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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比괘 해석및 초효
05.06.15 01:36 | 3,280 hit

641. 屯之比卦(둔지비괘)
飛神(비신)



辰 卯 世
寅 巳
子 未 動


比(비)는 吉(길) 하니 原筮(원서)하대 元永貞(원영정)이면 无咎(무구)-리라 [本
義(본의)]比(비)는 吉(길)하니 原筮(원서)하야 元永貞(원영정) 이라야 无咎(무
구)-리라
서로 의지한다는 것은 길한 것이니 점을 언덕해 보대 으뜸코 기리 길하다하면
별 허물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기댄다는 것은 길하나 다시 한번 점치는 算臺
(산대)를 불러모아보대 그래해선 점쳐보대 크게 영원토록 굳고 바름이라야 별
허물없으리라

* 傳(전)에 하길 比(비)는 吉(길)한 길이다 사람이 서로 친근하게 의지하여 스
스로 길함을 위하는 길이므로 雜卦傳(잡괘전)에 이르기를 기댄다는 것은 음악
을 하는 스승과 근심스런 사람들이 서로 친근히 하여선 의지함에 필히 그 길을
두게 되는 것이라 진실로 그 길이 아니면 후회와 허물이 있을 것이므로 반드
시 점을 다시 무꾸리 하여선 그 바르게 의지함을 결단하는 것으로 하여 의지한
다 시초점이라 하는 것은 점치는 행위 제도를 말하는 것이니 시초 산가치 대나
거북 점침 등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의지하는 바가 영원토록 크게 곧음을
얻으면 허물없다함에서 元(원) 으뜸코 라는 것은 임금과 어른의 길 가짐을 말함
이고, 영원토록 이란 의미는 그렇게 바르게 恒久(항구)함을 가리킴이다 곧다하
는 것은 바른길 얻음을 가리킴이니 윗된 자가 아래에 의지함에 필히 이상의 세
가지를 두는 것이고, 아래가 위를 쫓음에서도 필히 이세가지를 찾는다면 허물없
다할 것이다

不寧(불영)이어아 方來(방래)니 後(후)-면 夫(부)-라도 凶(흉)이리라 [本義(본
의)]不寧(불영)이 方來(방래)니 後夫(후부)는 凶(흉)하리라
편안하지 않다 해야만 바야흐로 올 것이니 나중 오면 장부라도 나쁘리라
본래의 뜻은 편치 아니함이 바야흐로 오니 늦게 오는 장부는 나쁘다

*잔주에 하길 比(비)는 친근하게 하여선 도우는 것이다 九五(구오) 陽剛(양강)
함으로써 上(상)의 중간에 거하여 그 바름을 득함에 上下(상하) 다섯개의 陰爻
(음효)가 의지하여 쫓는다 한사람으로써 만방을 어루만지고 四海(사해)로써 一
人(일인)을 우러러는 象(상)인지라 그러므로 점치는 자 얻어 간다면 응당 사람
들이 친하게 도움을 위할 것이라 그러나 필히 재번 점쳐선 스스로 살피어서 크
게 좋고 영원토록 굳고 바른 길을 가진 연후에야만 그렇게 바르게 써 무리의 돌
아감이 마땅하여져서 허물없게 될 것이라 그 미심적인 의지함이 있어 불안한 것
이 있다면 역시 장래에 다 그렇게 돌아오게 될 것이다 만약 또 더디게 하여선
나중에 다다른다면 이쪽에서 사귀려드는 것은 굳건한 바이나 저쪽에서 오는 것
은 너무 늦어야선 흉함을 얻게될 것이다 이러한데 의지하고자하는 사람이라면
역시 이래서 하여 반대한다는 관찰일 뿐이라 할 것이다

彖曰比(단왈비)는 吉也(길야)-며
단에 말하길 의지한다는 것은 길하며
*잔주에 하길 이 석 글자는 의심 내건데 넓은 의미의 문장이다

比(비)는 輔(보)야니 下(하)-順從也(순종야)-라, 서로 비기는 것은 도우는 것이
니 아래가 순종하는 것이라
* 이는 괘의 체질로써 괘의 명분과 뜻을 해석함이다

