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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994. 4992의 문의
05.06.12 12:27 | 1,041 hit

그러기 때문에 정보를 제공해주고 그 可否(가부)를 묻는 것이 더 豫斷(예단)하
는데 바른 판결을 내릴수 있다할 것입니다 마치 무녀에게 물어서는 그 용한 답
변을 듣듯 그래 생각하시면 易書(역서)라는 것은 그 誤算(오산)이 나옵니다 또
저도 그렇게 용하다 소릴 들을 만큼 비상한재주가 있는 것이 아니고[이렇게 대
화하면서 그 실력 공부해서 늘궈가는 한 사람의 배우는 사람일 뿐이지요] 아뭍
게든 夫君(부군)의 운세는 썩좋은 편이 아니고 내년에 운이 갈아 들적에 다시
한번 뭔가래도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 무슨 교역업 또는 이것은 그
교역[지식등]을 바꿔치기 한 것이 여너 사람으로는 생각할 바가 아니라는 듯
그 산더미 처럼 바꿔논 모습이라 만약상 그 과거시험 대비한 사람이라면 그 시
험에 너끈히 합격하고선 나중에는 그 수장의 지위까지 오른다는 그런 好(호)흐
름의 운세가 바로 내년에 당도합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흐르는 운세를 볼 것
같으면 썩 좋은 리듬을 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무슨 물에 관련된 그런 사항의
운세가 계속 흐르고 있군요 丁巳(정사) 大運(대운)이 일간을 붙들고 재성을 삼
합국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할 것 같으면 그 戊午(무오) [奪財(탈재)하는]비겁
을 꽃피웠던 운세보다 좀더 낫지 않을 가도 생각해봅니다
*이 토정은 올해 좋게 말합니다
칠팔월에 당상에 근심이 있다하고 올해 금관옥대를 차고 입신양명한다고도 나옵
니다
이 토정의 말을 듣고서 하든 본인 의향에 달렸다 할 것입니다 이토정의 말은
올해 아주 번드름하게 말을 하는데 그래 좋았다면 이 토정의 말이 맞는 것이고
그렇치 않다면 겉만 번지르 하다는 얘기겠지요
도처에 물건이 호응하여 오니 사방 영화가 있다 까치가 둥지를 둠에 그 자식들
이 위세를 떨친다 잡은 것이 한결 같지 않아선 이래 저래 하니 동으로 갔다간
서로 갔다간 한다 길한 사람은 하늘이 도와 마침내 형통한다 이래 말씀을 하
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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