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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소축괘 오효
05.06.25 11:05 | 1,356 hit

* 715 大畜之小畜卦(대축지소축괘)
飛神(비신)
寅 卯
子 巳 動
戌 未


子 世


九五(구오)는 有孚(유부)-라  如(연여) 富以其隣(부이기인)이로다 [本義(본
의)]有孚攣如(유부련여) 하야

九五(구오)는 사로 잡히는 자 있는 지라 손으로 고삐를 잡듯이 하여선 이끌어
주면 부유해진다 그 부요로움을 그 이웃과 함께 사용 하도다
본래의 뜻은 포로 된 자를 잡아 이끌 듯이 함이 있으면....

*잔주에 하길 巽卦(손괘)의 體質(체질) 세 개의 爻(효)가 힘을 같이하여선 乾卦
(건괘)인 이웃을 기르는 상인데 九五(구오)가 가운데 거하여 높은 권세의 위치
에 머물러서 하염 두기를 上下(상하)에 겸하여 사용하기를 잘하는지라 그러
므로 포로를 이끌어 잡고선 굳게 하여 부유롭고 두터운 힘을 사용하여서 그 이
웃과 함께 하는 象(상)이라 , 춘추전국 시기에 보면 說客(세객) 某師(모사)들
이 말 잘함으로써 좌우하는 것 같다 점치는 자 포로 한 것이 능히 이 같다
할 것이다

象曰有孚攣如(상왈유부련여)는 不獨富也(불독부야)-라
상에 말하대 포로 있어 이끌 듯 한다 함은 혼자만 부요롭게 하지 않는다는 뜻이


傳(전)에 하길 포로 있어 이끌 듯 한다함은 대저 그 같은 종류의 이웃을 이끌
어 쫓게 하는 것이라 무리와 한가지로 더불어 하는 것이지 혼자만 그 부유함을
차지하지 않고자 한다는 것이다 군자는 비록 액난을 대처함에서도 그 오직 지
극 정성 인지라 그러므로 그 모든 자들의 힘의 도움을 얻어선 능히 그 무리들
을 구제한다는 것이다
* 그러니깐 말하자면 그 어려운 곳에 궁지에 처하였더라도 그 리더가 되어 갖고
는 여러 사람들을 이끌어선 그 힘을 결집 시켜서는 그 모두의 어려움을 타개하
는 방법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 아래 있던 子寅(자인)이 위로 進出(진출)하면서 巳字(사자)를 눌러 치약 짜기
를 강력히 할 것이란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아래 未字(미자)가 커져선 戌字(술
자)로 진취 子字(자자) 세주가 그 자기 몸에 그 관록 戌(술)을 다는 게 커진 모
습이라 이것을 그 辰戌(진술) 到 (도충)시킨 형태라 상당히 부풀어진 모습이라
는 것이다 , 자기혼자 사용하기엔 너무 크고 부담이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
러한 역량을 혼자만 사용 않 하고 그 모두가 그 록줄에 메말라 하는 데에 골고
루 나누어 준다는 그런 논리인 것이리라

* 元嗔(원진)根(근)이 회두극 당하니 원진이 힘을 못 쓴다 진취 戌(술)이 世子
(세자)를 핍박한다 할 것이나 辰(진)에 충파 당할 것이라 이래됨 세 예기 뻗쳐
선 진취한다는 것이다 또는 戌(술)에 대한 亥(해)가 太陰(태음)인데 이제 眞太
陰(진태음) 卯巳未(묘사미)를 잡아 쥐어선 부풀릴 것이라 그래됨 한단계 더 나
아간 子(자)가 大(대)太陰(태음)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 세주가 아주 큰 배불
뚜기가 되어 있는 모습 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윤택하게 비를 내려 대지를 적
실 수밖에..... 銳氣寅(예기인)이 역량 받아선 새로운 세주 되어선 그 진출
한다는 모습 그림을 상위 寅子(인자)로 표현하고 있다