原筮元永貞无咎(원서원영정무구)는 以剛中也(이강중야)-오 다시 무끄리[점치려
고 산가치를 긁어모으는 행위 그래선 점을 쳐보는 행위]하대 크게 영원토록 바
르어서 허물없다함은 강함을 사용하여서 가운데 함인 것이오
* 傳(전)에 하길 점을 다시쳐서 미루어 보아 서로 의지하는 길을 可否(가부)를
결정하는 것이니 元永貞(원영정)함을 얻은 연후래야 그렇게 바르게 허물없을 것
이다 이른바 元永貞(원영정)이라 하는 것은 五位(오위)가 이러함이니 陽剛(양
강)으로서 中正(중정)에 거처를 삼아서 의지하는 길의 좋은 점을 다하는 것이
다, 陽剛(양강)함으로써 응당 존위에 하여 임군의 덕의 음뜸이 된다 中(중)에
거하여 바름을 득하니 잘 기리 하여서 곧게 된다 괘의 말씀은 본래 의지하는
길 전체 덮는 것을 말하는 것[卦辭本泛言比道(괘사본범언비도)]이나 彖(단)
에 말씀은 으뜸코 기리 곧다하는 것을 九五(구오) 강함으로써 中正(중정)함에
처함이 이러하다는 것이다

不寧方來(불영방래)는 上下(상하)- 應也(응야)-오
편타아니해야만 바야흐로 온다함은 아래위 호응하는 것이오

*傳(전)에 하길 사람이 그 안녕함을 잘 보존치 못할 것이 생기었다하면 바야흐
로 또 와서 의지함을 찾을 것이다 백성은 스스르로를 잘 보존치 못하는 지라 그
러므로 위로 人君(인군)을 이어서[戴(대)] 편안함을 구하는 것이고 인군은 독립
치 못하는 것이라 그러므로 백성을 보존하여서 편안함을 삼는 것이다
편타 아니해야만 와서 의지한다는 것은 상하가 서로 호응하는 것을 말한다 성인
은 공개적 공적인 말로써 진실로 지성으로써 전하의 의지함을 찾아선 백성을 편
안케 하는데 사용함인 것이라 나중이라도 왕이 사적인 말로써 아랫 백성의 붙침
을 구하지 않았다 한다면 위태한 망함이 이를 것인지라 그러므로 상하의 뜻이
필히 서로 호응해야만 하는 것이다 卦(괘)에 上下(상하)의 群陰(군음)이 五位
(오위)陽爻(양효)에 의지하려들고 五位(오위)陽爻(양효)는 그 무리 이에 상하
의 호응함에 의지 함인 것이다

後夫凶(후부흉)은 其道(기도)-弓也(궁야)-오
나중온 장부가 흉하다함은 그 길이 궁색하기 때문이다, 소이 다른 자들은 먼저
왔음에 이에 반해 자기는 늦게 도착한 것이라 그 변명 빙자거리가 궁색해진 모
습을 띈다는 것이다
역시 괘의 체질로서 괘의 말씀을 해석함이다 剛中(강중)은 五位(오위)陽爻(양
효)를 이름이요 上下(상하)는 다섯 개의 陰爻(음효)를 가리킴이다

象曰地上有水(상왈지상유수) -比(비) - 니 先王(선왕)이 以(이)하야 建萬國(건
만국)하고 親諸侯(친제후)하니라
상에 가로대 땅위에 물이 고여 있음이 땅에 기댄 것이니 옛 임금님이 應用(응
용)하여선 만방의 제후 나라를 세우시고 제후들과 친근히 지내셨다
지상에 물이 있어선 물은 땅에 의지하여선 그 틈새를 용납하지 않는다 나라를
세우시고 제후를 친근히 하심은 역시 옛 선왕이 소이 천하에 의지하여 틈이 없
으셨던 것이다 彖(단)에 뜻은 사람이 와선 내게 기대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여기서는 나를 취하여선 남이 의지함을 추진 케함을 말함이다

*初六(초육)은 有孚比之(유부비지)라야 无咎(무구)-리니 [本義(본의)]有孚比之
(유부비지)라
남하는 행위에 사로잡혀 의지하는 것이니 별탈 없다

*傳(전)에 하길 초육이 의지하려는 시작이라 서로 의지하려는 길 성실함으로써
근본을 삼는 것이 중심이 不信(불신)스러워서 사람을 친근히 하려한다면 어느
누가 더불어 할것인가 그러므로 의지하려는 시작에는 필히 미더운 성실함이 있
어야 허물이 없게되는 것이다 미더움에 사로잡힘이 가운데 존재한다 함인 것이


有孚-盈缶(유부-영부)-면 終(종)에 來有他吉(래유타길)하리라, [本義(본의)] 終
來有他吉(종래유타길) 하리라 사로잡히는 포로들이 항아리 독에 차오르는 듯
하면 자신은 맨 밑바닥에 있게될 것이니 마침내 오는게 다른 방면으로 길함이
있을 것이다 [마침내는 바닥에서 받쳐주는 입장이니 장래 타인만 길함을 갖
고 오는게 된다 소이 남 좋은 일만한다 이런 견해임 ]재훈련 비상소집에 졸병
은 그 문책이 심하지 않고 官級(관급) 이상만 혼쭐이 나던가 아귀다툼을 벌인


