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초구)는 舍爾靈龜(사이령구)하고 觀我(관아)하야 朶　(타이)니 凶(흉)하
니라
여기서는 이효사 말씀이 모두 음양 행위 하는 것을 그려줍니다 괘상이그러함으
로 효사도 또한 그렇게 인제 동작하는 것을 描寫(묘사)합니다 처음에 初九(초
구)라는 陽氣爻(양기효)氣(기) 동작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인데, 舍字(사자)= 이
것은 지금 그 人字(인자)形(형) 그 벌린데 혀 舌字(설자)형 임으로 혀로 핡는
행위가 되는 군요 爾字(이자)= 그 陰毛(음모) 수풀을 뜻합니다 靈(령)字(자)
= 운우를 보기위해선 입으로 애무하는 형태를 그리겠지요 그 신령스럽다는 것
은 정신적 자극 쾌감 올가즘을 느끼는 상태를 상상해줍니다
龜字(구자)= 거북이나 자라 목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요 이것은 男根(남근)
작용을 말하는 것이 겠지요 , 그러니깐 舍爾靈龜(사이영구)는 그 남녀간 情事
(정사) 행위를 그려준다는 것입니다

觀我(관아)는 다른데도 많이 나오는 字(자)인데 여기선 상대방을 관찰해 본다
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觀字(관자)는 황새관 또는 풀이름관 한데다간 볼見字(견
자)를 한 字(자)입니다 소위 황새를 본다는 것이겠지요 황새라는 새는 목을 길
게 내밀고 다리가 긴 새입니다 그러니까 역시 황새 처럼 행위 한다는 것이겠지
요 ,마치 황새가 길게 모가지를 내 밀어선 그 자개를 잡아 먹겠다고 이렇게 들
여다 보는 행위 見字(견자)는 조개가 조갯살을 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래되면 그 황새 조개 싸움통에 어부지리를 얻는다는 것이겠지요[어부가말입니
다= 그러니간음양행위에 잇속을차리는 자는 따로 있다는 것이겠지요 근접에는
정신감정과, 멀리에는 그것을 이용하는 영리 취득자 이런 것을 의미한다할 것입
니다 어부지리란 의미는] 我字(아자)形(형)은 壬戊(임무)의 合成(합성)字(자)로
서 달에 기러기란 넘이 날아드는 형국 소이 그 여자를 의미하는 戊字(무자)
玉門(옥문)에 새가 소위 남근이 날아든다 이래 해석되고, 지금 四柱(사주) 命條
(명조)를 본다면 時柱(시주) 丑字(축자) 새 한마리가 전체적인 나머지 국면 七
字(칠자)가 이래 그 戊字(무자)形(형) 옥문을 이룬다는 것도 되지요

朶字(타자)= 나무 아래로 숙을타, 손으로물건 잡을타 , 꽃송이타, 턱 까불타,
등을 의미하는 字(자)입니다

이는 나무위에 새가 올라앉은 형태도 되는데 그것을 보고선 탐이나선 군침을
흘리게 된다는 것이겠지요 역시 치마 벌린 거기다간 머리를 숙으린 모습이거나
그 동작하는 행태를 그리는 데 木字(목자)형은 十字形(십자형)과
人字形(인자형)의 겹 놓기나 그 큰大(대)字(자)形(형)에다간 그래 十字形(십자
형) 걸쳐 놓기나등 여러형태에서 올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남자 머리를 숙으렸다
는 형태입니다, 그 전체상으로 볼적에도 乃字(내자)가 그 사람 턱을 이래 까불
까불하는 형태도 됩니다 아랫　(이)=신하 신자 변에 머리혈자 한 글자 字(자)
는, 師字(사자)의 해석과 마찬가지로 그 門(문)을 보고선 핡는 행위 오럴섹스하
는 형태를 그립니다 자개를 보고 이래 신하臣字(신자)형이 얼굴이 되어선 핡는
행위라 해도되고 그반대로 머리頁(혈)字(자)가 내려와선 신하臣字(신자)를 핡
는 행위도 됩니다
凶(흉)字(자)는 앞서 해석과 마찬가지로 그릇에 지금 鬼頭(귀두)가 파뭍힌 남
근 소이 父字形(부자형)이 몸통만 남아선 그래 보이는 것입니다
象辭(상사)의 亦不足貴也(역부족귀야)라는 것은 그 貴字(귀자)를 볼진대 자개
농 위에 경대를 설치해논 모습이라 이런 것은 그 고귀한 신분의 집안을 나타내
는 것인데 소이 여기 운세는 그렇치 못하다는 것이겠지요

亦不足貴也(역부족귀야)를 거꾸로 돌려놓고 본다면 貴(귀)가 어퍼진 형이요 足
字(족자) 깔게위에 남자가 있는데다간 여자가 올라탄 형국이 되니깐 고만 바른
위치를 뒤잡은 것이겠지요 足字(족자)는 사내란 넘이 깔게를 머리에다간 이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는 여자를 올라탄 형국인데 그래는 도저히 행위가 되질
않 겠지요 그래서 천상간에 顚倒(전도)시켜 보는 것이지요 不字(부자)역자 다
그래 전도되면 그 바르지 못한 행위를 하는 모습이겠지요 也(야)라는 것은 원래
많이 나오는 字(자)로서 그 음양배합을 말하는 것으로 左七右七(좌칠우칠)이래
서로 부등켜 않은 행위 그 의미는 역시 계집女字(여자)와 거의 같은 뜻이겠지
요 여자는 부등켜 앉은 행위 也字(야자)는 부등켜 앉아다못해 올라 태운 행위
등 모두 다 그런 의미를 가리킨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