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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比괘 상효
05.06.20 08:42 | 1,190 hit

* 586 觀之比卦(관지비괘)
飛神(비신)
卯 子 動
巳 戌
未 申
卯 世



상육은 比之无首(비지무수)-니 凶(흉)하니라
머리 없는 허당에 의지하니 나쁘다
*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해 갖곤 위에 거하여 아래로의 의지할 곳이 없는 지
라 이래 나쁜 길이라 한다 그러므로 머리 없는 위함을 삼는 상이라서 그 점인
즉 나쁘다

象曰比之无首(상왈비지무수) - 无所終也(무소종야)- 니라
상에 말하대 머리 없는데 의지한다함은 유종에 미를 거둘배 없나리라
* 위아래 사용하는 형태로 말하여 간다면 머리 없는 것이 되고, 시작과 마무리
의 형상으로 말하여 간다면 마무리점이 없는 것이 되니 머리 없다면 마칠수가
없는 것이다

* 상위 子性(자성)동작은 원진 敗死(패사) 덩어리를 만드는 모습인데 구원하는
방합국이 하나도 성립되지 않는다 세주를 잡아 족치려는 원진만 좋아 졌다는 것
이니 대상 근기 될만한 것이 삼형하고 먹혀선 하나도 이로울게 없다는 것이다
아래 세주 기둥이 고대로 올라가선 옆에섰다 할 것 같으면 세주는 삼형을 맞고
세주 예기는 원진을 맞아선 戌未(술미)로 기운을 싹 앗겨선 세주에 대한 원진
申(신)을 만들어 놓고 있는 모습이다 이래나 저래나 같은 원진성립 방식이다
變卦(변괘) 水地比卦(수지비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에 하
길 서로 의지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다시 점치려고 算(산)가치를 긁어모으
듯 召集(소집)해본다 크게 영원토록 곧아 보이면 별탈 없으리라 편치 않다해야
사방에 있는자들이 모두들 올것이 늦게 도착하는 자는 大將軍(대장군)이라도 나
쁘리라 하였다
彖辭(단사)에 하길 의지하는 것은 吉(길)하며 의지하는 것은 도우는 것이니 아
래를 순종시키는 것이라 점칠려고 算(산)가치를 긁어모으듯 再召集(재소집) 해
봐서 크게 영원토록 굳건하고 바르다 하여 별문제 없다함은 강함으로써 가운데
해서 그러한 것이요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다는 뜻임]
편치않다 해야 바야흐로 온다함은 아래위를 호응시키는 방법이 그렇다는 것이
요 늦게 오는 대장부는 나쁘다함은 그 변명할 여지가 궁색하기 때문이다 하였

象辭(상사)에서는 하길 땅위에 물이 있는 것이 서로 의지하는 象(상)이니 옛 임
금님께서 사용하셔서 여러나라를 건설하시고 지방장관 제후들과 친화를 도모 하
였 나니라 하였다
* 比卦(비괘) 解釋(해석)의 자세한 설명은 다른 比卦(비괘)解釋(해석)을 참고하
라 물론 다른卦(괘)들도 卦象(괘상)이 같으면 그 해석을 서로 참고해야할 것이

比卦(비괘) 時象(시상)은 일차전쟁이 끝나고 그 파괴된 나라를 다시 부흥 건설
시키는 의미가 있다한다 그럴려면 먼저 서로가 피곤해 지쳐 있지만 서로 그럴
때 일수록 의지해서 나라를 재차 건설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統帥權(통
수권)자 되는 자가 그 수하 장졸들이 전쟁이 끝났다고 解弛(해이)해진 心身(심
신)들을 다시한번 結束(결속)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라에 變故(변
고)가 있다 憑藉(빙자)하고 비상소집을 해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크게 길이 바
른 모습의 徵兆(징조)가 나타나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異常(이상)徵候(징후)가
보인다면 그런 것에겐 가차없이 엄한 징계를 하여 도려내어선 제 장졸들에게 귀
감을 삼게 해야지만 차후로도 더큰 재난을 방지할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의중을 갖고 하는 비상소집에서 늦장을 부린다면 그러한 자는
설령 장수된 위치에 있는 자이더라도 문책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괘생
긴 형태를 보면 모든 陰爻(음효)들이 九五(구오)의 頂上位(정상위)의 陽爻(양
효)에게 依支(의지) 하려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그 上六(상육)은 이미 依支
(의지)함을 지나친 윗전이 되어있고 그 四爻(사효)는 소집에 제일빨리 접응해
온 副將(부장)정되는 者(자)이고 그 三位(삼위)는 뒷쳐진 將帥(장수)된자 이라
는 것이요 二位(이위)는 對相(대상) 呼應(호응)하는 頂上位(정상위)의 죽을 두
었으니 적당히 요령껏 처신한 것이 주군에게 먹혀든 參謀長(참모장) 들의 象
(상)이란 것이요 初位(초위)는 그 병사들이니 크게 문책할 사항이 아니란 것이