變卦(변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조금 備蓄(비
축)한 모습은 형통하니 [*또는 陰的(음적)인 작은 것이 陽的(양적)인 큰 것을
養育(양육)하는 것은 형통하니] 떠도는 먹 구름장이 되어도 아직 비 내리지 아
니함은 그 勢(세)를 더 糾合(규합)하는 과정이라 그 기세 크게되면 우리 서
쪽들로 서부터 비가 내릴 것이다 하였다 戰雲(전운)이 무르익는 중이다 그러
나 아직 戰雲(전운)이 감돌지만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람을 상
징하는 巽卦(손괘)가 上位(상위)에 있고 강건함을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아래
에 있다 바람은 寒冷(한랭)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다 하늘 위에 바람이 분다는
것은 한랭에 의하여 그 大氣(대기)가 이동하는 모습을 그려 준다하리라 그러한
氣溫(기온)差異(차이)로 말미암아서 대기권에 구름이 생성되는 것이다

그러한 구름에 이하여 비가 또한 내리게 되어 있다 이러한 원리를 인간사에 견
주어 볼진대 그 바람이 일고 구름이 생성되고 비가오는 것 所以(소이) 비바람
이 치는 것을 전쟁 일어나는 것으로 연상해서 비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 비축 한게 적은 짙은 떠도는 구름장 정도에 불과하므로 그 전운이 감돌지
만 전쟁이 일어난 상태는 아니란 것이다 그 구름장이 비축된다는 것은 전쟁이
일어나야 할 여건의 성숙도를 가리키는 것이니 當時(당시) 商受(상수)天子(천
자)의 虐政(학정)이 날로 그 度(도)를 더해 가는 모습이 蒸氣(증기)가 피어올
라 점점 짙은 구름장을 만드는 모습과 같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백성이 도탄
에 허덕이어 더는 못 견딜 지경에 이르는 것을 갖고 그렇게 해서 반란이 일어나
고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드는 것을 갖고선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듯이 그 이제 비
가 내린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한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저항의 전쟁을 일으키는 시발점이 바로 문왕
이 거주하는 서쪽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서쪽 들로부터 목마름에 비를 갈구
하는 백성에게 목을 적셔 주듯이 학정의 해방의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
다 안으론 乾卦(건괘) 소이 그 백성들의 메마름을 상징한다 할 것이고 밖으
론 巽順(손순)한 바람이 분다 곧 그러한 메마른 大地(대지)의 백성들을 목을 적
셔줄 구름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이것 바로 小畜卦(소축괘)가 상징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또 爻象(효상)으로 괘의 의미를 풀어본다면 一陰(일음)이 衆
陽(중양)을 보살핀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그勢(세) 力不足(역부족)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自然(자연) 陽氣(양기)의 群落(군락)들이 渴急(갈급)이 날 수밖
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갈급이 난다는 것은 먹을 양식이 충분치 못함에서인
것이니 곧 七年(칠년) 大旱(대한)의 가뭄처럼 들에 먹을 것이 아주 궁핍해졌다
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動作(동작)은 포로를 가졌
는지라 [성실함을 두었다] 붙들어 메인 듯 함인지라 富裕(부유)함을 그 이웃
과 함께 사용함이로다 하였다 九五(구오)가 이러한 어려운 時象(시상)에 中正