* 잔주에 하길 의지하려는 초에 미더움을 귀하게 여기면 가히써 허물이 없는 것
이다 만일 그 충실하다면 또 다른 방면으로 길함이 있다는 것이다[타인에게 길
함을 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 것이 남에 길함을 줄수있는 여건의 환경이 조성
되었다는 것은 그로 인하여선 나중이라도 혹간에 그 무슨 물심양면으로 덕이
될 수도 있다 할 것이다]

象曰比之初六(상왈비지초육)은 有他吉也(유타길야)-니라
상에 말하길 의지하는 시작 초육은 다른데 길함 있나니라
* 傳(전)에하길 의지함의 초육을 말하는 것은 의지하는 길 비로소 시작된다 함
인 것이다 처음에 잘 미더움이 있으면 마침내는 다른데 길함 둠을 이룸이니 그
시작이성실치 아니하면 어찌 길함을 얻을 것인가? 상육의 흉함은 머리 없음으
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러니깐 의지하는 길 성실한 머리를 가져야지만 그 끝끝
내 길하다는 것이지 그 성실함을 기초로 하지 않으면 그 결국에는 의지하려는
것이 머리 없는데 소위 기초가 불확실한데 의지하려는 것 같아선 좋을게 없다
는 것이리라

* 세주가 술의 디딤돌 진의 위험을 제거하는데 한쪽 날개를 담당한 모습이다
소이 기업의 반석을 단단히 하겠다는 데에 여러 바둑돌들이 활용된다 할 것이
다 이래 초위 未字(미자) 동작은 세주에게 戌(술)로 하여금 악영향을 끼치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그저 혼나도 애들 교육 하려 할아버지 회초리 드는 정도
요 손주녀석 천방지축이 재롱떠는 것으로 보여선 귀엽게 봐주는 덕에 다른 길함
도 있다는 것이다

장막 순음지기 정상위 가운데 두터운[간] 옷[순음체]을 걸치고 屯象(둔상)이
거문고 같기도하고 비파는 안이 울려서[震動(진동)]소리가 나는 것이니까 비파
같기도 하다 순음지기 선 것을 絃(현)으로 본다면 정상위 양기효는 한손으로
잡은 것이고 아래 양기효는 이래 줄을 뜯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 구름[ 坎象
(감상)]이 산 정상[艮象(간상)]에 일어나니 룡[震卦(진괘)]이 서렸고 범[艮寅
(간인)]엎드렸다 산[艮(간)]에는 소나무가 있다 순음지기 늘어진 것을 칡넝쿨
로 본다 月(월)은 坎象(감상) 比卦(비괘)는 소나무에 칡넝쿨이 얼기설기 감긴새
로 달 또한 얽힌 모습이요 玄鶴(현학) 屯(둔)象(상) 玄(현)은 坎象(감상) 鶴
(학)은 震象(진상)이다
震卦(진괘)는 나래를 앞으로 하고 鶴(학)이 飛翔(비상) 하는 모습이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하면은 좋은 말은 아니고 조심성 없이 행동하다 官災에 얽힌다는
뜻이다 솔침은 원래 늘상 푸르러 변함없는 행동 규범[규칙 법등]으로서 콕콕
찌르는 것이고 칡넝쿨은 죄인을 사로잡는 포송 줄이요 달은 도둑으로 몰려 잡
힌 자다, 현학이 또한 검은 활동에 관계되는 일이라 할 것이다 예전에 왕산악
이 금을 뜯음에 현학이 와선 舞喜(무희)를 했다는 말이 있다 비신으로 보면 子
寅卯(자인묘)가 소나무가 되고 寅卯(인묘)새에 깃든 辰形(진형)이 鶴(학)이 되
고 卯巳未(묘사미)가 달이 되고 이래 申戌子(신술자)가 寅卯(인묘)에 감겨 돌아
가는 칡넝쿨이 된다 하리라
申戌子(신술자)에 있어서 子戌(자술)이 구름 성이요 卯申戌(묘신술)에 있어서
戌(술)이 山頂(산정)이요 辰寅(진인)이 龍虎(용호)가 된다할 것이다 上(상) 戌
子(술자)가 장막이요 아래 子寅(자인)이 거듭 걸친 가죽옷이요 辰(진)이 사람이
요 卯巳未(묘사미)가 琴(금)이요 辰(진)의 도충을 받는 戌(술)申(신)이 금줄
을 뜯는 것이요 未(미)가 울리는 것이라 할 것이다