이러한 時象(시상)에 上六(상육)이 움직였다는 것은 그 기댈 머리가 없는지라
나쁘니라 하였다 기댈 머리가 없다는 것은 자신이 지금 威權(위권)을 잡은 정상
위 머리의 머리가 되어 있는지라 그 권한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나아 앉은 태상
왕 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지금 머리에 머리가 되어 있는데 다른
자들이 설령 자신에게 와서 기대려는 助言(조언)을 부탁할는지 모르지만 그렇
게 또한 의지하는 말을 하여도 實權(실권)이 없는지라 어떻게 하여줄 處地(처
지)도 못된다는 것이요 자신 또한 그 어디다 의지하고 기대어선 하소연하고 싶
어도 그럴 자리가 마땅찮다는 것이다 근접 九五(구오)와 죽이맞는 지라 그 아들
되는 신분에게 봉죽 잘 받기를 바라나 그 아들은 지금 아래 群陰(군음)을 다독
거리는 데도 힘이 부칠 정도요 또 六二(육이)의 대상 호응하는 中正之德(중정지
덕)의 죽을 두었는지라 윗전을 돌볼 겨를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선 어디 의지
할곳 없는 툇방 늙은이 신분이 되었음으로 나쁘다함인 것이니 이제 곧 生秦事
楚(생진사초)할 운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을 보면 下(하)로부터 上(상)으로 未巳卯(미사묘) 申戌子(신술자) 이
다 卯字(묘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財
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應生世(응생세)는 좋은 構
造(구조)이다 그런데 應爻(응효)의 子字(자자)가 지금 움직여선 進頭(진두)
卯字(묘자)를 生(생)하고 있다 所以(소이) 世主(세주)와도 三刑間(삼형간) 이지
만 只今(지금) 三刑(삼형)을 進頭生(진두생) 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것을
世主爻(세주효)를 끌어올려 世主(세주)를 옆에다 놓고 그힘을 불어넣는다 해도
되리라 이바람에 五位(오위)는 元嗔(원진) 巳戌(사술)間(간)이 되고 四位(사위)
는 未字(미자)兄性(형성) 이 申字(신자) 福性(복성)에게 回頭生(회두생) 하는
모습이다

그飛神(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子字(자자)動(동)으로 인해 戌未(술미)
가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申字(신자)에게 싣는 모습이요 卯戌(묘
술)이 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받고 먹고해선 戌字(술자)는 申字
(신자)에게 卯字(묘자)는 巳字(사자)에게 싣는 모습이다 이렇게 내려온 역량이
모두 申字(신자)에게 쌓이는데 그申字(신자)는 지금 世主(세주)近接(근접) 爻
(효)로서 元嗔間(원진간)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세주에게 좋을리 없다
는 것이다 一切(일체)의 病弊(병폐)의 기운이 申字(신자)에 와서 모였는데 그
것을 嫌惡(혐오)스럽게 근접에서 交分(교분)을 틀 형편이 지금 三位(삼위)의 世
主(세주) 立場(입장)이란 것이다 原來(원래)도 四位(사위)가 三位(삼위)에게
元嗔間(원진간)이라 所以(소이) 自己(자기)를 뿌리치고 먼저當到(당도)해서 主
君(주군)에게 사랑을 받는 위치인지라 그러잖아도 곱지않는 사이인데 上位動
(상위동)으로 인하여 더더욱 怏宿(앙숙)간이 되었다 하리라