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다 이래 富裕(부유)한 모습이다 하지만 호응하는 효
가 없다 또한 그렇치만 近接(근접) 六四(육사)의 반듯한 도구 죽을 두었다는
것이다 富裕(부유)하기도 한데 근접 맞는 죽까지 두었다는 것은 아주 좋은 모
습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혼자 사용하지 않고 보아하니 모두 그 죽의
도구를 구하지 못해 궁색한 입장이라 여럿과 함께 사용하는 그런 희생정신도
九五(구오)를 볼진대 가졌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남을 배려하는 군자의 덕성까
지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爻氣(효기)는 가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모든
이가 한결같이 자신들을 이끌어 줄 지도자로 추앙하고 흠모해 마지않을 것이니
그 잘 될 것이라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飛神(비신)에 世主(세주) 子性(자성)을 봉죽 해줄 正(정)
金氣(금기)가 빠져 있다 이것은 根氣(근기)가 없는 모습이니 살기 매우 어렵다
는 표현이다 하지만 꼬리로 달려갈 驛馬(역마)와 먹을 糧食(양식)은 있다는 것
이다 [*먹을 양식이란 씹어야할 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는 것이니 그러한 씹어
야할 일거리를 씹는 것은 곧 衆陽(중양)의 여럿에게 한결 같이 덕이 되는 동작
행위라는 것이니 그 씹혀야 할 主體(주체)는 그 世態(세태)를 어렵게만 만드는
現在(현재)의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指導者(지도자) 商受(상수)의 立地(입지)
를 代辨(대변)하는 巳字(사자)라는 것이다 ] 五位(오위) 巳字(사자) 動作(동
작)은 世主(세주)子性(자성)이 영양을 보충하기 위하여 위로 올라가 먹는 현상
이라 해도 되고 세주同格(동격) 比肩(비견)이 들어와서 먹는다해도 된다 할
것인데
巳字(사자) 動作(동작)은 우선 巳字(사자)自身(자신)의 근기 역량을 소모시킬
것이라 이래 上位(상위) 卯字(묘자) 退却(퇴각)하는 모습을 보여 子性(자성)
의 驛馬(역마) 寅字(인자)로 化(화)하고 子性(자성)이 그 먹이 巳字(사자)를
먹대 아주 없애 치우는 것이 아니라 그 살짝이 누른 형태를 취하는 지라 그렇
게되면 自然(자연) 吐洩(토설) 하는 것인 生(생)의 논리에 의해 土氣(토기)일
것이라 그것은 혼자만 먹는 모습이 아니고 아래 未字(미자)等(등) 에게도 氣運
(기운)이 가게 하는 모습이요 그러한 기운이 간 것을 또 먹으려 하는 寅字(인
자)等(등) 들이 있는지라 말하자면 그 동작행위가 그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사
용하기 위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그 이웃들과 나누어 사용하게되니 자연 그 동작행위에 대하여 추앙을 받
을 것이요 그 덕은 세주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모습이 세주 元嗔(원진)을 대하
고 있어 매우 운신하기가 거북했지만 스스로 모두에게 나누어준다는 행동을 함
으로 인해서 그 대상 원진이 기력을 보충하여 戌字(술자)로 進就(진취)하는 樣
相(양상)을 드러내니 元嗔(원진)은 어긋나고 戌字(술자) 辰字(진자)를 沖破(충
파) 버튕겨 놓은 모습이 마치 官祿(관록)을 크게 부풀려 놓은 모습이라 世主(세
주)에게 抑制(억제)勢力(세력)이 될 것 같아도 沖破(충파)를 맞은 마당에서 兩
寅(양인)의 세주 驛馬(역마)가 억제하여서 그 兩寅(양인)의 꼬리로 달려가는 世
主(세주)와 그 比肩(비견) 子性(자성)들이 土性(토성)을 寅字(인자)가 누르면
자연 生(생)에 논리에 의거하여 없던 金氣(금기)가 절로 生(생)해질 것이라 이
래 子字(자자)의 根氣(근기)가 還生(환생)하여서 세주 크게 좋아진다 할 것이
다 그러니까 우선은 자신이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먼저 해야 지만 돌아 돌아
덕이 되어 들어온다는 논리이리라