* 초위 맨 밑바닥효가 동작하여선 항아리 바닥역할을 한다는 것은 그 물을 갖
다 가선 길러 담으면 항아리에 물이 차 오르듯 그런 역할이 된다는 것이라 소
이 위에 차차로 있는 음효 들을 그 독에 물 차 오르는 형태로 봤다는 것이라
이렇게 다른 음효들을 위해선 제일 밑바닥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함에 그 와 닿
는 게 남에 좋게 하는 그런 위치요 그런 행위에 종사케 되었음에 당장은 그 고
단한 면을 갖는 게 확실할 것이나 그것이 그 독에 물 차 오르듯 덕을 쌓는 것으
로 되어진다할 것 같으면 어떻게 또한 그 와 닿는 것이 뜻밖에 다른 좋은 길함
이 없겠 는가 이다 이런 뜻도 내포하고 있을 것이라 임시 당장은 수난을 겪는
다 할 것이지만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안다고 오래 되어 가면 그 당시의 시간
성향의 작용이이 큰 덕을 積載(적재)한 것으로 되어선 복으로 되돌아오지 말라
는 법은 없다할 것이다

이래 남을 위하여 덕을 쌓는 행위는 수난 고단한 면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자세
로 임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또한 아무리 그 위치가 초위로서 大人(대인)은 못된
다 하더라도 그 당장 드러나는 행위는 비리 부정 같은데 연루되어선 소인의 행
동으로 비춰 질는지 모르더라도 희생의 멍에를 져선 대인의 容心(용심)을 보여
주는 것인지라 그것이 장래의 삶에 밑천이 되어선 삶을 좋은 방향으로 유도시키
는 작용을 할 것이란 것이다 괘변 하면 屯卦(둔괘)로서 어려움에 봉착하는 양상
이나 소이 룡이 앞에 물을 얻은 격이라 그 前程(전정)에 造化(조화)가 무궁할
것이라는 것이니
영웅이 갖은 험난사를 돌파하여 끝내는 그 공적을 높이 새기는 거와 같을 것이
라는 것이다 이렇게 될려면은 많은 격고와 시련을 겪지 않고선 어찌 창공에 나
르는 룡이 된다할 것인가 이다 그 위치가 초위라 陽(양)이 이제 바야흐로 생
기는 되돌아오는 위치요 아직 초위라 잠긴 룡의 그 덕을 닦는 그런 위치라 당장
은 用事(용사)치는 못할지라도 미래의 룡으로서 열심히 수행 정진하여 필경은
비룡재천의 위치까지 오를 것이라는 것을 屯之(둔지) 頂上(정상) 陽五(양오)는
가르치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 엉덩이부터 그리나 코로 부터 그리나 사람 그리긴 마찬가지라 말되지 말라
는 법은 없다 할 것인데, 그 比卦(비괘) 初爻動(초효동)을 보건대 어느 곳에
戌(술)氏(씨)라는 者(자)가 業(업)을 열어선 事業(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 업
을 이끄는 역마 요즘으로 말하자면 그 뭐 배달 서비스하는 오토바이 작은 화물
겸용 승합 승용차 리역거 이런 것이라고 해둬도 무방하겠는데 그것이 술씨 에게
는 그 亥字(해자)에 해당하는 것인데 그 亥字(해자)의 동질성의 四寸(사촌)인
子(자)가 소이 그 역마가 변환된 모습이라고 해둔다면 지금 子(자)가 술 씨
의 먹이고 그 이끄는 역마가 되어 있는 모습인대 그 子性(자성)은 亦是(역시)
亥(해)의 馬前(마전)의 함정이기도 한지라
그 역마가 못나가게 방훼 공작하는 것으로도 된다할 것이다[業(업)을 하지 못하
게끔 방훼 하는 행위] 아뭍튼 역마의 사촌으로서 역마의 행위를 한다 친다면
이 子(자)란 넘이 지금 卯(묘)氏(씨) 世主(세주)라 하는 그 事件(사건) 事案(사
안)의 주된 근기가 되어선 대상으로 있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 기운을 당겨오
지 않을 수가 없는데 원래 亥字(해자)는 현무와 그 도둑[子(자)는 坎(감)으로
도둑 또는 밤 달이다]이다 이래 스리 슬금 卯(묘)란 것이 갖고 옴에 그 잃어 먹
는 표현이라, 이래 술씨가 자연 역마를 자주 잃어버림에 골이 않 날수가 없다
는 것이다

