 어찌하겠는가? 힘을 가진 자는
승리한다는 것이요 자기세력을 모르고 분수적게 날뛰는 자들은 아무리 내세우
는 旗幟(기치)가 그럴듯해도 敗退(패퇴)한다는 것이다 原來(원래) 內外(내외)
坤卦(곤괘)를 爲主(위주)로 하여 본다면 初位(초위) 世主(세주) 生助力量(생조
역량) 寅字(인자)가 世主(세주)짝 未字(미자)를 안고 있음이라 이것을 內外(내
외) 巽卦(손괘)로 본다면 四位(사위)로 未字(미자) 온다 할 것인데 本來(본래)
午字(오자)의 位置(위치)로써 陰陽(음양)이 接應(접응)된 결과로 본다면 女子
(여자)德(덕)을 아니본다 할수 없으리라 이 論理(논리)가 도리혀 從旺(종왕)
을 破敗(파패) 시키는 것이라 맞지 않는 것이라 한다면 從旺(종왕)을 한 덕으
로 妬合(투합)의 榮光(영광)을 받게된다는 原理(원리)이리라

* 午字世主(오자세주) 直接動作(직접동작)은 불리하다는 것이다 午字(오자)가
對相死地(대상사지)를 보고 있으면서 近接(근접) 辰丑(진축)에게 氣量(기량)이
허실 되는 모습인데 動作(동작)한다는 것은 겉보기엔 酉字(유자) 먹이를 무는
형세가 될 것이지만 이것이 死地(사지)라는 것이요 도리혀 對相(대상) 酉字(유
자)의 比化(비화)의 힘에 의지한 들어오는 酉字(유자)가 그 午字(오자)의 根氣
(근기) 木性(목성)을 내용적으로는 억제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根氣(근
기)가 잡힌 世動主(세동주) 敗退(패퇴)한 모습이 되니 싣고 들어오는 것은 모
두 죽은 兵士(병사)들의 屍身(시신)이 될 뿐이라는 것인데 그것이 所以(소이)
內爻(내효) 모두가 根氣(근기)가 잡힌 형태가 되는 것이다 午字(오자)는 申字
(신자) 驛馬(역마)가없는 태양 수레에 해당하는데 지금 驛馬(역마)代身(대신)
馬(마)前(전)에 陷穽(함정) 六害(육해)殺(살)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진전치 못하는 것은 확실한 모습이요 그 수레에 실린 辰字(진자)寅字(인자) 모
두 그 根氣(근기)가 잡힌 屍身(시신)의 將卒(장졸)이 된다는 것이다

원진들이 돌돌뭉쳐 죽엄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세주역마는 없고 死地(사지)함정
만 있다는 것이라 死地(사지)銳氣(예기) 絶地(절지)는 세주 예기 辰字(진자)를
원진살을 놓고 寅酉(인유) 元嗔(원진)이라 寅字(인자) 제먹이가 썩죽음에 제 적
합의 근기를 죽인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적합이라는 것은 적의 예기 꼬나든 창
이 나먹이 辰丑(진축)을 찌르어선 적합들어 붙는 것인데 그것은 따지고보면 제
봉죽 근기를 찌르는 것이라 그럴려 하면 어떻게 이쪽에서 또 가만히 있겠는가
고만 상대방을 쳐서 죽일러 할 것 아닌가 이런 논리다 상대방 酉(유)의 근기
적합 辰(진)을 찔러 버리던가 창의 방패막이로 활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래다
보니 힘부쳐 퇴각 변성 丑字(축자) 소이 죽은 몸들이 되어선 수레나 수레에 실
린 송장이 되어선 현무 암흑의 역마가 끌고 내튀는 형을 그리는 것이다 전장
판 육박전이다 午字(오자) 세주 죽음 껄끄러운 것 털논 것이 축자 이기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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