* 세주가 銳氣(예기)를 접고 가진 것을 갖고 다른 여타 백성을 뜻하는 토기 들
의 먹여주는 主體(주체)가 된다는 것이다 세주 財性(재성) 巳字(사자) 동작은
세주 동질성의 子(자)가 가선 그 원진 근기를 잡아쥔 모습이라 근기가 잡힌
원진이 발끈하여 진취되면 원진 역할하지 못한다는 것이라 세주 子寅卯巳未(자
인묘사미)의 銳氣(예기)를 차례로 낸것이라 한다면 그것을 富裕(부유)한것 쌓아
논 것 이라 할것 같으면 그 쥐어 잡기 좋은 허리춤 재성을 잡아선 스스로 戌
(술)의 먹이가 된다는 것이라 그래 된다는 것은 그 자신이 부유해진 것을 다른
이에게 나누어주는 형세란 것이다 소이 지금 충만한 비구름을 세주 입장을 대
변하는 동주의 위치가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래 기근이 들고 도탄에 허덕이는 대지의 여러 중생들을 위하여 그 부유한 비
구름의 영양분을 골고루 비뿌리듯 하여선 여럿에게 나누어 주는 그런 작용을 하
고 있다는 것이다 문왕이 혁명에 성공하고 劉秀(유수)가 천하를 평정하여선
그 덕화를 고르게 백성에게 펼치듯 한다는 뜻도 된다 할 것이다 세겹 삼형은
아니지만 세겹 삼형같은 것 비축해 두었던 것을 풀어서 사용하는 것은 마치 초
원의 메마름에 단비를 내려서 목축떼들에게 맛나는 풀들이 돋아나게 하여 뜯어
먹게 하는것과 같다 하리라
瓦卦(와괘) 歸妹(귀매)  (규)는 먹고사는 데는 길한괘이라 귀매가 지저분한
것을 잔뜯 싣고선 그 겹혼인 하러 당도한 것을 그리는 지라 小畜(소축) 비를
맞는 효가 되므로 丹脣皓齒(단순호치) 가 될것이라 모든 이에게 佳人(가인)을
안겨준 형국이 되는데 나쁘다 할순 없으리니 그만큼 덕화를 펼치는 자리에 서
게 된다는 것이라 세인의 추앙을 받을 지언정 그 재물은 저윽히 축이난다 할 것
인데 그래도 그 백성들이 그 흠모하는 성군을 홀대할 그런 입장으로 까진 쳐지
지 않을 것이라 상당한 지위와 혜택을 누린다 보면 될 것이다

* 有孚(유부)  如(연여) 富以其隣(부이기인) 사로잡히는 것 있어선 고삐로 이
끌어 메논 듯 하다 그러한 포로 있어서 부유롭게 됨을 혼자 사용만 하지 않고
그 이웃과 함께 같이한다 所以(소이) 富(부)를 나눈다는 뜻이다 四位(사위)
陰爻(음효) 혼자서 五陽(오양)[다섯개의 양효]에 대한 필요한 陰(음)의 에너지
를 대어 줄려하니 그 供給不足(공급부족)으로 渴急(갈급)이 오는데 五位(오위)
는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正位(정위)에 있음 인자라 그 正位(정위)에 있
는 四位(사위) 陰爻(음효)가 三位(삼위)의 바르지만 자리의 中正(중정)함을 얻
지 못한 陽爻(양효)에게 시달림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 여러 다른 陽爻(양효)들
의 협조를 받아선 그 귀찮게 하는 것을 물리치고선 正位(정위)에 있는 五位(오
위)와 근접에서 죽을 맞춰선 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君子(군자)의 威權
(위권) 行事(행사)하려는 用事(용사)를 도우게 된다는 것이라

이래되면 그 중정지덕을 갖은 九五(구오) 陽氣爻(양기효)가 그 陰(음)의 보조
가 넉넉해짐으로 인하여서 자신의 할일을 잘 할수 있게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에너지가 잘 축적되면은 그러한 좋은 에너지를 혼자만 써먹으려 하는 것이 아니
라 그 자신을 위하여 먼저 犧牲(희생)하여 陰氣(음기)를 몰아준 여러 陽氣爻(양
기효) 들에게 그 축적된 에너지를 같이 나누어주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처음
엔 不足(부족)한 陰氣(음기)였으나 그 기운을 五位(오위)가 몰아 받음으로 인해
서 그 陰(음)의 기운을 충분하게 備蓄(비축)한 다음 그래서 생긴 기운을 다른
자들과 나누어 쓴다는 것이다 爻(효)變(변)하면 大畜(대축)  豕之牙(분시지
아)가 되는 소이 거세한 살찐 肥沃(비옥)한 돼지가 된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陽
爻(양효) 하나를 푹 음그러운 기운으로 적셔주는 바람에 그 陰(음)한 기운이 中
德(중덕) 地位(지위)를 차지하며 한효 더 늘어나는지라 이래되면 陰氣爻(음기
효)가 많은 그 힘을 쓸 만큼 많은 備蓄(비축)을 이뤘다는 것이다