그런데 심증은 가는데 확증은 잡을 수가 없는지라 이래 그 옷만 가라 입히어선
미끼작전을 쓰는 모습이 바로 初位(초위) 動(동)이라는 것이다 이래되면 그 술
씨 와 同質性(동질성)의 辰字(진자)라는 작자가 묘씨 안전에 와 닫게 되는데
이것을 고만 먹어도 되는 재물 먹이 인줄 알고 그 동질성 함께 어울려 일할만
한 寅字(인자)와 작당을 하던간 아님 도둑과 장물아비 이런 관계가 성립되어선
집어먹게 되어선 그 먹은 표현 銳氣(예기)를 巳(사)를 발하고 또 굴려선 예기
未(미)를 발하여선 그 한껏 진취된 재물처럼 보여주게 한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그런데 그래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고만 그 寅卯(인묘)의 근기 子性
(자성)을 元嗔(원진) 進頭剋(진두극) 하는 형태를 취하는지라 그래되면 도둑이
꼬리가 잡히듯 그 근기가 잡힌 寅卯(인묘)가 되는지라 고만 힘을 쓰지 못하고
먹었던 것을[전에 동류들이 먹었던 것까지 몇 곱절의 변상] 도로 다 게워 놓게
되는데 이래되면 뭔가 결국은 戌(술)씨나 辰(진)씨만 좋아졌다는 것이리라 그
또 戌(술)辰(진) 을 근기로 둔 그 사이 申(신)씨가 또한 세주 원진으로서 그래
공작을 벌였다고 하여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니 소위 신씨가 한쪽은 戌(술)의 근
기를 갖고 업의 조화를 부리고 또 한쪽은 辰(진)의 근기를 갖고선 농락을 하였
다하여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이래서 고만 세주 남 덫 놓는 것인 줄 모르고
그 쪼아먹을 재물인가하곤 그 덥석 손을 대었다간 고만 손괴 망신당하고 그 나
쁜 넘으로 몰리고 다른 이만 좋게 하는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그 진술
土性(토성)氏(씨)의 위험한 寅字(인자) 官鬼(관귀)를 제거하는데 그 활용되는
역할을 하게되었다는 것이다 ,

진씨와 술씨가 도충 관계라 서로 그 업의 충파자요 그 업을 끄는 먹이를 다투
는 입장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라 이래 그 일이 벌어진 모습이기도 하다 소이
그 상위 자성을 대상에서 먹으려 덤벼드는 것이나 직접 제 먹이라고 먹으려 드
는 것이나 그래 시새워서 먹으려함에 그 卯字(묘자) 根(근)이 망가져서는 그 卯
字(묘자) 라는 세주가 골탕을 먹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하리라

* 變卦(변괘) 水地比卦(수지비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서로의지 하거나 경쟁하거나 대상이 있어 비기어본다
는 것은 삶의 旅程(여정)에 있어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것이되어 길한 것이
니 그 大將(대장)[原(원)=언덕 할만한 이므로 대장인 것이다]이 부하들의 어
디 어떻게 반응이 나오는지 점치듯 시험하대 으뜸코 오래도록 갈수 있는 바
른 도리를 지켜서 [으뜸코 바르고 굳건하게 오래 간다 ]하면 별탈 없으리니
편치 않다는 빙자를 대어 법방 법령을 내어 오게 함이니 [*즉 나라에 변란사를
빙자를 대어 그 통수권자가 게엄 비상소집을 하는 것임 ] 늦게 이르는 자는 丈
夫(장부) 將帥(장수)라도 나쁘게 될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爻(초효)의 움직임은 사로잡
힘 가져서 의지함이라야 별탈 없으리니 사로잡힘 가짐이 즉 믿는 마음 성실한
마음이 독에 차오르는 담기는 사물 같으면 마침내 부름에 가서 그 오는 게 다
른 길함 있으리라 初六(초육)이 段階的(단계적)으로 차올라서 九五(구오)를
만나 보는 形勢(형세)가 初六(초육)의 立場(입장)으로 볼진데 卦(괘) 생긴 形態
(형태)가 그렇다는 것이다 이렇게 한결같은 마음 성실함이 차오르듯 하면 마
침내는 그 對相(대상)의 正(정)짝의 呼應(호응) 받음은 못됨이나 다른 자의
正(정) 죽인 大將(대장)에게 인정받게되어 吉(길)하게된다는 것이다 初六
(초육)이 不適當(부적당)한 位置(위치)에 있고 위로 呼應(호응)하는 爻(효)도
없지만 下位(하위)에 있어 겸손함과 진실된 면을 갖고 윗된자에 의지 하려드
는 것이라 이래 별탈이 없고 윗된자 의 인정을 받아 의외의 길함을 갖게된다
함인 것이다

對相(대상)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對相(대상)이나 全部(전부)를 다스리는 입장
에 서있는 자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은 좋은 면도 있다 하겠지만 그 요구하는게
실질적으로 호응 먹혀들지 않는 모습이니 별반 신통한게 없다 하리라 * 比
(비)卦(괘)의 爻象(효상)에서 三位(삼위) 世主(세주)의 움직임이 가장 나쁘고
四位(사위)動(동)도 좋다할게 없고[안쪽 제 짝되는 初位(초위)와 서로 의지해
야 하는데 같은 陰爻(음효)이라 그렇게 맏 받아주는 입장이 되지 못하고 그 밖
같의 九五(구오) 主君(주군)에게만 아첨하는 象(상)으로 나대는지라 바르지 못
한 모습이라 그래서 그 괘를 대변하는 세주를 害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내 살
을 깍으면서 남도 손해 끼쳐선 그 主君(주군)에 득 됨을 갖다 받쳐 잘 보일려
하는 것이라 이래 나쁘다는 것이다