혹은 申字(신자)가 病弊(병폐)가 쌓인 것이라 그 嫌惡(혐오)스런 것이 힘을 못
쓰고 病(병)들어 있을수도 있다할 것이나 그렇다면 上六(상육)의 爻辭(효사)의
말씀이 그렇게 凶(흉)하게 메겨지지 않았을 것이라 思料(사료)되는 바라 上
位動(상위동)은 좋지 못하다고 보는 바이다 世主(세주) 同性格(동성격)이 三刑
(삼형)을 맞고 그 福性(복성)이 元嗔(원진)을 맞고 그 元嗔(원진)을 맞은 福性
(복성)을 뿌리로 하는 財性(재성)未字(미자)가 穩全(온전)할리 없다는 것이요
그러한 財性(재성)未字(미자)가 卯字(묘자)를 剋制(극제)하는 官性(관성)을 回
頭生(회두생) 한多(다)는 것은 세주에게 그 官性(관성)이 元嗔間(원진간)이라
이로울배 없다하리라 이런 내용이다
世主(세주)에 대하여 重點的(중점적)으로 六親(육친)을 붙쳐 해설하는 것이라
착오 없기를 바란다 일예로 財性(재성)未字(미자)는 本宮(본궁)의 兄性(형성)이
되는 것이다 그리곤 卦(괘)의 飛神(비신)이 이 세 (겹)元嗔(원진) 도사린 卦
(괘)요 오직 四位(사위) 申字(신자)에게만 지금 중점적으로 그 힘이 쏠려들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니 四位(사위)만 좋은 위치가 된다할 것이다

*이렇게도 볼수 있는데 卯戌(묘술)이 合火(합화)해서 子性(자성)을 대항하고 그
러니까 卯戌(묘술) 입화 해서 子(자)를 料理(요리)한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巳
申(사신)이 合水性(합수성) 되어서 그 合火(합화)를 料理(요리)하면 未字(미
자) 土性(토성) 世主(세주) 墓庫(묘고)가 抑制(억제)하게 될 것이니 未字(미
자) 世主(세주) 墓庫(묘고)가 그것을 먹고선 肥大(비대)해진다 할 것인데 그리
되면 世主, 墓庫(세주, 묘고)를 근접에둔 상항이라 일편 두렵기도 하겠지만 墓
庫(묘고)에 뿌리를 내려선 半合(반합)局(국)으로 起死回生(기사회생) 한다면
그 힘이 또한 영향력을 행사할 만도 하다 하겠지만 이러한 논리는 너무 지나친
飛躍(비약)이 아닌가한다
* 上位(상위) 子性(자성) 動作(동작)은 세주 근접에 있는 원진 申字(신자)가
그 기운을 몰아 받는 모습이라 모여드는 子卯巳(자묘사) 기운이 세주에게 하나
도 덕줄 게 없다는 것이리라 이래 내기운만 앗을려는 무리들이라 나는 어디 기
댈 머리 없다는 것이라 이래 나쁘다는 것이다

* 二位(이위)에서 巳字(사자)辰字(진자)를 生(생)하는 構造(구조)는 寅辰午(인
진오)가 接續(접속)되는데 그렇게되면 世主(세주)곁에 午字(오자)가 오게되어
洩氣者(설기자)가 옆에 오게된다 그래서 火性(화성)을 近接(근접)에두면 좋지
않다 하겠지만 바로 此(차) 火性(화성)이 元嗔(원진)을 剋(극)하는 性(성)이
라 이래 吉(길)하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寅字(인자)
가 辰未(진미)를 抑制(억제)함에 世主(세주)力量(역량)을 받는 巳午(사오)가 洩
氣(설기)할 곳이 없는지라 그빵빵해질 것이란 것이다 그리되면 그 火氣(화기)
는 申字(신자)金氣(금기) 世主(세주)忌神(기신)을 除去(제거)해줄 것이란 것이
다 재수대통 운수대통한다 하였다 元嗔(원진)交分(교분)이 六 (육충)을 發
(발)하는卦(괘)로 돌아섰다가 午未(오미)日月(일월) 適合(적합)을 가운데로 하
는 渙卦(환괘)로 歸結(귀결)될 것이니 東南方(동남방)의 方局精氣(방국정기)가
모인 괘인데 그 通明(통명)을 보지 않아도 알만하다 하겠다 원래 流年(유년)
否之訟卦(부지송괘)는 吉相(길상)을 말하고 있다