한효 더 늘어나서도 좋을 판인데 더군다나 그 用事(용사)할 수 있는 위치 五位
(오위)를 차지함에야 그 덕이 실로 매우 크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래선 大地
(대지)가 흠뻑 적시도록 비를 내리게되면 여러 생명체들이 그 윤택하게 자란다
는 것이다 이것을 그 에너지 축적 혼자 사용 않하고 대지의 여러 생명체들을 위
하여 나누어 쓴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초목이 무성하여 질 것이니 그 목축업
하는데 매우 좋게될 것이라 이래 所以(소이) 大畜(대축) 양떼나 소떼나 크게
잘 자라게 된다는 것이다

*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五位動(오위동)하면 戌子寅(술자인)이 와서 서게되는
데 所以(소이) 回頭克(회두극)이라 子性(자성)이 巳字(사자) 곁에 와선 그 巳
字(사자)를 지지 눌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卯根(묘근)을 가진 巳
性(사성)이 未字(미자)의 銳氣(예기)를 갖고 있는데 그 子性(자성)이 지지눌
러 기름짜듯 하는 힘에 의거해선 그 銳氣(예기) 未字(미자)가 커져선 戌字(술
자)로 진취하는 형태를 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래됨 소이 세주를 대상에서 未字(미자)로 원진역할 하면서 두려워하던 것이
戌(술)로 진취하여선 所以(소이) 進就(진취)하기 前(전)에는 그 아래 三位(삼
위) 辰字(진자)와는 劫財(겁재) 사이로서 所以(소이) 저희끼리 三刑(삼형)과 같
은 利權(이권)을 혹은 다툴 런지는 알 수 없으나 그래 무슨 神殺作用(신살작
용) 크게 일으키는 그런 입장이 아니고 그 세주 官性(관성)의 역할만 도탑게 하
던 것인데 이제 戌字(술자)로 진취 하고 봄에 辰字(진자)와 到 (도충)  破(충
파)간이 되는지라 소이 커졌다는 것이다 아님 커지다 못해 到 (도충)질을 자주
하게 될 것이라 이것이 辰戌(진술)이 깨어 흩어져선 비구름장이 충을 맞아선 흩
어져선 비를 내리는 형태가 곧바로 根(근)이 물린 것으로 보일는지 모르지만 所
以(소이) 五位(오위)子性(자성)이 그 銳氣(예기) 寅(인)을 上達(상달)로 발휘하
여선 비를 뿌리는 형세가 아닌가 하는 바이다

所以(소이) 子性(자성)을 水氣(수기) 帝旺(제왕)이니 필연 구름에서 흘러내리
는 비로 봐야한다 할 것이고 그 비가 銳氣(예기)를 발휘하니 그래선 상달한 모
습을 그리니 相當(상당)한 많은 비 또는 그 윤택한 비를 지금 내리고 있는 것
이 아닌가한다 이는 곧 初位(초위) 子性(자성)이 세주로서 그 銳氣(예기)를 발
휘하여선 驛馬化(역마화) 하여 三位(삼위) 먹이 구름장 辰字(진자)를 먹던 것
이 그 위로 진취하여선 크게 기름진 비를 내리고 있는 현황으로도 그릴수 있다
할 것이다
이래선 大地(대지)의 여러 생명체들을 기름지게 적시는 모양이 되기도 하는 모
습이라 그 부요로움을 大地(대지)의 여러 생명체와 함께하니 不獨富(불독부)[혼
자만 부요롭지 않음]인 것이다 인으로부터 나가던기운을 머리를 돌려 묘로 다
시 내리는 형태를 취할 것 같으면 그 銳銳氣(예예기)가 未戌辰(미술진) 三土(삼
토)가 되어선 먹이 풍만한 모습이라 세주인 子(자)에 해당하는 백성들이 銳氣
(예기)를 내어선 파먹는 모습이라 해도 되고 寅字(인자)가 그 백성이 되어선 파
먹는 모습이 된다 해도 될 것이다