석존의 가르침의 눈으로 본다면 사람이 인색해서 하도 여럿을 위하여 베푸는바
없음으로 그래서라도 좀 앗겨선 여럿이먹고 사는데 그 주동자 역할을 하는 자에
게 도움을 주라는 의미에서 일것이니 차라리 此運(차운)에는 아주 크게 봉사단
체에 적선한다면 덕이될지 모르겠다 ] 上位(상위)動(동)도 좋을게 없다 하리
나 五位(오위)動(동)은 그런대로 괜찮다 하리라 土亭書(토정서)에 641에선 요
령껏 처신하여 슬기로써 世波(세파)를 헤쳐 나아가는 것을 가리키고 있음에 길
과 흉의 중간정도라 할 것이나 큰 진전은 없고 지지부진한 상태속에 있다 뜻
을 이룰려니 재물설기가 좀 있을 것이고 늦게 가서야 소망이 여의 할 것이다

* 세겹 원진 도사려져 있는 형태는 무언가 備蓄(비축)해둔 것이란 의미이다 이
것을 풀어쓰는데 初位(초위)가 움직였다는 것은 屯卦(둔괘) 之象(지상)으로 나
아가는지라 그 어려움으로 풀어쓰겠다는 것이리라 진지하고 진실한 면모를 보
이라는 것인데 그래야만 요구하는 것은 제대로 이룩할순 없지만 그 주도권을
쥐고 있는 자에게 호평을 받아선 길함 있다는 것인데 남을 따라하는 것이라 쉬
운 것 같지만 맨아래 미숙한 위치라 그리고 비천하게 비춰지는 그런 자리이므
로 성의를 채워 올리는 모습을 보일지라도 미숙한 면모를 드러내 보이는 결과
를 가져오는지라 그런 하찮은 대접밖에 받지 못한다는 것 일수도 있으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初位(초위) 動作(동작)은 三位(삼위)의 世主(세주) 자신
을 위하는 動作(동작)이 아니고 그 세주를 억제하고 원진을 놓는 四位(사위)를
위하는 동작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므로 인해서 세주에겐 별 도움이 되질 않는
다는 것이다 動主(동주)爲主(위주)로 작용이 될 것이니 세주에겐 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兄性(형성) 未字(미자)가 움직이는 것은 그래서 子字(자자)
世主(세주)根氣(근기) 本宮(본궁) 財性(재성)을 進頭剋(진두극)하여 抑制(억제)
하는 것은 우선 世主(세주)四寸(사촌) 품 아시군 寅字(인자)의 생조 근기를 누
르는 것이라 그 뿌리가 원진을 맞아 썩 죽는 모습이라 이래 그 품아시 노릇
을 제대로 할 수 없어 辰字(진자)를 억제 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래되면 세주
곁에 접속되는 辰字(진자) 氣勢(기세) 등등해져 四位(사위) 申字(신자)를 도와
세주를 攻駁(공박)하게 되는데 도움을 줄 것이므로 세주 그 대상에게 生(생)을
받는다해도 대상이 세주剋制者(극제자) 申字(신자)의 生助根氣(생조근기) 戌字
(술자)의 먹이로 물려있는 입장에서 세주를 생조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처지
라는 것이다 그래서 세주 어려운 困境(곤경)에 처해지게된다는 것이다