初位(초위) 未字(미자) 兄性(형성)이 子字(자자)財性(재성)을 물어드리는 構造
(구조)는 이것이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가 元嗔(원진)에 물려들어 오는 狀
況(상황)이라 좋은상이 아니라 한다 二位(이위)는 寅巳(인사) 三刑間(삼형간)
이되고 世主(세주)에겐 辰字(진자) 作害(작해)가 接續(접속)되는데 그 對相(대
상)應生(응생)을 하는 子字(자자)를 只今(지금)辰字(진자)가 剋制(극제)하려 들
것이라 世主(세주)에게 매우 不利(불리)한 상황이 연출된다는 것이다 口舌(구
설)과 事不成(사불성)이요 身病(신병)까지 조심하라했다 소이 한마디로 편치
못하다는 뜻이다 이럴적엔 酉亥丑(유해축)이 와야 할것이니 東南(동남) 巽方
(손방)에서 貴人(귀인)이오던가 아님 西南(서남)貴人(귀인) 있는 곳 밖으로 가
면 그막는 것이 아닌가 하고 風(풍)과 長木(장목)을 벗삼아 품고 있으면 吉(길)
해질 것인데 그 초목을 심고 가꾸는데 정성을 쏟으면 혹여 나쁜 기운을 막지 않
을가 한다

卯巳未(묘사미)[未巳卯(미사묘)]가 三位(삼위)가 動(동)하면 辰午申(진오신)이
되는데 그 辰午申(진오신)의 二位(이위)午字(오자)가 움직여선 亥字(해자)를 업
어드리는 構造(구조)는 酉亥丑(유해축)이된다 原來(원래)도 辰午申(진오신)으
로 變(변)하면 世主(세주)곁에 申字(신자)元嗔(원진)이 接續(접속)되는지라 좋
을 것도 없지만 이번에는 그 元嗔(원진)이 進就(진취)하여 酉字(유자)  破者
(충파자)로 變(변)하고 對相(대상) 子字(자자)에게 도로 기운을 갖다주는 것이
지만 이것이 破敗(파패)의 氣運(기운)을 실어주는 것이라 하나도 덕이 되질 않
는다는 것이다 要(요)는 弔客(조객)이 暗動(암동)하여 進就(진취)한 것을 亥字
(해자)가 沖破(충파)시키고 억제시키는지라 家宅(가택)을 不安(불안)하게 하는
殺(살)이라는 것이다 일은 이뤄지지 않고 집안을 불안케 하는 爭論(쟁론)之事
(지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럴적엔 정성껏 家神(가신)에게 빌면 그 어려움
을 피한다고 하였다

初位(초위)에서 辰字(진자)가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길하다 하는 것
이 그엇비슴 작용을 보면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하면 午亥(오
해)가 살아난다는 뜻이다 이리되면 午字(오자)가 申字(신자)를 먹고 亥字(해자)
가 申字(신자)의 力量(역량)을 앗을 것이라 그리되면 申字(신자)가 元嗔(원진)
노릇을 하지 못해서 世主(세주)에게 有利(유리)한 狀況(상황)이 展開(전개)된다
는 것이다 恩人(은인)은 東方(동방)木性(목성)이라 하였다 옛것 버리고 새것을
쫓으면 크게둔다 하였다 날이 비왔다 개었다 그 변화무쌍 하다는 것이다 그럴수
박에.... 流年(유년)이 革卦(혁괘)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혹은 貴人(귀인)이 作害(작해)運(운)이 되어 致敗(치패)하는 운세도 들은 것 같
은데 이것이 錯簡(착간)이 아닌가 한다 아뭍튼 길한 형세이다 世主位(세주위)
는 不利(불리)한 대로 자리이동 하고들 있다 그러나 咸(함)漸(점)이 세주가申
(신)이 되는데 이것이 家人卦(가인괘)로 가면 世主(세주)가 丑(축)이되는지라
살리는 有利(유리)한대로 간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일단은 元嗔(원진)한테 한
대 얻어맞고 元嗔(원진)의 몸이 된 다음에야 힘을 쓴다는 것이니 猛虎出林(맹호
출림) 形(형)에다 그 穴處(혈처)를 定(정)하는 것과 같다하리라 맹호출림 혈처
에 썼는데 먼저 그 大主(대주)가 婚事(혼사)를 치룬 첫날밤에 범에게 물려가서
소식이 절연했는데 그신부가 胎氣(태기)가 있어 훗날 그 아기가 큰 인물이 되었
다는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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