* 동짓달괘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需卦(수괘)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辰
字(진자) 動(동)하는 構造(구조)는 官性(관성)을 덜어선 世主驛馬(세주역마)가
먹고선 그 四寸(사촌)으로 進就(진취)되고 그 力量(역량)洩氣(설기)는 世主(세
주) 目前(목전)에 먹이를 만들어놓는 상황이라 매우 길하다 하였다 一人(일인)
의 영화가 만인에 미친다고 정승이 된 것 같은 운세 때문에 그 자손이 흥왕하
고 집안이 繁昌(번창)一路(일로)요 태평하였다
二位(이위) 寅字(인자)驛馬(역마)가 丑字(축자)먹이를 물어 드리는 것은 近接
(근접) 驛馬(역마) 弔客(조객)이 動(동)한것이라 東西(동서)로 奔走(분주)하
게 내닫지만 일이 모두 어긋난다 하였다 要(요)는 卯字(묘자) 三刑(삼형)이 世
主(세주)에게 接續(접속)되어 利權(이권)을 앗아가는 然故(연고)가 되기 때문이

初位(초위) 世主爻(세주효) 動作(동작)은 우선 回頭剋(회두극) 이나 適合(적합)
을 얻게 될 것이라 이래 새장가 들 운세란 것이리라 官祿(관록)아님 橫財(횡재)
이나 丑(축)이 내겐 適合(적합)이나 내가 봉죽 하는자 寅字(인자)의 適合(적
합) 亥字(해자)를 驛馬(역마)로 여겨 먹어 재키니 內外(내외)는 서로가 봉죽하
는 것인데 處(처)의 適合(적합) 이요 根氣(근기)를 내가 겹 찌워서 丑(축)에게
물리어 주는 형세가 되었는지라 이래 미리 무슨 방도를 强究(강구)[치성하라 했
음]해야지 아니면 妻(처)厄(액)[아님 여자라면 그 대상 남성 액] 이라 하였다
五月(오월)달 괘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中孚(중부)가 될 것이니 三位(삼
위)丑字(축자) 다시 辰字(진자)로 進就(진취)하는 構造(구조)는 외부 同伴(동
반) 형세를 불러들이는 모습인지라 가만히 고요하게 한즉 길하지만 망녕되게 활
동하면 도리혀 해롭다 하였다 소이 나에 것이 앗겨나간다는 뜻이겠다

二位(이위)卯字(묘자)가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로 化(화)하는 구조역시 같
은 飛神(비신)이 서지만 이번에는 있던 陽爻(양효)되려 탈락하는 것이라 희비
가 엇갈리는 말씀을 하는데 재물은 크게 얻을진 몰라도 역시 妻(처)厄(액)이 있
음에 크게 橫財(횡재)함이 없으면 도리혀 나쁘다하였다
初位(초위) 巳字(사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 들어오는 구조도 역시 不吉
(불길)하다 하였는데 財性(재성)이 動作(동작)하여 그 三刑(삼형)을 입는지라
좋을 것이 없고 世主(세주) 驛馬(역마)가 들어오는 지라 덕 될 것이 아니라 한
다 身數(신수)도 좋지 않고 구설이요 공을 쌓아도 덕이 없으니 남과 같이 일하
면 반드시 실패한다 하였다
申酉金氣(신유금기)가 德(덕)이 된다할 것이니 西方(서방)金姓(금성)을 물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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