寅巳(인사)가 서로 三刑(삼형)하여 動主(동주)가 그 뿌리가 죽어 힘을 못 쓴
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二位(이위) 寅巳字(인사자) 위주로 움직였을 때의
작용이지 지금은 初位(초위) 未字(미자)爲主(위주)로 움직이기 때문에 元嗔(원
진)作用(작용)이 우선이므로 寅字(인자)의 뿌리가 먼저 죽는 관계로 寅字(인자)
가 巳字(사자)를 三刑(삼형)할 餘力(여력)이 한발 늦는다는 것이다 未字(미자)
의 作用(작용)은 이렇게도 해석되니 그 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未字(미
자)의 움직임은 寅卯(인묘)로 하여금 그辰字(진자) 衰退(쇠퇴)된 土性(토성)의
역량을 먹게해선 巳字(사자)에게 설기해 노으면 그것을 생조근기로 삼는 未字
(미자)土性(토성)이 進就(진취)된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대상 세주원진 申字(신
자)를 봉죽함과 同時(동시)에 그 세주에겐 뿌리가 되지만 그 申字(신자)에겐 洩
氣者(설기자)가 되는 子字(자자)를 抑制(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그
래서 四位(사위)만 충실하게 하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四位(사위) 位置(위치)가 항아리의 윗부분에 해당하는 모습이라 그
항아리를 충실하게 채워놓는 듯 하면 마침내 그 근접에 있는 九五(구오) 죽이
잘 어여삐 봐준다는 의미가 된다 하리라 음효 넷이 나란히 선 모습이 그 채워
올려야 할 항아리의  (독)속의 空間(공간)을 연상하라는 것이다 未字(미자)
가 자신의 그러한 동작행위는 차츰 그 독의 비운공간을 채워 올리는 業績(업
적)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런 行爲(행위)는 그 직접적으로 세주에게는 덕을 주
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損害(손해)를 끼치는 작용을 하는 모습인데 마침내
는 길하다함은
그 노력한 것을 조금 이나만 인정받게된다는 것이 그 主導權(주도권)의 위치에
있는 戌字(술자)가 世主(세주) 卯字(묘자)와 적합관계를 이루기 때문이라 그 주
도권을 잡은자 의 요구사항을 들어준 모습이 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채워올린 申字(신자)의 위치는 자신[卯字(묘자)]을 剋制(극제)하는 발전에
障碍的(장애적)인 要素(요소)가 될지도 모르는 그러한 것인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損壞(손괴)를 끼치는 결과를 가져온 행위였다는 것이다 밑천만 많이 들
였을 뿐 그에 대한 빛은 나지 않고 오히려 害惡(해악)을 끼치려드는 元嗔殺(원
진살)을 근접에둔 것이 되었다는 것이다

* 應生世(응생세)이다 三位(삼위)에서 卯字(묘자) 官性(관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對相(대상) 申字(신자)
를 生(생)하고 二爻(이효)의 生助(생조)를 받는 初爻(초효) 未字(미자)가 움직
여서, 二爻(이효) 寅字(인자)에게 力量(역량)을 奪取(탈취)當(당)하고 있는 進
頭(진두) 子字(자자)를 剋(극)하여 끌어드리는 모습이나 이것이 서로 元嗔(원
진)간이다 子字(자자)는 世主(세주)卯字(묘자)에게 좋은 것이나 世主(세주)
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해 갖고 가는 자의 또洩氣(설기)해 갖고 가는 자의
奴僕(노복)이 되어 있는 것이니 말하자면 世主(세주)가 누려야 할福(복)을 世
主(세주) 氣運(기운)을 앗는 자의 또 앗는 자가 우선 먹고 보자는 식이다

*世主(세주)를 짐으로 여기는 자 未字(미자)가 世主(세주) 力量(역량)이 勢(세)
어지면 지는 부담이 무거워 질 것이므로 世主(세주)의 祿根(록근)인 子字(자자)
를 눌러 그리 世主(세주)를 弱體(약체)로 만들어 보겠다는 意圖(의도) 하에 억
눌러 끌어드리겠다는 것이 初爻位(초효위)덕됨은 적고 四位(사위)申字(신자)
만 좋아지는결과를 가져온다 할 것이다 世主(세주)가 本宮(본궁) 文性(문
성) 二爻(이효) 巳字(사자)의 影響(영향)으로 物心(물심) 兩面(양면)으로 消耗
(소모)가 많은데 이는 本宮(본궁)의 文性(문성) 生助(생조)力量(역량)을 利權
(이권) 다툼하는 多土(다토) 兄性(형성)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초록은 同色(동
색)이요 여기다가 그勢(세)를 봐서 本性(본성)의 옺들을 바꿔 입어 한패로 손
을 들려 하는 자들이 많으니 卯子字(묘자자) 以外(이외)에는 모두 속에 土(토)
를 갈무리고 있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對相(대상) 子字(자자)의 生助(생조)를 받으나 그 도움이 戌字(술
자)에 먹히는 狀態(상태)임으로 크다 할순 없으나 戌字(술자)가 또한 卯字(묘
자)의 救援(구원)짝이라 力量(역량)을 앗는 申字(신자)를 반가워하지는 않고 卯
字(묘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만 原來(원래) 法則(법칙)이 그렇게 되어 있는지
라 不得已(부득이) 申字(신자)에게 좋은 점수를 많이 주고 三位(삼위)世主(세
주)는 本意(본의)는 아니나 四位(사위)로 하여금 罰(벌)주는 形勢(형세)가 되
어 있는 것이다 이런 생긴 卦(괘) 形態(형태)인데 初爻動(초효동)하는 통에 世
主(세주)가 進就(진취)의 자리 辰字(진자)를 물어드려 五位(오위) 戌字(술자)
의 듸딤돌 役割(역할)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五位(오위) 權威(권
위)세우는 시범 케스의 입장에 서있다는 것이다

세겹元嗔(원진)이니 그 기세가 얼어붙은 살얼음판 같음이라 서릿발 같은 위
엄 기세에 눌려 잔뜩 움츠리고 있는 것들이 初爻(초효) 움직임으로 因(인)하여
금 그勢(세)를 펴볼려 하지만 더 어려움을 만나는 方向(방향)으로 흘러만 가니
困境(곤경)에 處(처)해 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初爻(초효) 未字(미자)가 子
字(자자)를 눌러 잡아선 끌어드리는 渦中(와중)이니 아직 對相(대상) 申字(신
자)를 도와주는 모습이지 子字(자자)더러 申字(신자) 力量(역량)을 앗으라 하
지 않는다 申字(신자)의 力量(역량)이 極(극)旺(왕)해지니 申字(신자)가 極
(극)旺(왕)하면 自然(자연) 世主(세주)를 攻駁(공박)하려 들 것인봐 金(금)旺
(왕) 地方(지방) 또는 時節(시절)에 世主(세주)卯字(묘자)가 좋지 않다 하리
라 前後世主(전후세주)가 劫財(겁재) 사이 이니 또한 財物(재물)洩氣(설기)가
甚(심)하다 보기도 한다 하리라

여기선 寅卯(인묘)가 力量(역량)을 巳字(사자)에 들어부어 그巳字(사자)는 對相
(대상) 戌字(술자) 元嗔(원진)과 初爻(초효) 未字(미자)에게 싣는다 할 것임으
로 結局(결국) 寅卯(인묘)力量(역량)이 消耗(소모)되게 되어 있는 것이다 寅卯
(인묘)가 巳字(사자)에게 力量(역량)을 앗김 당함으로 因(인)해서 結局(결국)
五位(오위) 戌字(술자)의 디딤돌 辰字(진자)를 제대로 물어 드리지 못하는 苦衷
(고충)으로 인하여 그 叱責(질책)을 世主(세주) 卯字(묘자)가 떠않게되어 있는
데 그 責任(책임)을 寅字(인자)가 함께 같이 지는 立場(입장)인데 같이 지려 하
겠는가 이다 이 모두 上爻(상효) 元嗔(원진)妻(처)를 둔 初爻(초효) 子字
(자자)의 弄奸(농간)속에 벌어지는 일이라 할것이다 結局(결국) 世主(세주)
에 대한 墓庫(묘고) 未(미)가 世主(세주)짝 戌(술)을 三刑(삼형) 함으로 因
(인)하여 世主(세주)에겐 德(덕)된바 없다 하리라 .

* 세주가 근접에 원진을 두고 있는데 세주 銳氣(예기)의 銳氣(예기) 未(미)가
동작하여 세주 대상에선 동질성의 세주 봉죽 근기 될만한이를 진두극 물어 드리
는 것인데 그 未字(미자)는 세주 원진의 대상에선 봉죽자라 세주 원진의 봉죽
자가 세주근기 될만한성을 먹이 거리로 삼는 모습은 세주에게 큰덕 되는 사항
은 아니라 할 것이다 子寅辰(자인진)이 곁에와 서는데 寅卯(인묘)를 口化(구
화)한 巳(사)가 辰(진)을 먹어선 그 未字(미자)의 근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라 세주는 그 한쪽 口化(구화)를 담당하였다는 것이다 未(미)가 寅(인)의 근기
子(자)를 먹는 것은 자신의 근기 巳(사)를 삼형생 하지 못하게 함과 동시에 그
원천 근기 먹이가 될수 있는 辰(진)을 파먹지 못하게금 보존하기 위해서이라

이래 辰未(진미)가 그 세주 대상 원진을 보좌하고 있는 모습이라서 세주 에게
는 아무런 덕화가 될것이 없을 것만 같다 이래서 닥아 오는게 남좋은 일만 하
게 된다는 것이리라 屯卦(둔괘) 내외괘 顚倒(전도)되면 解卦(해괘) 小人(소인)
이라 서남이 이롭다했으나 닥아오는 것이 장물아비라 같은 장물아비 되서 혼쭐
이 났고 동북이 得(득)朋(붕)이라 하였으나 얻은 것 없고 오히려 서북에 일을
성취 하였으나 역시 재물 손괴 시키어선 成事(성사)라 그 빛을 보려 저술한 책
이 아무런 큰 보람이 없었다 五位(오위) 陽爻(양효)가 諸陰爻(제음효)를 손봐주
는 상인데 그래도 초위 어리숙하다고 많이 용서해주는 것이 그렇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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